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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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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학가고 유학가고 스펙 쌓았는데 결국 회사원

... 조회수 : 7,086
작성일 : 2017-08-10 17:02:21
댓글에 회사원이면 다행이죠 하실텐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해요

IP : 218.38.xxx.1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8.10 5:02 PM (211.225.xxx.219)

    네 그래요

  • 2. ...
    '17.8.10 5: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럼 뭐 하려고 했는데요?

  • 3. ,,
    '17.8.10 5:03 PM (70.191.xxx.216)

    결국 사기업의 종업원. 하긴, 언제든 이직 가능하죠. ㅎㅎ 다들 움직이는 셀러리맨 아닌가요. ㅋ

  • 4. ...
    '17.8.10 5:04 PM (218.38.xxx.111)

    125님
    저 말구요
    요즘 젊은 인재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 5. 전 별로
    '17.8.10 5:04 PM (58.230.xxx.234)

    인재라는 생각 안들던데요..
    그냥 공부를 오래 했을 뿐

  • 6.
    '17.8.10 5:07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관찰해보니 진짜 뛰어난 애들은 회사에 오래 안 붙어있고 사업이든 이직이든 잘 살아가더라고요. 그냥 그냥한데 어쩌다 명문대 유학파는 그 회사도 감지덕지인거고.

  • 7. ..
    '17.8.10 5:15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이런 생각도 문화지체예요.
    세상은 이미이미 그렇게 변한지 오래인데, 의식은 해외 여행도 국가에서 통제하던 60년대 70년대에 머물러 있는 거예요.

  • 8. ...
    '17.8.10 5:21 PM (218.38.xxx.111)

    그럴수도 있겠군요

  • 9. 톡톡튀는 창의성으로 세상을 바꾸는
    '17.8.10 5:25 PM (210.222.xxx.88)

    인재라니요.
    실리콘밸리서 회사 창업하는 사람들이나 인재지
    저런 사람들이야 아무 창의성 없이 그냥 주어진 업무나
    잘 처리하는건데. 그런 사람들이야 널리고 깔려서 인재라도도 안하죠 요즘은.
    허긴 시키는 일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긴해요.. 그럼 인재 맞으려나...

  • 10. ㅇㅇ
    '17.8.10 5:29 PM (58.140.xxx.152)

    공부를 길게 잘한건 자기만족 혹은 좋은 연봉에대한 기대때문이지..
    단순히 스펙 많이 쌓은걸 인재라고보기에는 힘들긴 하죠. 그냥 고스펙자라고 보는게 맞는말 같아요.

  • 11. 좋은나라
    '17.8.10 5:30 PM (175.203.xxx.98)

    복지국가 되서 돈없는 사람도 병원 가고, 비정규직 없어지고 임금 오르면 수능 잘봐서 대학갈필요 없는 세상와요. 문재인님도 그걸 알고 수능 약화시키고 입시지옥 없애려고 하는 큰 그림 그리고 있죠.
    수능 절대평가 어찌보면 좋은제도 입니다

  • 12. 인생
    '17.8.10 5:33 P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

    길어요
    평생직장은 없어도
    평생직업 있어야 살죠
    회사원 하다가 다른일도 하면 되죠
    일단 재벌 주머니부터 털어봐요 쏠쏠합니다 ㅋ

  • 13. 돈있는 일부
    '17.8.10 5:55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유학도 선택의 하나일뿐이에요. 가성비생각해서 뽕?뽑는거 생각안하고, 젊었을때 넓은세상도 봐라 뭐 이런 생각이더군요. 어차피 먹고살기위한 취업이 아닐테니까요.

  • 14. 시작
    '17.8.10 6:06 PM (211.218.xxx.143)

    유학파 직원을 고용하기 시작하면 1-2년 안으로 유학파 직원이 대폭 증가합니다.
    하위급 직원들도 유학파 직원들과 일하고 싶어해요.
    매너가 더 좋고 남일 간섭 안하고 문제 발생시 합리적으로 처리해서 그렇대요.
    유학까지 갔다 와서 이런데서 일하느냐고 볼 게 아니라
    이 직장도 머잖아 유학파들로 다 바뀌겠구나 생각을 해야죠.

  • 15. 뭐...
    '17.8.10 6:28 PM (61.83.xxx.59)

    명문대 나와서 은행, 대기업에서 일하는 남자들이 유학파 직원들 보고 내 자식도 저리 됐으면 해서 조기유학시켰던게 기러기 아빠의 시작이었어요.
    국내에선 나름 엘리트들이지만 유학파 보니 감회가 있었다는 의미겠죠.

  • 16. ㅋㅋㅋ
    '17.8.10 7:31 PM (175.192.xxx.3)

    제 올케도 명문대 나와서 이름있는 해외학교 나왔는데..뭐 그냥 그래요.
    버는 건 일반 회사원보다도 못하죠.
    주변 지인들 자녀 유학생, 남동생이 유학생이니 남동생 주변도 다 유학생..올케 주변도 다 유학생..
    많이 보니깐 그냥 공부 많이 한 사람? 그 정도로 인식되요.

  • 17. ㅇㅇ
    '17.8.10 8:13 PM (125.191.xxx.220)

    요즘 유학파는 한물 갔어요

  • 18. ㄴㄴ
    '17.8.10 9:04 PM (112.152.xxx.201)

    아들, 딸
    둘다 소위 명문대 나오고
    지금 석박사 공부중으로 해외 유학중입니다
    유학목적이 스펙쌓아서 더나은 직장을 얻는게
    아니라고 이야기해줍니다
    비록 들인 돈과 시간에 비해 적게 벌어도
    한때 젊은날의 화려한삶이었고 나이들어서는
    돈이 아무리많아도 경험할수없는 것들을
    지금 비싸게 경험하는거라고 합니다
    유학갔다온 대가 바라지않아요
    보는눈이 달라지고 경험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기분좋아요

  • 19. 참나
    '17.8.10 9:29 PM (118.42.xxx.226)

    아들, 딸
    둘다 소위 명문대 나오고
    지금 석박사 공부중으로 해외 유학중입니다
    유학목적이 스펙쌓아서 더나은 직장을 얻는게
    아니라고 이야기해줍니다
    비록 들인 돈과 시간에 비해 적게 벌어도
    한때 젊은날의 화려한삶이었고 나이들어서는
    돈이 아무리많아도 경험할수없는 것들을
    지금 비싸게 경험하는거라고 합니다
    유학갔다온 대가 바라지않아요
    보는눈이 달라지고 경험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기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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