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바이트 금액 적당한지 봐주세요.
제가 드리는 금액이 적당한지 봐주세요.
주요업무가 오는 업체 전화받고 입금확인하고 창고에 그날주문 알려주고 물건 발송시키는거구요.
주문서 액셀정리하고 세금계산서 발행하는건데 하루 주문이 5~10건이라 그렇게 바쁘지는 않습니다.
집이라 아이들 간식챙기며 같이 드리고 있는데 간간히 식사도 대접합니다. 간식 못챙길때도 있습니다.
시간당 8500원
간식비 10만원
그달판매 수량에 따라 다른데 평균 30만원 추가 드립니다.
(명절이나 휴가때는 50만원 드리고 평달에 판매가 저조하면 20만원 많으면 40드립니다)
이분과 7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처음보다 조금씩 오른거구요.
적당한지 봐주세요.
1. ..
'17.8.10 5:06 PM (211.248.xxx.138)하는일에 비해서 시급이 높네요
(알바계에서 시급 8500원이면 꽤 힘든 경우예요)
따로 간식을 줄 필요도 없구요2. ..
'17.8.10 5:07 PM (211.248.xxx.138)그리고 무슨 알바한테
명절휴가비로 50을 주세요
20~40도 많습니다3. ..
'17.8.10 5:08 PM (211.248.xxx.138)하는일에 비해 시급 과하다 생각하시면(님이 제일 잘 알거예요)
시급조정하고
명절비 휴가비 간식비 끊으세요
식사대접도 왜 하는지 모르겠고요.
해주면야 알바생 입장에선 좋겠지만, 지금 님은 너무 과해요4. 줬다
'17.8.10 5:14 PM (58.230.xxx.234)뺐는 게 세상에서 제일 나쁘죠.
처음부터 안 줬으면 몰라도5. 민들레꽃
'17.8.10 5:36 PM (223.62.xxx.28)오~~~~그런가요? 집에서 일하는거라서요.
알바지만 7년이나 제일을 도와줘서 직원같아요. 저희일도 잘알고요. 7년사이 제일이 많이 커져서 그사람에게 혜택을 주려고 했지요 ^^
저희일이 단위가 높아서 그사람과 둘이 일해도 한달돈이 6천정도 왔다갔다해요. 여튼 저도 많이 버니 그사람에게 좀 줘야겠다싶어서요.
작지 않다고 하니 다행입니다.6. 민들레꽃
'17.8.10 5:39 PM (223.62.xxx.28)아 매달 판매가 활발하면 30만원주고 적으면 20만원
명절있는 달에는 50만원 주는거에요.
일종의 성과급인거죠. ^^
요즘 판매가 활발해져서 저도 저측많이 하게되서요.7. 민들레꽃
'17.8.10 5:45 PM (223.62.xxx.28)사실 얼마전에 조리원 엄마가 일쉬고 2년정도길래 일할까해서... 저하는일 도우라고 시간당 만원얘기했다가 무지 무안했던기억이 있어서....작은건가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회사다닐때 월급이 높았더라구요.
제가 주는금액이 시급만원이상이거든요. 그래서 시급만원이....어떤건가 했어요.8. 일하시는분도
'17.8.10 5:53 PM (122.61.xxx.87)괜찮은 일터이니 7년이상 다니신거같네요, 시급은 괜찮으니 더 안올리셔도 될거같고
수익많아지면 명절에 보너스개념으로 지금처럼 돈드린다면 그분도 불만은 없으실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