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보가니 부동산이 보여요
몇년전교보가면 베스트가 부동산폭락한다
가 주된책이었어요
그러답폭등 왔어요ㅡ정부가부동산으로경기부양하기편하기에 규제를 불어줬죠
이시기에 지인이 한남하이츠 8억대 큰평수팔았는데
지금확인하니 호가가 19억이네요. 이게 2년전입니다
어제
교보가니책베스트가
갭투자 성공
앞으로 월세 받으며 살기
부동산 투자몇년하면 부자된대 이런게 베스트에요
지금이 꼭지같애요
1. ......
'17.8.10 2:20 PM (124.49.xxx.100)1년전에도 저런 책들이 인기였엉ㅎ
2. ..
'17.8.10 2:2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82는 부동산이 곧 죄악이죠.
언제나 꼭지다 상투다 폭탄돌리기라고 해왔어요.
원글님 해석과는 반대로 이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부동산 대책을 이렇게 쏟아붓는데도,
오프라인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구나~하고요.3. ㅜ
'17.8.10 2:27 PM (61.77.xxx.197)8억에파신분 어째요ㅜㅡ
4. ㅜㅜ
'17.8.10 2:38 PM (121.157.xxx.150)8억에 파신분 강남 재건축 샀을거라고 믿읍시다. ㅎㅎ
5. 길게는 몰라도
'17.8.10 2:41 PM (14.34.xxx.36)일단,단기 꼭지는 맞는거같아요.
주변 3주택자들 대책 나오고도
보유하면 된다고 눈도 끔쩍 안하더니
조금씩 걱정하더라구요.
지금과 내년4월 이후 양도세 차이 세무사한테
뽑아보고 시장 분위기에 좀 더 민감해졌어요.
자식에게 증여도 알아보고요.6. ....
'17.8.10 3:16 PM (1.237.xxx.189)이해가 안가는게 82에 그리 잘 살고 연봉 높은 사람들이 많은데 왜 부동산은 폭락론자에 저주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데이터를 보면 설짝 내리고는 있었어도 결국 그래프는 상향해왔어요
모든게 다 오르는데 집만 떨어지길 바란다니 참
연봉과 부동산은 다른가봐요7. ...
'17.8.10 3:29 PM (182.225.xxx.22)저흰 연봉이 중간쯤되고 집도 있어요 대출없고,
그래도 부동산 투기는 사회적으로도 아이들 세대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회가 투기를 조장하고, 불안정 하다면 고스란히 그게 다음세대의 사회분위기에 반영이 될거니까요.
집 한채 있는거 오르네 마네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수 있게 하는 거라면
지지하고 찬성해요. 일확천금 꿈꾸는 사회보다 안정적이고 공정한 사회가 더 나으니까요8. 음..
'17.8.10 3:56 PM (210.109.xxx.130)부동산 장기로 보면 우상향 맞지만
점진적으로 가야 하는데
최근 몇년간은 비상식적으로 올랐잖아요.
짜장면이 6천원하다 갑자기 만2천원, 2만원 되는 셈인데 그게 상식이예요.?
하물며 인간삶에 보장되어야 할 집이 몇몇 다주택자들의 매점매석으로 오르고 있었잖아요.
이 상황에서 손놓고 있으면 그게 정부인가요?
이 상황은 자한당이 대통령됐어도 손놓고 볼 수 없는 상황이 맞습니다.
자꾸 집이 개인의 영역이라고 하는데 그럼 세금으로 공공주택은 왜 짓느냐구요.
부동산은 무작정 개인이 알아서 할일이라고 볼 수만은 없는거예요.9. 아갈수
'17.8.10 3:56 PM (49.142.xxx.110)갈수록 돈가치 하락하고. 물가인상에 따른 부동산 상승은 믽는데 투기꾼들이 고의로 작당해 급등시켜놓고. 세금 탈루하면 나쁜거 맞지요.
완만한 상승세면 누가 뭐라나요?.
경매학원까지. 세력에 가담해 짜고 갭투자 하고 순진한 후발.젊은 세대들한테 뒤집어. 씌워 늦게 올라탄 사람들이 당하는 구도잖아요.
선도세력들이. 짜고 빠지고. 일주일새. 호가확 올려. 끼리끼리. 등쳐먹는걸. 방조하는 정권은 아니죠.10. ..
'17.8.10 3:58 PM (220.118.xxx.203)저도 궁금했던게 그거에요.
여기는 고액연봉자도 많고 자산가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부동산은 회의적으로 보는 게 의아했어요.11. **
'17.8.10 4:46 PM (218.237.xxx.58)고액연봉자나 자산가들과 그렇지 못한 분들이 댓글을 다는 글이 달라서 아닐까요?
12. 간단
'17.8.10 5:03 PM (39.7.xxx.99)이러이러하게 돈 벌었고 지금 사는게 좋을거 같다
썼지만 우석훈 얘기들이밀며 저를 (포함해서 비슷한 생각가진 이들을) 집 못 팔아 안달난 사람 취급을 아주 오랫동안 해 왔우니깐요
그간 무슨 말만 하면 들먹이시는 지난9년간
같은 뜻이라 생각하고 의지하며 여길 들어왔지만
몇가지엔 저를 늘 적대시 대하니 아무말 안 하죠13. 182.225.xxx.22
'17.8.10 8: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폭락론자들이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자식 생각하고 미래 생각하는 거국적인 생각을 하는게 아니였으니까요
그냥 부동산쪽으로 촉이 없거나 남 잘되는거 못봐주는 사람들같았어요
그래서 잘버는거와 부동산운은 다른가보다 한거죠14. ....
'17.8.10 8: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폭락론자들이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자식 생각하고 미래 생각하는 거국적인 생각을 하는게 아니였으니까요
그냥 부동산쪽으로 촉이 없거나 남 잘되는거 못봐주는 사람들같았어요
나는 못가졌으니 다같이 망하자하는 바램같은거
그래서 잘버는거와 부동산운은 다른가보다 한거죠15. 182.225
'17.8.10 8:32 PM (1.237.xxx.189)폭락론자들이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자식 생각하고 미래 생각하는 거국적인 생각을 하는게 아니였으니까요
그냥 부동산쪽으로 촉이 없거나 남 잘되는거 못봐주는 사람들같았어요
나는 못가졌으니 다같이 망하자하는 바램같은거
그래서 잘버는거와 부동산운은 다른가보다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