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상대로 21년도부터 수능 절대평가 실시한다고 뉴스 떳네요
1. ...
'17.8.10 1:30 PM (118.222.xxx.219)뭐라 할 말이 없네....내신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 ...
'17.8.10 1:30 PM (175.223.xxx.76)문재인 지지하시는 분들 말 좀 해보세요
이래도 우리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입니까?3. 위에분들
'17.8.10 1:32 PM (39.119.xxx.63)위에댓글 단 분들 너무 한쪽만 보시는 거 같네요. 어제 수능 100일 남았다고 봉은사에서 절하는 부모님들 사진 떳더군요. 도데체 언제까지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수능&명문대 입시에 노예가 되어야 합니까? 사회가 전반적으로 평등하게 잘살고 서민들도 당당한 나라가 되어서 더이상 수능과 명문대 고집하는 문화가 없어져야 할 떄가 아닌가요?
수능 잘봐서 명문대간 사람들이 그동안 이나라를 어떻게 만들었나요?4. ...
'17.8.10 1:32 PM (115.140.xxx.199)에효뭘또 이렇게 돌려까세요?
학부모들 요구 일정 수용해서 1안으로 갈거 같은데요.5. .................
'17.8.10 1:33 PM (175.112.xxx.180)저는 이게 지금 반어법인지 진심으로 좋아서 이러는 지 잘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6. 115.140.
'17.8.10 1:34 PM (39.119.xxx.63)뭘 돌려깐다고 그러세요? 우리 문재인님이 펴는 정책이 잘못되서 돌려깔 껀수가 많다는 말씀이세요? 문재인님 뽑으시고 그렇게 당당하지 못하신가요?
7. 하아...
'17.8.10 1:35 PM (116.123.xxx.68)현재도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건 수능이 아니라 내신과 비교과예요. 수능절평되면 이게 더 중요해지고 대학별 고사가 부활할 수도 있어요. 개편안 보니 실질적으로 해야할 공부가 늘었던데 뭐가 그리 행복하인지요. 아마 아이가 아주 어리거나 자녀가 없어서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좋다고 하실 수 있는 분이신거 같네요.
8. ...
'17.8.10 1:35 PM (115.140.xxx.199)이 분 돌려까는 분이고요,
지금 영어,한국사가 절대평가잖아요.
2021년 교육과정에서 거기에 2개만 추가하는 거에요. 전면은 보류하겠네요.
1안이 원래 하던 절대평가에서 2개 추가
2안이 전체인데
1안으로 될거 같다고 하네요.9. 시험제도
'17.8.10 1:38 PM (58.230.xxx.234)아무리 달라져도 경쟁은 나날이 극심해집니다.
제도가 뭐건 간에
사람은 줄 세워야 되거든요..10. 산들바람
'17.8.10 1:40 PM (206.174.xxx.39)전 왜 이 글이 문정부 댓글부대 글 같죠?
요즘 82에 무조건 정부 찬티 글이 많네요.
국정원 댓글부대도 있었는데 문정부 댓글부대라고 없을라구요.11. ...
'17.8.10 1:41 PM (115.140.xxx.199)수능에서 없던 절대평가가 생기는게 아니라
현재 영어,한국사 두 과목 절대평가
2021년학년 수능부터 과학과 제2외국어 추가하는게 1안
전체가 2안
이렇게 2개 안을 교육부에서 내놨고 이제부터 공청회 진행.
1안 2개 과목만 추가될걸로 예상한다는 얘기.12. 자스민티
'17.8.10 1:42 PM (220.118.xxx.196)근데 전 비아냥대는 느낌이 확드네요
13. 네
'17.8.10 1:43 PM (112.164.xxx.149)마지막 문장만 동감
14. ...
'17.8.10 1:43 PM (218.146.xxx.159)아무리 달라져도 경쟁은 나날이 극심해집니다.
제도가 뭐건 간에
사람은 줄 세워야 되거든요.. 22215. ...
'17.8.10 1:45 PM (115.140.xxx.199)사람을 줄세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한 나날이 경쟁이 극심해지겠죠.
줄세워야 해서 경쟁이 극심해지는게 아니라,
줄세워야 한다는 생각을 다수가 갖는한.16. ㅇㅇ
'17.8.10 1:45 PM (211.237.xxx.63)전 문재인 지지하지 않았는데 하는거 보니 잘하는것도 있네요. 전 입시정책은 잘하는거라 봅니다.
17. 지지했지만
'17.8.10 1:50 PM (218.145.xxx.252)하는 것마다 다 별로인 사람도 있어요
이건 뭐
인사도 그렇고
지난번에 총리조차 91이나 100이나 같은 취급 받는게 맞냐는데 무시하고 절평으로 가고
김상곤은 5년 계획을 좍 보여주던지
그런것도 없고 뭘 하고 있는 건지
의료개혁도 ㅎㅎㅎ
자 우리가 이제 무슨 병이던 진단 받는 순간 심각한 상황일거엥요
예전처럼 암인데 초기에 발견해서 이런 건 불가능해질거에여
좋죠? 여러분?
뇌경색을 심각이전에 발견한다? 불가능해요
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에 확인차 검사하겠죠
아주 좋은 국가 만들어 주시네어18. ...
'17.8.10 1:55 PM (115.140.xxx.199)암이나 뇌경색 초기 발견 등은 주로 건강검진에서 이뤄져요.
건강검진은 그대로 할 수 있는데 무슨 말인지.
진짜 과장도 과장도 이런 과장이 없네요.19. ..
'17.8.10 1:58 PM (220.116.xxx.3)돌려까기도 엄청 공들여서 하는데
뭔가 어설프네요
절대평가는 대선후보 다 내세운 공약이었고
그나마 온건하게 점진적으로 추진하는듯요20. 내신지옥
'17.8.10 2:00 PM (211.205.xxx.119)다~싫다는데 왜?
누구를 위한 절대평가인가?
생기부 , 스펙 아름답게 관리만이 답이네요.
답답~.21. 파라다이스
'17.8.10 2:01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애써 일하고 저축안할래요
벌어서 세금내고 노블리스오블리제 실천하는 것보단
소득세 안내도 나라에서 교육 의료 지원해주고
사교육비 허리 아프게 낼 필요도 없어요
절대평가하려면 언어 수학 시험도 두 과목만 봐요
변별력없는 시험 종이 아깝잖아요
가만히 있는게 더 이득인데
힘들게 일하면 바보되는 세상 오니까요22. 저 분
'17.8.10 2:03 PM (218.145.xxx.252)최소 암이 다 건진으로 가능한 줄 아는 무식하신 분
그리고 김상곤을 임명하는 순간
바로 헬게이트 얼렸죠
학군 아주 안 좋은 고등학교 몇명 아이들은 행복하겠어요
공부 학군 좋은데보다 훨씬 덜 해도 내신 좋아 수능 유리해 학종으로 어디던 골라가고!
올레~!23. ㅇ
'17.8.10 2:28 PM (116.125.xxx.180)왜 수학은 그대로예요?
사교육 극상이 수학이고
대학가면 쓸데도 없는 수학으로 왜 뽑아요?
의치전 약대도 수학이 시험 과목에 없는데?
로스쿨도 수학이 입시과목에 없고?24. 지진아 둔 부모
'17.8.10 2:34 PM (124.199.xxx.161)행복하시겠어요.
25. 자본주의 국가가 잘 사는 이유
'17.8.10 2:36 PM (124.199.xxx.161)내가 잘나면 앞줄에 서기 때문이죠
공산주의 국가들이 가난했던 이유 그 본능을 무시하고 공동경작 공동분배 하자고 했고 인간의 본능에 위배되는 발상이라 다른 종류의 착취가 시작된거구요.
참 가지가지 한다 싶네요26. 줄이 싫은 사람은
'17.8.10 2:37 PM (124.199.xxx.161)북한으로 가세요
일단 이념은 그거니27. ..
'17.8.10 2:56 PM (125.178.xxx.106)124.199님..
공부 못하는 아이를 지진아라고 표현하신 거에요?
님 자녀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으나 남의 아이들을 단지 공부 못한다는 이유로 그렇게 함부로 표현하지 마세요.28. 윗님 그렇긴 해요
'17.8.10 3:08 PM (124.199.xxx.161)줄서는 것은 싫고 공부 못하면서 공부 잘하는 애들 억울하게 밀고 어디 엉덩이 들이밀려고 하면서 신나하는 부모 자식한테는 단지 니자식 공부 못한다라고만은 표현 못하겠네요. 그런 아이한테 쓰는 지진아란 표현은이 공식적으로 있는거고 저런 심보를 가진 부모의 능력 떨어지는 자식이 무임승차할 경우에는 적당한 표현이네요.
29. ...
'17.8.10 3:13 PM (121.166.xxx.44)제가 단순한건지 모르겠지만 주요과목중 영어가 절대평가되면서 사교육 부담 줄어든건 사실이지 않나요? 다른과목보다 부모의 경제력과 직결되는게 영어였구요 저는 전과목 절대평가 지지합니다 제 아이 중3이라 어쩌면 피해볼지도 몰라요 그래도 사회 전체적인 사교육비 부담은 줄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수학이요? 사실 자기주도 가능한 과목은 오히려 수학이예요 답이 명확하니 채점도 명확하니까요
내신강화되면 채점자인 담임샘에 좌지우지되는게 더 커지겠죠 서술식 답안채점 누가합니까? 논술도 사실 각 대학마다 준비하는게 다르죠 그냥 그 틀에 맞춰서 달달달 외우는 거라 자기생각 자기의견 깡그리 무시됩니다.
비교과요? 그나마 해외캠프 등 교외활동은 생기부 못올리게 되어있어요 교내중심 활동위주로 자소서쓸때도 컨설팅 받죠 자소서는 결국 글쓰기구요
다들 너무 한쪽만 보고 계시네요 초4부터 플랜대로 딱딱 사육되는 아이들 자살율 높은건 남의집 아이 얘기라 우리아이는 절대 그럴일 없나요?
저는 아이들 학원 보내기 시작하니 밥할일이 없어서 너무 편해요 남편 벌이가 되서 직장생활 안해도 되고 취미생활하면서 재밌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 성적 전국권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나오구요
이렇든 저렇든 평가방식 바꾼다고 소위 인서울 대학 정원이 느는것도 아니고 대학이 취업을 위한 학원으로 전락한지가 언젠데 다들 수능 절대평가 하나에 이렇게 한목소리로 지지철회까지 언급하시는지... 절대다수인 4등이하 아이들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시나요? 내아이만을 위한 제도는 절대 불가능해요 고교평준화 박지만때문이라는 말 루머인지 사실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최소한 대통령이나 교육부장관이나 각 진보교육감들은 자기 자녀 입시와는 상관없는 분들 아닌가요? 좀 크게보고 길게 볼 안목은 박근혜와 함께 탄핵하셨나요?30. 윗님
'17.8.10 3:34 PM (124.199.xxx.161)애들 학교 그만 두게 하고 공장 다니라고 하면 더 가계에 도움이 될거예요.
그렇게 하세요.
교육을 그차원에서 보신다면요31. 4등급 이하면
'17.8.10 3:35 PM (124.199.xxx.161)대학 가지 말아야죠.
전국민 자식들이 대학 가려고 하는 생각이 글러먹은거죠32. 위에 윗님
'17.8.10 4:02 PM (39.7.xxx.99)ㅋㅋㅋ 님 사시는 동네는 고등학교 내신 안 빡센가봐요
공부좀 한다는 동네 고등학교 영어는 절평 이후 내신이 훨씬 어려워져서 내신때문에 공부 더 하고 곡소리 나는데
말만 길지 뭔 소리를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