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나만의 시간 뭐 하고 싶으신가요?
남편은 여전히 열정적으로 회사생활합니다
저는 전업인데 남편이 처음으로 지방 근무 하게되어
같이 내려오게 되었는데
지인도 없으니 시간이 너무 풍부하네요
무의미하게 외로워하면서 보내고 싶지는 않아요
나중에 여유 시간 생기면
꼭해보고싶다 배우고싶다
그런 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미술관 다니다
인문학강의 듣고 있고
기타도 치기 시작했습니다
1. 동감
'17.8.10 12:3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수영해보세요 꿀잠 보장
2. 50대면
'17.8.10 12:34 PM (112.185.xxx.153)종교에 귀의하는 것. . 갖고 계시다면 단체활동. . .봉사활동.
3. 나 같으면...
'17.8.10 12:36 PM (180.67.xxx.84)1. 자격증 공부. (바리스타, 베이비맛사지, 컴활.....)
2. 운동 한가지
3. 인문학 강의듣기(이건 하고 계시네요)4. 큰엄마
'17.8.10 12:45 PM (49.163.xxx.70)저도 50대인데
우선 규칙적으로 스포츠센타 다니기
세례공부해서 성당 다니기
늙어가는 내얼굴 우울해서 한달에 한번 피부과 관리받기
우선 이렇게 계획하고 있어요5. 신앙
'17.8.10 12:53 PM (223.62.xxx.219)늙어가는 얼굴에 마사지도 좋지만
신앙을 갖게되면 가슴속에서 기쁨과 행복이 퐁퐁 쏫아나고
얼굴이 나도 모르게 주름이 확 없어지면서
평안한 얼굴이 된답니다6. 공인중개사
'17.8.10 12:55 PM (61.74.xxx.151)공부를 더늦기전에 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요
괜히 시작했다싶어요 힘들어요~~~7. 같은 50대
'17.8.10 1:58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다들부지런 하시네요
8. ...
'17.8.10 1:59 PM (119.64.xxx.92)50대 여가생활이라는게 다 뭔가 끔찍(?)한것들이네요.
젊은애들한테 하라고 하면 36계 줄행랑칠만한 ㅎ
나이들면 다 그런건가욜? ㅎㅎ 저도 50대 ㅎㅎ9. 윗분..
'17.8.10 2:52 PM (203.210.xxx.99)뭐가 끔찍하다는 건지 노이해...
엄마가 50대 후반이라 참고하려고 왔는데,,
30대인 제가봐도 이상하지 않은데요??
솔직히 신앙만 제외하면 저도 다 하는 것들이네요~
그런 취미생활에서 활기도 많이 얻구요10. ...
'17.8.10 3:20 PM (125.128.xxx.118)신문 배달해서 읽어보세요. 본인 관점과 맞는걸로요...아니면 시사주간지나요...은근 집중해서 읽으면 그동안 몰랐던ㄱ거 많이 알게 되서 좋네요
11. 원글
'17.8.10 3:59 PM (183.105.xxx.109)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탁구 40세에 시작해서 10년쳤는데 지금이곳이
너무더워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더 시원해지면 운동도 열심히 다시 시작하려구요
냉담하던 천주교인인데 신앙 신문 등 조언 감사합니다
82를 통해 제가 더 성장할 수 있을 듯 합니다
82에 조언줄 수 읺는 친구 백명있다고 절친들에게
늘 자랑합니다^^
댓글 감사하고 또 다른 의견도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12. 원글
'17.8.10 4:02 PM (183.105.xxx.109)신문은 읽을 수 있지만 공인중개사등 본격적인 공부는
눈이 피곤해서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눈이 안좋아지멱 집중력도 떨어져서요 그래서 공부가 때가 있다고 하는가 봅니다 제 경우는 자격증보다는 즐기는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요
~^^13. 가드닝 어떠세요?
'17.8.10 5:36 PM (121.139.xxx.99)제라늄 가드닝한 지 햇수로 6년인데
너무 재밌고 좋아요
한겨울에도 베란다에서 꽃을 볼 수 있답니다
관심 있으심 네이버의 제라늄카페(제라늄으로 검색해서 제일 이름이 길고 카페 등급이 높은 카페에요) 들어오셔서 구경해 보세요~14. 원글
'17.8.10 6:41 PM (211.206.xxx.45)앗~가드닝... 제겐 신세계입니다^^ 손끝이 여물지 못한데
가드닝이 가능할지? 제게 물음표 던져봅니다
멋진 취미 갖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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