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무원 남편과 이혼 후 연금

.... 조회수 : 5,169
작성일 : 2017-08-10 11:42:07
공무원 남편과 20년 살다 이혼하면
남편 연금의 반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맞다면,,함께 살아온 20년의 기준은
결혼 시점인가요 아니면 남편이 공무원 된 시점인가요~?

(남편이 결혼 5년 후에 공무원이 됐습니다.)
IP : 223.38.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0 11:46 AM (121.133.xxx.2) - 삭제된댓글

    연금납부기간만큼만 해당되겠지요..

  • 2. 공무원 분할연금
    '17.8.10 11:52 AM (1.244.xxx.7) - 삭제된댓글

    분할연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은? 우선 공무원 재직 중 혼인기간이 5년 이상일 것. ① (공무원이었던) 배우자와 2016년 1월 1일 이후 이혼했을 때, ② (공무원이었던) 배우자가 (조기)퇴직연금수급자일 때, ③ 분할연금수급자가 65세가 되었을 때. 이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3. 공무원 분할연금
    '17.8.10 11:53 AM (1.244.xxx.7) - 삭제된댓글

    분할연금액은 전체 공무원 재직기간 중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연금액의 2분의 1입니다. 예를 들어 퇴직연금월액이 300만 원이고, 공무원 전체 재직기간이 30년이며, 공무원 재직기간 중 혼인기간이 10년이라면 이혼한 배우자에게 매달 지급할 분할연금액은 50만 원입니다.

  • 4. ....
    '17.8.10 11:55 AM (223.38.xxx.172)

    아~ 네 감사합니다. 5년이었군요.

    맞벌이일 경우에도 받을 수 있는건가요?
    맞벌이지만 아내쪽은 결혼 전에만 그럴듯한 작장이 있었고 출산 후 가정/육아로 파트타임 수준의 일을 했습니다. 국민연금은 10년 채웠고요.

    연금은 남편쪽이 훨씬 높구요.

  • 5. 공무원 분할연금
    '17.8.10 12:38 PM (1.244.xxx.7) - 삭제된댓글

    최근 판례에 따르면, 배우자 연금 분할 비율을 30~50%까지 인정하는 판결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것은, 전업주부의 경우 35%, 맞벌이를 한 아내에게는 50%의 퇴직연금 분할을 인정했다는 점입니다. 일례로, 결혼한 지 31년 된 부부의 공무원 퇴직연금 재산분할 사건에서 아내에게 50%의 분할비율을 인정했습니다. 혼인기간이 31년에 이르렀고 남편이 공무원 생활을 하는 동안 아내는 의류점을 운영하며 경제적 기여가 컸던 점, 이혼 후 아들의 미국 유학비를 아내 혼자 부담하고 있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합니다.

  • 6. ....
    '17.8.10 1:42 PM (59.15.xxx.242)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463 삶는 도중에 터진 달걀 먹어도 될까요? 26 달걀 2017/08/10 16,342
717462 주진우의 폭로, 정말 삼성이 대통령이었네요. 16 richwo.. 2017/08/10 4,545
717461 택시운전사)실존독일기자 부인 내한인터뷰했네요 4 ㅇㅇ 2017/08/10 1,999
717460 기간제를 정규직 교사로 전환하지 말고 아예 다 잘라버리고 30 이게 나아 2017/08/10 3,577
717459 소고기 장조림 2 2017/08/10 1,060
717458 최민희의원에게 문재인까달라 요구한기자!! 1 어느기레기냐.. 2017/08/10 991
717457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보셨나요? 3 진가동 2017/08/10 1,448
717456 세부 3 여름 2017/08/10 795
717455 기본 면티 이쁜거 어디서 사죠 4 2017/08/10 2,415
717454 얼굴 안 상하게 살 빼는 법 있어요? 5 d 2017/08/10 2,327
717453 보이차 마시면 뱃 살 빠지나요? 4 질문요 2017/08/10 3,713
717452 박기영 "구국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용서해주시고.. 45 추워요마음이.. 2017/08/10 3,066
717451 스포있어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영화 말이에요. 1 .. 2017/08/10 1,115
717450 너무 힘들고 멘탈도 약한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3 sdf 2017/08/10 1,430
717449 광고아니구요 이 블라우스 이쁘지 않나요? 47 이쁜옷 2017/08/10 6,446
717448 '내 인생에서 가장 용기있는 행동' 은 뭐였나요? 24 용기 2017/08/10 3,995
717447 與의원 3명, '종교인 과세 유예' 공동발의 철회 7 샬랄라 2017/08/10 939
717446 팟빵이 안되네요ㅠㅠ 8 2017/08/10 971
717445 출퇴근 도우미 아줌마에게 제가 무리한걸 시키고 있는건가요? 131 ... 2017/08/10 27,167
717444 연예인들 가끔 정말 말도 안되는 요상한 옷 입고 나오는데.. 3 pp 2017/08/10 1,880
717443 택시운전사 600만 돌파 2 ㅇㅇ 2017/08/10 1,090
717442 상위 연봉 맞벌이 부부는 참 어중간 하네요... 31 ... 2017/08/10 6,406
717441 폐지줍는 할머니 끌차가 미끄러져서 18 .. 2017/08/10 3,421
717440 남편 학위수여식에 고딩아이들 가는거요?? 9 ^^ 2017/08/10 1,049
717439 광주시민들은 그 억울한 시절들을 어떻게 견뎠나요? 26 문짱 2017/08/10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