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끝이죠?

...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7-08-10 11:29:44

7월중순에 여름휴가 다녀왔어요 남자랑

휴가끝나고 연락이 없어요

연락없길래 그만보고싶은건지 대화를 할려고 주말에 만나자고 했어요.

주말에 만나기로했는데도 당일 오후에도 연락없길래 전화해봤떠니

소송당했따고 재판끝나면 보재요

정신하나 없다고

(그러면서 다음날 모임사람들이랑 와인마시는 카톡사진 올라옴)

그뒤로 연락 정말 안왔고

딱 한번 제가 전화했는데 그날 용한 점쟁이 예약했다고,,하도 답답해서

그러면서 자기랑 궁합봐야겠다 생시알려줘

그래서 알려줬쬬

그뒤로 연락없어요 전 궁합결과 궁금한데 ㅜㅜ

암튼 그뒤로 계속 연락없고 재판은 몇일전 끝났어요

재판결과가 좋은지 그뒤로 와인마시고 골프치는 카톡사진이 바뀌더라구요

근데 저한텐 연락 없어요


IP : 203.228.xxx.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0 11:31 AM (124.111.xxx.201)

    The end 네요.

  • 2. ..
    '17.8.10 11:3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휴가 다녀와서 연락 없으면 끝인 거죠
    그걸로 한 달 씩 고민하지 마세요
    보아하니 남자 인성도 별로인 거 같은데

  • 3. 끝은 끝인데
    '17.8.10 11:35 AM (223.62.xxx.12)

    아주 개자식이네요.
    무슨 마무리를 저따위로.

  • 4. cka
    '17.8.10 11:36 AM (220.68.xxx.85) - 삭제된댓글

    님 나이가 몇 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또 남자는 뭐하는 사람인지 그런데 보니 사업하는 사람 같은데
    겉보기에 돈은 있고 잘 쓰고 다니는지 어쩐지 모르겠고 허우대는 멀쩡한가 몰라도
    결혼 대상자로는 정말 아닌 사람입니다.
    내가 젊을 때라면 나도 겉보습보고 빠지거나 또 저런 사람들이 돈 잘 쓰고 하니까 남자답고
    멋있게 보이는지 몰라도 저런 남자는 99.9프로가 여자 이용하고요 지금도 돈주고 이용하고 있겠죠
    결혼 대상자로는 신뢰가 없고 여성관도 여자는 자기 필요할 때 쓰는 엔조이 아니면 좋은 조건을
    가진 결혼할 여자 구하는 정도겠죠.
    저렇게 연락이 안 오는데도 기다리면 님만 바보돼요.
    연락이 와도 떨궈 내야 할 사람.
    물론 돈 속에서 니따로 내따로 살 나자 구한다면 그건 다른 얘기.

  • 5. 흠..
    '17.8.10 11:36 AM (218.149.xxx.237)

    개.자.식.

  • 6. ..............
    '17.8.10 11:37 AM (175.112.xxx.180)

    못 만나는 이유가 어쩜 하나같이 구질하네요.. 소송당했다, 용한 점쟁이 보러 간다.

  • 7. ...
    '17.8.10 11:37 AM (203.228.xxx.3)

    너무 힘들어요 ㅜㅜ

  • 8. ....
    '17.8.10 11:41 AM (121.132.xxx.12)

    똥밟았네요.
    매너도 없고...개XX네요.

    힘들어마시고 연락도 하지 마세요. 혹여나 다시 연락오면 욕한번 해주시고 끝내세요.

  • 9. ...
    '17.8.10 11:4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런 놈하고 끝났으면 잘 됐다고 좋아할 일이지 뭐가 힘들어요?
    저런 인간하고 이어져봐야 인생막장 되는 거 시간 문제예요

  • 10. 끝이 아니라
    '17.8.10 11:44 AM (58.230.xxx.234)

    시작도 없었던 거 같은데요..

  • 11. ...
    '17.8.10 11:52 AM (218.157.xxx.15) - 삭제된댓글

    언능 개자슥 치우고 당당하게 일어 나시라!!!

    똥 밟았다 생각하고 한시라도 빨리 걷어 내시기를 바랍니다.

  • 12. ㅇㅇㅇ
    '17.8.10 11:54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부질없지만 여행경비는 누가 냈어요
    본인이 냈으면악착같이 받아내세요

  • 13. ....
    '17.8.10 12:17 PM (223.33.xxx.229)

    잘 끝났어요 그런ㄴ이랑.

  • 14. 뭘 힘들어요
    '17.8.10 12:25 PM (117.111.xxx.27)

    여행중에 뭐가 안 맞았나보죠
    취향이나 속궁합이라던가..
    맞춰갈 의지도 없는 넘인데
    미련 갖지 마요
    잘 끝났어요

  • 15. 님 빨리 잊어버리셰야합니다
    '17.8.10 12:55 PM (211.104.xxx.214)

    잘되서 님도 카톡프사 좋은걸로 바꾸세요. 절대 연락말고 다시 연락와도 씹고.

  • 16.
    '17.8.10 1:53 PM (58.227.xxx.172)

    미친놈이네요
    님도 더 폼나는 카톡사진으로 바꾸세요
    연락오면 쌩~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999 광고아니구요 이 블라우스 이쁘지 않나요? 47 이쁜옷 2017/08/10 6,376
716998 '내 인생에서 가장 용기있는 행동' 은 뭐였나요? 24 용기 2017/08/10 3,912
716997 與의원 3명, '종교인 과세 유예' 공동발의 철회 7 샬랄라 2017/08/10 881
716996 팟빵이 안되네요ㅠㅠ 8 2017/08/10 914
716995 출퇴근 도우미 아줌마에게 제가 무리한걸 시키고 있는건가요? 131 ... 2017/08/10 26,762
716994 연예인들 가끔 정말 말도 안되는 요상한 옷 입고 나오는데.. 3 pp 2017/08/10 1,823
716993 택시운전사 600만 돌파 2 ㅇㅇ 2017/08/10 1,031
716992 상위 연봉 맞벌이 부부는 참 어중간 하네요... 31 ... 2017/08/10 6,307
716991 폐지줍는 할머니 끌차가 미끄러져서 18 .. 2017/08/10 3,364
716990 남편 학위수여식에 고딩아이들 가는거요?? 9 ^^ 2017/08/10 995
716989 광주시민들은 그 억울한 시절들을 어떻게 견뎠나요? 26 문짱 2017/08/10 2,370
716988 박기영은 그냥 본인자리 지키겠다고 기자회견하네요. 31 추워요마음이.. 2017/08/10 2,790
716987 제가 너무 많이 좋아하는... 4 2017/08/10 1,479
716986 일본식기와 방사능 질문드려요 3 .. 2017/08/10 2,117
716985 오래전 5.18 청문회 했었죠. ?헬기 얘기도 있었는데 2 제기억에 2017/08/10 385
716984 히트레시피 갈비찜 질문이에요 1 궁금 2017/08/10 886
716983 계약직교사 정규직되면 청원경찰. 간호조무사도 8 sky161.. 2017/08/10 1,420
716982 건보 적립금은 안건들이고 시행했슴 합니다!! 3 목요일 2017/08/10 416
716981 아피나 쇼파 천갈이요... 5 .. 2017/08/10 5,831
716980 식탁 색 추천해 주세요 3 고민 2017/08/10 903
716979 교보가니 부동산이 보여요 13 교보문고 2017/08/10 5,539
716978 5살 아이 아데노이드 제거 수술 후 3 이시돌애플 2017/08/10 1,435
716977 주말부부의 장단점 좀 부탁드립니다~ 16 ^^ 2017/08/10 3,563
716976 자식에게 이런 말 들으면... 5 ..... 2017/08/10 2,331
716975 영국 싸우스햄튼 아시는 82님 계신가여 ~~ 11 영국 2017/08/10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