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시장에 갔는데...뭐랄까~ 좌절감이 느껴지네요

잘 살아보세...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11-09-05 22:10:30

과일값이며 , 고기값 반찬 등등

요즘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기는 했죠...

 

어제는 하루 과일 떨어졌는데... 안 사고 버텨 봤어요

오늘 아이들 시장 가서 과일 노래를 부르고

집에 와서 3명이서(미취학 아동들임)

복숭아 3개, 사과 3개를 한 자리에서 먹어버리네요

저는 복숭아도 딱딱한 복숭아만 사요

물렁하면 하루에 2~3만원 짜리 복숭아 한 박스 먹어버리거든요...

 

그리고 이번주 시골 가니까

당근을 하나만 샀어요

별로 안 좋아하는 채소지만 카레 먹고 싶어서

그런데 별로 크지도 않았는데...1000원이네요

 

어제 목살 구워먹는다고

상추 조금 집었는데 4000원이래요

 

정말이지

이번에는 뭔가 모를 좌절감이 들더라구요

사실 외벌이지만 작은 월급도 아닌데...

돈이 하늘에서 공중분해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친정 부모님이 요즘 어려우신데...

소소한 거는 말씀 안 하시지만...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이 들고 정말 어려운 사람들은 굶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이럴때일수록

제맘 추스리고, 주위를 둘러봐야겠어요

 

다들 힘내세요~~~!!

IP : 125.177.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10:24 PM (110.14.xxx.164)

    맞아요 나도 이런데 식구많고 덜 버는 사람은 어떨까 싶더군요

  • 2. 버티기
    '11.9.5 10:34 PM (211.63.xxx.199)

    명절 전이고 해서 더더욱 시장 안가고 버티고 있습니다.
    과일이든 야채든 먹고 싶은거보다 저렴하게 나온것으로만 사먹네요.
    남편 저녁 먹고 늦게 오는날엔 장봐서 뭘 해서 먹이느니 걍 짜장면 곱배기 하나 시켜서 두 아이 나눠주고 전 짜장양념에 밥 비벼 먹는게 싸게 치더군요.

  • 3. 아침해
    '11.9.6 9:47 AM (175.117.xxx.62)

    정말이지 계속 이런 상태로 나가면
    민란이라도 해야할 듯..문성근씨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5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쓰시는 분 안계세요? 8 hazel 2011/09/18 6,095
18254 컴터 복원지점 어떻게 하는지요? 5 엄마 2011/09/18 3,467
18253 토마토저축은행에 예금한거 있는데.... 4 영업정지되다.. 2011/09/18 5,007
18252 초등학부모인데요..롱샴백팩...조금 촌스러울까요?? 6 부자맘 2011/09/18 5,787
18251 분당/잠실 이사 문제로 소박한 고민상담 올려요. 9 .. 2011/09/18 4,846
18250 앞베란다의 수도는 무슨 용도인가요? 11 헷갈려 2011/09/18 6,785
18249 코스트코 뭘 사면 좋을까요 12 쇼핑 2011/09/18 6,700
18248 아이폰 음악 넣을 때마다 스트레스지수 급상승합니다. 14 ㅜㅜ 2011/09/18 4,922
18247 혹시 클라우디아 다이어트 비디오 메일로 받으신 분 계시나요? 6 ........ 2011/09/18 4,427
18246 딸 에게 미안했습니다 10 미안해 2011/09/18 5,522
18245 어제 만남 엄마~ 아이들은 7살부터 초4까지 주도록 공부시켜한다.. 10 2011/09/18 5,497
18244 딴지일보가 또 해킹, 바이러스공격을 받고 있네요. 4 2011/09/18 4,330
18243 미워하는 마음을 마음에 품고 있으니 정말 힘드네요. 16 a 2011/09/18 5,492
18242 82가 좀 썰렁하네요.... 21 음... 2011/09/18 5,114
18241 전세금 내주기 위해 담보대출 하려는데 세입자 살고있는 상태에서는.. 아파트 담보.. 2011/09/18 4,009
18240 이거 사용하고 계신분 있나요?? 1 궁금이 2011/09/18 3,442
18239 이젠 야구 따위 쓰레기 운동은 안 봅니다. 10 각오 2011/09/18 6,688
18238 수학과외를 하고있는데요?? 2 중1맘 2011/09/18 4,480
18237 어제 나온거 보고,,, 두산 2011/09/18 3,354
18236 주식할때 쓰기 좋은 노트북 뭐가 좋아요?? 3 막내딸 넉두.. 2011/09/18 4,522
18235 샴푸만으로 염색이 될까요? 4 기분좋은날 2011/09/18 4,489
18234 나는 꼼수다에 들어가지지 않네요 5 단비 2011/09/18 4,158
18233 너가 나가서 나 대신 일하라는 남편의 말에 뭐라고 대답하나요 62 대답 2011/09/18 15,840
18232 바람피는 남편,모르는것이 나을까요? 4 직장여자 2011/09/18 6,003
18231 정신 차리고 살기 힘든 세상 3 보람찬하루 2011/09/18 3,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