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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6,089
작성일 : 2017-08-10 09:18:11
...
IP : 59.0.xxx.19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니
    '17.8.10 9:30 AM (14.42.xxx.112)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거같아요
    저희아버지 위암말기에 섬망등 위와같은
    증세나타나시곤 보름정도 밖에 못버티시고
    지난달에 소천하셨어요.
    가족분들 빨리 오셔서 후회없이 곁에 계셨음 좋겠어요.

  • 2. ㅠㅠㅠㅠㅠ
    '17.8.10 9:31 AM (218.236.xxx.244)

    저희는 요양병원에서 2주정도 남았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알려줘서 아이들 검은옷도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그거 도착하기도 전에 가셨어요....ㅠㅠㅠㅠㅠㅠ

    아직 간간히 정신이 돌아오신다면 아마 그래도 몇주는 더 기한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에는 정신도 거의 안 돌아오시더라구요. 임박하면 병원에서 대충 알려줄거예요.

  • 3. ㅡㅡ
    '17.8.10 9:33 AM (223.33.xxx.247)

    친자식들이 너무 신경안쓰네요.
    사정탓하면 끝도 없구요.

  • 4. 심하면
    '17.8.10 9:34 AM (14.32.xxx.196)

    며칠이내로 가실수도 있어요
    자식들 전화하고 울 시간에 와봐야죠

  • 5. 더 늦기전에
    '17.8.10 9:36 AM (14.34.xxx.36)

    친자식들에게 오시라고 하세요.
    멀리있는 이유유로 소식만 전해듯고 임종도 못보는
    사람 많더라구요..
    돌아가신뒤 3박4일 우는거 소용없는데..
    님 애쓰시네요
    얼마 안남으신듯요.

    서울에 있는 오빠도 주말이나 되야 온다니요..
    요즘 교통이 얼마나 좋은데..

  • 6. ...
    '17.8.10 9:37 AM (175.192.xxx.30)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말씀이 맞아요. 같은 경험 했어요.
    그런데 정확히 언제 떠나실진 의사도 가늠 못하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모두 달라서요.
    마지막 가시는 길 지키려고 대기하다가 하다가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그래서 전 못지켰어요.ㅠ
    자식들이 임종을 지킬 수 있다면, 좋을텐데,
    임종 지키는 사람도 하늘이 정한다는 말이 그래서 있나봐요.

    고모 의식 없어도
    원글님이라도 손잡고 좋은 얘기 많이 해주세요.

  • 7. .....
    '17.8.10 9:42 A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친자식들이 너무 신경안쓰네요.
    사정탓하면 끝도 없구요.2222222

    심하네요. 엄마가 오늘내일하고 있는데 주말에야 시간난다니.

  • 8. ...
    '17.8.10 9:44 AM (175.192.xxx.3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친자식들도 사정이 있을 수 있는데,
    사정 모르고 뭐라 하시는 분은...

    저도 원글 친자식분들 사정 모르지만,
    예를 들어 서울에서 힘들게 월급쟁이하는데, 매일같이
    부산이나 광주 등등 왔다 갔다 할 수 있나요?
    회사에 사정 얘기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자식이 옆에서 계속 지키는 게 최선이지만,
    집집마다 사정 다 다른겁니다.

  • 9. 아...아니에요...
    '17.8.10 9:47 AM (59.0.xxx.196)

    언니오빠들은 정말 사정이 그래요
    고모 임종 못 볼까봐.. 못봐서 평생 한이 될까싶어서
    언니오빠들 오기 전에는 가시면 안되는데
    그래서 얼마나 고모가 더 버티실지 여쭤본다는게
    언니오빠들 지탄받는 상황이 되었네요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0. ....
    '17.8.10 9:51 AM (14.39.xxx.18)

    그 사정이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하나 남은 부모 마지막 정신 남아있을 때 일이주 못 돌아볼 사정은 없으리라 생각해요.

  • 11. ㅡㅡ
    '17.8.10 9:54 AM (223.33.xxx.247)

    부모 임종도 못지키는 사정이 뭔 의미가 있는지..
    거꾸로 지 자식이 오늘내일 하면 당장 뛰쳐 왔을 거에요.
    슬픈 현실

  • 12. ㅡㅡ
    '17.8.10 9:58 AM (223.38.xxx.171)

    님 아빠나 님이 없으면 고모는그냥 내처졌겠네요
    사정없는 집이 어딨다고 말기암 얼마 안남았을 부모를 ㅠㅜ
    에휴 믿는곳이 있어서 그런거죠
    진짜 못됐네요

  • 13. 언제 떠날지
    '17.8.10 9:58 AM (59.14.xxx.103)

    언제 떠날지 알수 없어요. 저희 할머니 위암이셨는데, 한번 수술후 2년후에 재발하셨어요.
    그런데 거의 아프진 않고 소화만 안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직장때문에 주말마다 가서 뵈었는데, 저랑 얘기도 잘하고 같이 산책도 하고 그러셨어요.
    정신도 또렷하시고, 바쁜데 너무 자주오지말라고, 본인도 몇달은 더 계실줄 알았나봐요.

    그런데 갑자기 2일후부터 의식불명되시더니 계속 주무시다가 일주일후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지금 말씀해주신 상황으로 봐서는 방심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 14. 에구..
    '17.8.10 10:04 AM (14.34.xxx.36) - 삭제된댓글

    님과 님 아빠 안계시면 어찌할지..
    아무리 바쁜 일이라도 너무하네요.

  • 15. ...
    '17.8.10 10:07 AM (175.192.xxx.30) - 삭제된댓글

    하나 남은 부모.. 마지막 일이주 돌보고,
    생계수단 잃을 수 도 있어요.

    본인 주변만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저런 상황 직접 겪어 보셨어요?
    생각과 현실은 달라요.

    마지막 일주일이라 생각하고 휴가 냈어요.
    그런데 두 달을 더 사셨어요.
    휴가를 더 낼 수 도 없어요.
    회사 규정이 있으니까요.

    언제 떠나실지는 하느님만 알아요.
    낮엔 일하고, 비행기 타고 내려가서
    밤에 간병하고... 새벽에 오고,
    제 몸도 나중엔 죽어나고,
    회사에서 봐주지만 눈치 죽도록 보이고,

    두달을 그렇게 살았어요.
    그래도 임종 못지켰어요.

    저 상황에서 친자식 심정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렇게 다녔는데도
    임종 못지켰어요.

  • 16. ...
    '17.8.10 10:08 AM (175.192.xxx.30) - 삭제된댓글

    하나 남은 부모.. 마지막 일이주 돌보고,
    생계수단 잃을 수 도 있어요.

    본인 주변만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저런 상황 직접 겪어 보셨어요?
    생각과 현실은 달라요.

    마지막 일주일이라 생각하고 휴가 냈어요.
    그런데 두 달을 더 사셨어요.
    휴가를 더 낼 수 도 없어요.
    회사 규정이 있으니까요.

    언제 떠나실지는 하느님만 알아요.
    낮엔 일하고, 비행기 타고 내려가서
    밤에 간병하고... 새벽에 오고,
    제 몸도 나중엔 죽어나고,
    회사에서 봐주지만 눈치 죽도록 보이고,

    두달을 그렇게 살았어요.
    그래도 임종 못지켰어요.

    저 상황에서 친자식 심정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 17. 임종
    '17.8.10 10:09 AM (122.61.xxx.87)

    지키기 정말 힘들어요.
    예전에는 노인분들 집에서들 앓다가 가족들 계속 옆에지켜보고 같이 생활하니 임종지키지만
    만일에 병원에서 돌아가시게 된다면 가족이 계속 상주해야 하잖아요, 저희 아버지는 외국병원에서 임종맞이 하셨는데
    외국은 보호자들도 면회시간만 허용이되는데 의사가 몇일 않남았다며 병원에서 밤에같이 지내도된다해줬어요.

    그런데 좀 호전되신거같아 오늘밤은 집이랑 병원이랑 가까우니 집에서자면 간호사가 위급할때 알려준다해서
    집에서자는데 새벽에 전화가 와서 아버지 돌아가셨다해서 부랴부랴 새벽에 병원달려갔어요, 병원까지 10분도 않걸려서
    방심했었던거같았어요, 처음경험하는거라 경황없었는데 이제부터는 병원에서 가망없다면 병원에서 지낼거같아요....

    신기한건 제가 새벽엔 누가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깊게자는데 핸드폰소리울리는 소리듣고 깨어나고 남편이 받고
    핸드폰넘어로 간호사가 아버지돌아가셨단 소리가 귀에 너무 또렷하게 들리는거에요, 아버지한테 너무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때 엄마도 귀에대상포진왔고 또 뒤로넘어지셔서 등을 다치셔서 이 모든게 한달사이에 일어난일이라
    지금 생각해도 꿈만같아요....

  • 18. ㅡㅡ
    '17.8.10 10:13 AM (223.33.xxx.247)

    부모 임종을 앞두고 자식으로서 최선을
    다했느냐가 문제죠.
    그 순간 맞추기란 정말 신만 아실 거고요..
    부모 가시기 전 후회없이 도리 다하면 되는 거죠..
    임종 딱 맞춰 부모 보러 온다??
    그게 사람ㅅㄲ인가요

  • 19. 비숫한 경험 있어서요
    '17.8.10 10:27 AM (14.34.xxx.36)

    해외있는 친척 아들 며늘, 매일 걱정은 하늘같이..
    어떠시냐고 아침저녁으로 전화해서..
    임종 보고못보고가 아니라 알아보실때
    한번이라도 더 보고가게 해드리면 어떻겠냐고
    말했더니 바쁘다고..아이 캠프있다고..이런거까지..
    결국 못보고 돌아가셨는데 그다음은,
    어짜피 임종도 못지킨거 안타깝지만 후에 길게 나갈수있을때 가서 친척들께 인사드리겠다고..
    경비도 많이들고 한다고 ..
    어느 친척이 열받아서 너 오면 장례치룬다고 해서
    5일장 치루고 삼우제도 안보고 가더라고요.
    또 바쁘다고 ,그렇게 달랑 혼자 왔다갔어요.

    님과아빠가 할 도리와
    자식이 할 도리는 다르지요.
    누군가가 잘 보살펴주면 한쪽에선 믿고 의지해버리는 일이
    생길 수 있는거에요.

  • 20. 이래서
    '17.8.10 10:45 AM (223.62.xxx.212)

    외국 나간 자식은 남보다못한존재라고하지요 ᆞ 해외동포ᆞ
    원글님 뜻과는 상관없이 사실은 사실인겁니다

  • 21. 아.
    '17.8.10 10:49 AM (112.150.xxx.194)

    윗분 말씀처럼.
    임종은 못하더라도. 미리 마지막 인사는 하세요.
    두고두고 돌이킬수 없는 후회가 됩니다.

  • 22.
    '17.8.10 10:51 AM (58.227.xxx.172)

    시아버지때생각하니
    돌아가시기 하루전 손자 목소리도 못알아들으셨어요
    헛소리도 좀 하시고
    병원침대난간을 꽉잡으시며 허공을 보시며 자꾸 일어나려 하시는걸 다시 눕히느라 힘들었어요
    그러곤 그 다음날 새벽에 돌아가셨어요

    조금씩 헛소리 하심 곧 돌아가시는거 같아요

  • 23. ..
    '17.8.10 10:5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임종은 못하더라도. 미리 마지막 인사는 하세요.

  • 24. ..
    '17.8.10 10:5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임종은 못하더라도. 미리 마지막 인사는 하세요.2

  • 25. 제가.
    '17.8.10 10:54 AM (112.150.xxx.194)

    경험자로써 그 사촌 언니라면.
    지금 당장 땡빛을 내서라도.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비행기 타겠어요.

  • 26. ..
    '17.8.10 11:06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섬망증세 나타나면 헛소리와 맑은 정신 반복됩니다.
    유언이라 생각하고 잘 들어 뒀다가 사촌들에게 전해드리세요.

    저희 아버지는 금연한지 오래됐었는데 가시기 며칠전에 느닺없이 성냥 한 개비만 달라셔서 드렸더니
    얼굴을 찡그리며 아니 성냥 달라고 하시더군요.
    성냥 맞는데 왠 성냥타령인가 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담배가 피우고 싶으셨던 거였어요.
    오락가락하는 정신에 단어가 헷갈린 거 못 말아듣고 마지막 소원을 못 들어드린거 너무 후회돼요.

  • 27. 여러가지
    '17.8.10 11:16 AM (223.39.xxx.108)

    코에서 콧물같은 분비물이나오고 발이 차가워지면 바로 가실때가 된거에요 체온이 아주 낮아지더라구요

  • 28. @@
    '17.8.10 11:54 AM (218.149.xxx.237)

    언니는 외국에 있다치고 서울에서 왜 못내려와요...
    교통이 얼마나 좋은데....하긴 본인이 더 답답하겠지만.....
    한편으론 좀 그렇네요.
    얼마 안 남은듯.....멘탈이 약하고 그냥 놔버렸나봐요...

  • 29. 무슨 사정?
    '17.8.10 12:37 PM (115.136.xxx.67)

    친자식들 너무하네요
    오빠는 서울에라도 모시고 회사 끝나고
    살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말기암 환자를 사촌과 외삼촌한테만
    맡겨두다니

    무슨 사정인지 몰라도 지금이라도 내려오라하세요

  • 30. 그게
    '17.8.10 12:50 PM (219.254.xxx.151)

    일주일만에 가시기도하구요 한두달그러시다가는분도봤어요 뭐라고말을하기가어려워요

  • 31. 아이고..
    '17.8.10 12:51 PM (59.0.xxx.196)

    제가 자세한 사정 구구절절 적을 수는 없구요.. 글로 적은 제가 잘못한거 같아요. 댓글로 추론가능하실건 같지만 답변주신 분들도 계셔서 완전히 삭제는 못하고 우선 본문은 지울게요..

  • 32. 어휴
    '17.8.10 12:57 PM (223.33.xxx.58)

    물론 다들 사정이야 있겠지만
    너무 하네요 그자식들~
    옆에서 님이랑 아빠랑 돌봐주시니
    그거 믿고 저리 나몰라라 하는거 같네요
    통화하면서 저런 상황 자세히 얘기하고
    한시가 급하다하세요
    오늘내일 하신다고요~

    시댁 가까이에 살아서 아는데요
    다른 자식들 내엄마인데도 신경 안써요
    다들 우리만 바라보고 다 떠넘기더라구요
    옆에서 돌봐주는 사람이 있으니
    신경을 덜 쓴다는거죠
    원글님과 아빠도 멀리 계셨으면 어쩔뻔 했답니까
    고모님이 너무 안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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