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은 어디에서 온다고 생각하시나요?

행복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17-08-10 09:13:11
저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IP : 110.70.xxx.1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8.10 9:14 AM (123.142.xxx.188)

    내 욕구에서요. 그러니까 본인한테서요..
    욕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충족 (행복)이 어렵겠지요...

  • 2. ...
    '17.8.10 9:15 AM (1.248.xxx.187)

    정말로 소소한 일상에서 오죠.

    배고플때 맛난거 먹을때
    피곤할때 잠깐의 낮잠....

    그리고 모든걸 내려놓으니 진정 자유로워지고 편안해지네요^^

  • 3. ㅎㅎ
    '17.8.10 9:22 AM (39.118.xxx.143)

    고통을 맛보면 볼수록
    행복도 선명해지지요
    무탈함이 행복임을 자주 느끼네요

  • 4. 저는 평등한 믿음에서 온다는 생각을 요즘 하게 됐어요.
    '17.8.10 9:25 AM (1.246.xxx.122)

    누구든 차별받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편안할수 있을지 요즘 생각합니다.

  • 5. ……
    '17.8.10 9:31 AM (125.177.xxx.113)

    아침에 눈뜨면 배가고프듯
    몸속에서 저절로 나오는 행복 바이러스가 있는거 같아요~

    그냥
    행복한거죠....이유없이~

    같은집에 살아도 행복도는 제각각

    그래서 전
    이건 유아기때 생성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 6. ㅇㅇ
    '17.8.10 9:34 AM (222.114.xxx.110)

    감사함.적절한 안정감. 자아실현의 과정(목표가 있고 노력해서 얻는 결실과 성취감 그리고 내적인 성장)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 7. 모두
    '17.8.10 9:50 AM (180.67.xxx.181)

    원글님 댓글님 모두...
    정말 큰 일에서 행복을 찾자면 끝도 없는 것 같아요.
    무탈함이 제일 큰 행복.

  • 8. 행복은
    '17.8.10 9:59 A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만족감

  • 9. .....
    '17.8.10 10:0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잠깐의 여유에서.

  • 10. .....
    '17.8.10 10:11 AM (110.10.xxx.23)

    "돈"
    이라 쓰면 야단하실 82분들이 많으실거에요.
    돈이 행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 11. 내비도
    '17.8.10 10:13 AM (223.62.xxx.167)

    손 닿지 않는 아주 먼 우주 저 끝.
    하지만 나의 영혼은 그 끝을 지나칠 수 있을만큼 자유롭지요.

  • 12. 초치기
    '17.8.10 10:15 A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

    요즘은 웬만한 행복은 돈으로 다 살수있대요.

  • 13. 행복하다지금
    '17.8.10 10:22 AM (99.246.xxx.140)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커피한잔.
    내 고양이들의 우스광스런 실수. .
    남편의 안웃겨서 더웃긴 농담.
    오랫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
    너무 맛있게 된 된장찌게.

    힘든 바다를 건넌적이 있어 무탈한 일상이 행복임을 압니다.

  • 14. 돈이
    '17.8.10 10:23 AM (75.166.xxx.160)

    내 자식의 건강과
    내 부모의 사랑과
    내 남편의 충성(?)을 사주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내 자신의 건강과 감사를 돈이 사주지 않습니다.

    돈이 억만금있어도 저위의것들이 충족되지않으면 행복하기 힘들어요.

  • 15. ..
    '17.8.10 10:25 AM (112.152.xxx.96)

    행복저장해요

  • 16. 좋은환경 좋은음식 편안한잠자리
    '17.8.10 10:44 AM (121.177.xxx.201)

    돈 과 건강
    근데 돈이 건강도 지겨주기때문에 돈?

  • 17. ...
    '17.8.10 10:50 AM (58.230.xxx.110)

    모든건 마음에서 오죠~
    얼추 다 갖춘 우리 시어머니 매번 불행한 노인 코스프레
    지겨워서 자식들이 다 도망치네요...
    매번 비교하고 불행해하고
    자식들 비참하게 하고~
    돈이 없냐구요?
    나이 70넘어 집있고 현금 몇억있어요...
    아무 자식도 돈달라는 사람 없구요~
    근데 점심에 오리고기를 사드리면
    장어사주는 자식이 없어 불행하단 분입니다...
    마음이 가난뱅이인거라 약도 없구요~

  • 18. 이런생각.
    '17.8.10 11:02 AM (121.174.xxx.196)

    들을 수 있는 귀
    걸을 수 있는 다리
    읽을 수 있는 눈
    거기다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슴..
    가능하면행복한듯..

  • 19. ..
    '17.8.10 11:2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돈이 없을 때는 돈이 행복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돈이 생기니 돈이 행복이 아니더군요.
    정말 유아기 때 뼛속 깊이 박히는 것 같아요.

  • 20. .....
    '17.8.10 11:30 AM (121.174.xxx.196)

    돈이 다 행복이 아닌 건 분명한 듯 해요.
    요즘 드라마에선 김선아가 보여주더군요.
    그 허탈한 듯한 웃음..
    돈 많으면 다 될 줄 알았는데 명품이야 뭐야 사 들여봐도
    뭔가 시시한 듯한 모습들. ㅎㅎ
    웃었어요. 행복찾기는 쉽고도 어려운 일..

  • 21. ^^
    '17.8.10 11:43 AM (211.214.xxx.165)

    아파봐야 알죠^^
    돈타령하시는분들...불행하다고 느끼시는분들..
    아파보면 아프지않은 오늘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감사함인지 느낄수 있어요

    일어날때 허리만 아프지않아도
    총각김치만 와삭 베어물수 있어도
    머리만 아프지 않아도
    모두모두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이지요^^

  • 22. tre
    '17.8.10 12:30 PM (112.220.xxx.163)

    행복함을 느끼는 것도 능력인 것 같아요.

  • 23. ..
    '17.8.10 1:05 PM (126.255.xxx.155)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커피한잔.
    내 고양이들의 우스광스런 실수. .
    남편의 안웃겨서 더웃긴 농담.
    오랫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
    너무 맛있게 된 된장찌게.

    힘든 바다를 건넌적이 있어 무탈한 일상이 행복임을 압니다.
    222

  • 24. ...
    '17.8.10 1:07 PM (211.36.xxx.8)

    행복은 자유에서 오죠

  • 25. 돈이 2
    '17.8.10 10:03 PM (119.149.xxx.149)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의 건강과
    내 부모의 사랑과
    내 남편의 충성(?)을 사주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내 자신의 건강과 감사를 돈이 사주지 않습니다.

    돈이 억만금있어도 저위의것들이 충족되지않으면 행복하기 힘들어요. 22222

  • 26. 좋은글
    '17.8.10 11:48 PM (223.53.xxx.42)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893 한전, 이집트 이어 나이지리아 원전 수주 러시아에 빼앗겨… 원전.. 10 ........ 2017/11/05 1,312
744892 저희집 강된장입니다 56 ... 2017/11/05 8,379
744891 애가 너무너무 말을 안들어요. 4 힘드네요 2017/11/05 1,801
744890 대봉,홍시,연시 어떻게 다른건가 궁금해요 6 바무 2017/11/05 1,874
744889 수술 후 꼬멘 흉터 치료 병원 어디로 갈까요? 00 2017/11/05 1,507
744888 40대이상인 분들 39 &&.. 2017/11/05 21,437
744887 24평 복도식아파트 복도샤시 견적얼마나 나올까요 5 바다 2017/11/05 1,606
744886 상관은 싫고 상관 사모님이 훨씬 좋으세요 2 웃겨 2017/11/05 1,198
744885 사실 큰 남자들은 체형이 14 ..... 2017/11/05 4,508
744884 절임배추로 백김치 담아도 되나요? 2 자념 2017/11/05 2,049
744883 결혼 제일 늦게 하는 친구가 젤 잘 가네요. 17 대단 2017/11/05 11,097
744882 주제파악과 분수알기, 그리고 행복찾기 4 어떻게 2017/11/05 1,643
744881 태희 혜교 지현 다 결혼했네요 1 .. 2017/11/05 1,897
744880 감기 걸리면 소화도 안되나요 1 코코 2017/11/05 622
744879 사랑의온도에서 이미숙같은 엄마 3 2017/11/05 2,322
744878 아이친구 엄마 직장맘 얄미워요 28 행복하자 2017/11/05 10,520
744877 발에 은은한 통증이 있어서 내려놓지 못하겟어요 1 왜지 2017/11/05 675
744876 1박2일에서 김무생 아저씨 영상 나오니까 더 마음이..ㅠㅠ 5 .... 2017/11/05 3,137
744875 1박2일 너무 슬프네요 34 쭈니 2017/11/05 8,884
744874 숙변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변비 2017/11/05 5,366
744873 전세 계약서 작성하면 등기소에서 바로 확정일자 받을 수 있죠? 5 확정일자 2017/11/05 1,261
744872 롯데@&호# 뷔페 돈이 아깝네요ㅠ 11 으아ㅠ 2017/11/05 3,450
744871 대장선종 제거해보신 분들 질문 있어요 7 ..... 2017/11/05 3,288
744870 계란말이에 치즈 넣으니까...요거~맛있네요. 3 ㄷㄷㄷ 2017/11/05 2,340
744869 카레에 훈제오리.넣어도될까요 6 2017/11/05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