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로 몸살걸린적 있으신 분
저처럼 스트레스만으로도 몸살기운 오시는 분 또 계실지요.
계시다면 어찌 다스리세요? 전 비타민씨도 먹었고 프로폴리스도 먹었고 종합비타민도 먹었어요. 뭐 다른거 할수 있는 거 없을까요.
1. 몸살
'17.8.10 7:47 AM (223.33.xxx.238)몸살기 있을 땐 사우나 가셔서 세신 받으시던 가
반신욕 좀 하세요...
아니면 병원 가셔서 영양제 닝겔 한 병 맞으세요2. 몸살은 양반
'17.8.10 7:52 AM (175.205.xxx.217)스트레스 10년 받으면서 살았더니, 갑상선암이 찾아오고,
갑상선 전절제 수술 후에도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니 난소에 종양이 생겨
36세에 난소 적출술 받았어요. 그리하고도 스트레스는 계속...
작년 부터 정수리부터 흰머리가 마구마구 생기더군요
지금 40세...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에요. 그걸 알면서도 스트레스를 받는 내가 병*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빨리 병원가셔서 주사맞고 처방받으세요.
오래가요...
6개월에 한 번씩 검정색으로 염색해 줍니다.
스트레3. ㅇㅇ
'17.8.10 8:03 AM (223.33.xxx.39)사혈 하세요 엄지손2 엄지발2개
약국가면 사혈침 팔고 아주간단 하게 할수있어요
똑같은증상으로 어제 손발따고 소화제 먹고 나았어요4. 잠이
'17.8.10 8:23 AM (1.176.xxx.80)최고의 면역제
수면제 드세요.5. ...
'17.8.10 8:31 AM (1.248.xxx.187)몸살기운은 애교예요.
전 극도의 스트레스로 생리를 아예 안한적도 있었네요6. 저도
'17.8.10 9:00 AM (218.38.xxx.59)스트레스가 바로 몸으로 오는 스퇄이라
지금은 일도 쉬고 있지요...7. 그저
'17.8.10 10:10 AM (180.67.xxx.181)푹 쉬는 게 약이죠. 타이레놀 한 알 먹고 가급적 푹 쉽니다. 스트레스가 어느 순간 몸으로 와서 약간 신호가 온다 싶으면 혼자 마인드 컨트롤.
생리가 확 늦어질 때도 있고 보통은 원글님과 같은 증상인데 이게 심해지니 숨이 안 쉬어지는 일이 종종 생가더라구요. 공황장애 처럼...
내 몸은 내가 아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