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이 너무 심한 사람

아쉬운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17-08-10 07:38:22
감정이 풍부하고 생각하는 부분과 좋아하는 취향도 같아
잘지내던 지인이 있는데요
오래 만나다보니 느낀 건 자기가 늘 한 수위라는 생각과
자신의 주변에 좋은 사람들 칭찬 (매번 모르는 사람들 칭찬 이것도 오래듣다보니 자신을 높이기 위함인가 )
너는 나이가 몇이더라 자신이 아는 사람은 나이가 어린데도너무 생각이 깨어있다
자신의 아들의 똑똑함 매번 올백만 맞는다 상장받은 이야기
상장 사진 아들의 글 표현력 일기장 내용 카톡메인 사진(나 이런얘기 너에게만 한다)
지금은 해외에 3주 산다고 갔는데
카톡 메인 사진이 정말 하루에 두세번씩 바꾸는 사람 처음 봤어요
아 ..... 내가 사람을 잘못봤나
아님 이런 부분만 단점이라 생각하고 만나야하나
저의 열등감인지 당연히 자랑이 지속 되면 힘든건지요
IP : 180.224.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0 8:13 AM (175.115.xxx.188)

    마음이 허한데 님이 마침 잘받아주니까요.
    반응없음 다른데 가서 또 그럴거에요

  • 2. 우월주의는
    '17.8.10 8:21 AM (1.176.xxx.80)

    열등감의 산물

  • 3. ㅂㅅe
    '17.8.10 8:30 AM (14.45.xxx.134)

    피하세요
    미리 힌트주는거에요
    비슷한 경험있는데 나한테 그러다가
    내위치가 예전보다 나아지니 질투가 나는지
    말끝마다 비꼬길래
    피하고 안만나주니 또 난리
    거리를 둬야 할사람이에요

  • 4. 병입니다
    '17.8.10 8:40 AM (58.227.xxx.50)

    자랑ᆞ허세병~
    아주피곤하고 기빨리는스타일
    멀리하세요

  • 5. 내비도
    '17.8.10 8:50 AM (220.76.xxx.99)

    자랑은 열등감과 결핍의 표출입니다. 예외 없어요(제가 아는 한^^)
    너그러이 받아 주실 수 있으시면 받아 주세요.
    아니면 멀리하셔야죠.

  • 6. ......
    '17.8.10 9:23 AM (180.230.xxx.161)

    자랑은 열등감과 결핍의 표출

    2222222222222

  • 7. 네 맞아요...
    '17.8.10 11:23 AM (125.180.xxx.202)

    자랑하기 좋아하는사람들은 이상하게 본인주위사람들 자랑까지 하더라구요~
    모든걸 좋게 보고 부러워서 얘기하나보다 했다가도 결국은 듣고있는 사람의 행복지수를 뺏는 느낌 이예요...
    나이들어 애들 다 크고나니 어디 딱히 취미없고 활동적이지않으니 사람만나기도 힘든데 그렇다고 나쁜사람도 아닌데 멀리하기도 그렇고...
    왜 주위사람 자랑까지 그렇게 하는지 보기 참 안좋더라구요..
    그럴땐 제가 긍정적이지 못한걸까 생각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667 열무, 얼갈이 - 오늘 사놓고 내일 물김치 담아도 되나요? 1 궁금 2017/08/12 744
717666 섹스리스여도 전혀 불만 없는 분들 계신가요? 12 리스 2017/08/12 11,277
717665 전 모은 돈이 얼마 없네요 9 ㅇㅇ 2017/08/12 5,285
717664 미혼인데 4 이유 2017/08/12 1,599
717663 아동복지,유아교육 vs 노인복지 8 ..... 2017/08/12 1,746
717662 여름에도 꼭 스타킹 신으시는 분들 7 패피되고프다.. 2017/08/12 3,351
717661 아들이지만 솔직히 두려움이 있어요~ 8 ㅠㅠ 2017/08/12 4,295
717660 갱년이에 대한 아들과의 대화(쓸모없는 이야기들^^) 1 투덜이스머프.. 2017/08/12 1,151
717659 요즘 돼지고기 얼마만에 상할까요? 3 .... 2017/08/12 827
717658 남편이 소울 메이트가 되는게 가능한가요? 26 af 2017/08/12 6,057
717657 요가 하고 나서 온몸에 힘빠지고 기빨리는 기분ㅜㅜ 8 궁금 2017/08/12 3,621
717656 산모가 간염 보균자인 경우 모유 수유 하면 안되나요? 16 수유 2017/08/12 2,230
717655 혹시 아이허브 비오틴 드셔보신분 없으실까요? 3 ㄹㄹ 2017/08/12 1,703
717654 요양병원에 부모님 모신 분들 6 . . 2017/08/12 3,747
717653 일부러 병원쇼핑 한다는 글 12 건보료아까워.. 2017/08/12 2,904
717652 작업물을 보냇는데 일주일 정도 연락이 없다면... 2 ㅇㅇ 2017/08/12 732
717651 한살림 굴소스 쓰시는 분 계실까요? 10 ㅠㅠ 2017/08/12 2,975
717650 절대평가반대 정시확대 생방송 6 공정사회 2017/08/12 1,297
717649 저녁에 혼자 놀러 나갈거에요 7 ㅇㅇ 2017/08/12 2,102
717648 쇼윈도부부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좀 나을까요? 9 ... 2017/08/12 4,845
717647 사위장례식 장인장모는 21 사위 2017/08/12 10,782
717646 mbc 방문진 이사 최강욱 변호사 3 고딩맘 2017/08/12 2,004
717645 문재인케어 상관 없이 건보료 상승은 불가피 합니다. 10 병원비 2017/08/12 1,457
717644 삼척에 저렴한 숙소 있을까요? 4 휴가 2017/08/12 1,776
717643 진짜 글 안쓰려 했는데.. 공공기관 정규직화요. 25 공정 2017/08/12 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