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부터 이런저런 영어학원및 학습지등으로 영어노출은 꾸준히 해줬고 본격적으로 학원을 다닌건 2년반 정도 됐어요
현재 랭콘 산타반인데 제가 영어숙제 시키기가 너무 힘들어요 노는거 너무 좋아해서 놀다오면 피곤해서 밤엔
하기 싫어 온몸이 뒤틀리고 짜증내요
테스트나 퀴즈는 항상 좋은 점수 받아요 단어같은 것도
늘 제가 끼고 시키니 거의 100점 받고요
그런데 스스로 공부욕심이 없다보니 뭐든 대충해요
전 조금이라도 완벽히 시키려고 실갱이하고...
큰아이 키워보니 스스로 안하는 공부는 억지로 시켜봤자
중등가면 다 무너지더라고요
아이는 학원은 즐겁게 다니고는 있는데 숙제때문에 스트레스는 있어요
그래서 이번달까지 다니고 집에서 영어원서 읽기하면서
화상영어 해볼까하는데 5학년까지 이렇게 집에서 하다
6학년때 학원보내서 문법과 리딩위주로 공부해도 될까요?
큰아이는 영유 나오고 초등내내 영어학원 다니고 했는데
중등 가서 내신대비 열심히 안하니 점수도 90점수준밖에 안되요 물론 스피킹이나 리스닝은 친구들보다는 잘하는 편이고요
두아이 사교육비에 등골브레이크라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저도 제 노후도 이젠 걱정 해야하고요어차피 네이티브스피커나 리터니 수준으로 못할바에야
적당히 내신받고 수능대비하는거 괜찮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영어학원 그만 다녀도 될까요?
영어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7-08-09 23:29:13
IP : 182.209.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9 11:53 PM (114.204.xxx.212)적당히 라는 선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르죠
내신 1,2 치열하고요 수능도 90넘어 1등급 받는거 어려워요
오래 쉬면 따라가기 어려워요2. ㅇ
'17.8.10 12:10 AM (118.34.xxx.205)원서읽기랑 화상 영어회화 꾸준히 하는것 좋은거같은데요.
아이가 잘따라오기만하면요3. 원글
'17.8.10 1:37 AM (182.209.xxx.142)그 적당히라는 것이 어렵겠네요
원서읽기와 화상영어 진행해보고 다시 학원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4. ㆍㆍ
'17.8.10 8:40 AM (210.217.xxx.77) - 삭제된댓글과거의 저와 비슷한 고민하시네요^^
결론은 학원 그냥 보내세요 네요
집에서 하는 공부는 엄마 역할이 70은 넘어요 지금도 아이랑 성향이 맞지 않으시는데 어떻하시려구요
4학년이야 말로 본격적으로 자리잡고 공부하는 습관 들여야할때인데요!
공부 부담이 좀 적은 학원으로 옮겨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1874 | 당뇨반찬 시켜먹는 곳 믿을만한 데 없을까요 6 | ㅇㅇ | 2017/09/24 | 1,863 |
731873 | 김포 분위기 어떤가요?구래동,고촌.. 10 | 문의 | 2017/09/24 | 2,870 |
731872 | 미스터키 왕관 박탈 3 | mmm | 2017/09/24 | 1,598 |
731871 | 왜이리 여름이 긴가요ᆢ 6 | 바람 | 2017/09/24 | 2,015 |
731870 | 된장추천ㅡ 샘표 토장 맛있네요 10 | 배리아 | 2017/09/24 | 3,911 |
731869 | 3주전에 시댁 다녀오는길에 교통사고가 났어요.. 16 | 에휴 | 2017/09/24 | 4,469 |
731868 | 해외 여행 가는데 유심 사는게 이득일까요? 아니면 로밍을 하는게.. 10 | 신노스케 | 2017/09/24 | 1,951 |
731867 | 권은희는 어떤 사람이에요? 7 | 뭐지 | 2017/09/24 | 2,174 |
731866 | 동치미에 김용림씨 발언 31 | 옛날사람 | 2017/09/24 | 18,816 |
731865 | 시금치 데치고 찬물에 안 헹구고 4 | 정신없네.... | 2017/09/24 | 1,675 |
731864 | 접착제 제거후 끈적한거 어떻게 없애나요? 11 | ᆢ | 2017/09/24 | 2,576 |
731863 | 향수 메리미 광고음악 제목 아시는 분? 3 | 향수광고 | 2017/09/24 | 702 |
731862 | 아이가 엄마에게 버릇없이 굴 경우 1 | mm | 2017/09/24 | 1,017 |
731861 | 2008년 5월에 최진실도 미국 소고기 수입에 대해 4 | oo | 2017/09/24 | 2,030 |
731860 | 암세포가 뼈를 눌러허리통증 될수도잇나요? 10 | 허리프통증 .. | 2017/09/24 | 2,124 |
731859 | 찴의 대권 전략 (펌) 23 | 고일석 님 .. | 2017/09/24 | 2,743 |
731858 | 시어머니가 아기 옷을 사오시는데.. 고민이에요 23 | 0119 | 2017/09/24 | 7,404 |
731857 | 무지개떡 vs 백설기 4 | ㅇㅇ | 2017/09/24 | 1,349 |
731856 | 야노시호 불쌍하고 추성훈 너무한거 아니에요? 38 | 헐 | 2017/09/24 | 27,123 |
731855 | 미용실에서 가위에 얼굴을 찝혔는데 상처가남았어요 2 | Jj | 2017/09/24 | 1,778 |
731854 | 치경부 마모증이라는게,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건가요? 4 | 당산사람 | 2017/09/24 | 1,363 |
731853 | 일본여행 잘 아시는분 교통편 조언좀 부탁드려요 3 | 초보여행자 | 2017/09/24 | 747 |
731852 | 김어준, 주진우, 그알팀에 경의를!! 17 | 쥐를잡자 | 2017/09/24 | 2,829 |
731851 | 쥐도 잡힐까요?? 과연?? 8 | 503주인 | 2017/09/24 | 1,353 |
731850 | 가죽자켓 언제부터 입을까요? 5 | 아지매 | 2017/09/24 | 3,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