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하고 카톡하다 갑자기 대화가 끊겼어요

.. 조회수 : 5,456
작성일 : 2017-08-09 21:03:10
연락도 그쪽에서
먼저 왔고 반가워서 나름 화기애애했고
근황 묻고 만날 약속 잡자고 하는 분위기로
대화하다가 제가 휴가기간은 잘보내셨냐
하니 읽은 표시되고 몇시간째 답이 없네요
바쁜가했는데 좀 민망하네요;;
이럴땐 그냥 기다리나요?
IP : 180.66.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같으면
    '17.8.9 9:04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

    한마디 합니다.
    납치된 거 아니면
    뭐가 얼마나 바쁘길래 몇시간 째 답이 없나요.

  • 2. ㅇㅇ
    '17.8.9 9:04 PM (175.209.xxx.110)

    어휴 ~ 그냥 그러려니 신경쓰지 말고 삽시다.
    제가 딱 원글님 같은 성격인데 요새 고치느라 무지 애쓰고 있어요.
    어쨌든 기본 안부 나누었고, 잘 살아있는지 확인했고. 그럼 됐죠 그죠? ㅋ
    신경꺼줍시다 알게 뭐에요 ㅋㅋ 내 용무만 끝냈으면 됩니다.

  • 3. 저 같으면
    '17.8.9 9:06 PM (58.230.xxx.234)

    한마디 합니다.
    납치된 거 아니면
    뭐가 얼마나 바쁘길래 몇시간 째 답이 없나요.
    그리고 이제부터 그 사람 달리 봐요.

  • 4. 저두
    '17.8.9 9:11 PM (183.104.xxx.137)

    상황이 어떻다는걸 알려야지 대화를 쭉 이어가다가
    갑자기 뚝 끊겼다 몇시간있다 또 톡하고 이러면
    나는 또 딴일보고있는데 톡답장해야되고 암튼
    싫더라구요 별로 친하지도않았지만 서서히 멀리했더니
    이젠 관계가 끊어졌어요 몇년겪어보니 습관이더라구요
    톡하는것도 재미도 없구요
    미안 이따할께 또는 지금 급한일생겼다 담에 톡해
    이글자쓰기가 그리어려운건지.....

  • 5. ..
    '17.8.9 9:11 PM (180.66.xxx.74)

    계속 대화가 이어지고있었거든요
    언제 만날지 뭐 이런얘기하다가 갑자기 끊겨서
    바쁜가했는데 네시간째 답이 없어서
    것두 질문한건데 답이 없으니 좀 그러네요..ㅜ

  • 6. ....
    '17.8.9 9:14 PM (222.109.xxx.134)

    바쁜 현대인은 그렇지요.
    상대가 필요하면 연락할거고 아니면 아닌거구요.

  • 7. .....
    '17.8.9 9:24 PM (221.140.xxx.204)

    저같으면 기분엄청 나빠할텐데 다들 쿨하시네요. 저도 쿨해지고싶어요..

  • 8. ...
    '17.8.9 9:30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좀 그렇네요.. 아주 짧게라도 얘기 해 줘야죠

  • 9. ,,,
    '17.8.9 9:31 PM (183.98.xxx.136)

    연인관계일경우 한창 달아올라있을 때는
    즉시즉문즉답

    이제 정리해야겠다... 맘 식어질때는 30분후 답

    헤어지자 결심한 후에는
    읽 씹

    잠수

    아무튼
    남자든 여자든 카톡 답 늦게하는 자는 가망성 없어요

  • 10. 통화
    '17.8.9 9:44 P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

    할때마다 애기때문에 급하게 전화끊는 지인있었어요 아주자주.
    연락다시한다며 몇시간후에 올때도있고 안올때도 있고~
    다른쪽으로도 무개념이었어서 연락 아예끊었어요

  • 11.
    '17.8.9 10:25 P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대화를 얼마나 길게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서로서로 바쁜데 용건 주고받고 그러면 그만인거지 뭘 그렇게 집중해서 서로 대화해야되나요 카톡만 쳐다보고 계시지 마시고 다른 일 하세요

  • 12. .....
    '17.8.10 12:11 AM (124.49.xxx.100)

    댓글 참 이상하네요 ㅋㅋㅋ 상대가 잠수탔는데 왜 들여다보녜.
    답 제깍제깍 해주면 안들여다보고 있죠

    무매너는 상대

    원글님은 쿨하지 못하지만 그게 죄인가요? 어린아이 대하듯 훈계하는 사람들은 어떤 인간인지... ㅉ

    원글님 상대방은 만나기 싫은거에요. 혹 답오면 원글님도 익씹해주세요

  • 13. 두케이스중하나
    '17.8.10 8:29 AM (110.13.xxx.71)

    궁금해서 문득 연락은 먼저 해보았지만 만나자고 하니 만나고는 싶지 않은 그런 상황
    아님 정말 바쁜 일이 그순간 생겨 그거 해결하다보니 카톡 자체를 깐빡 했을수도 있구요.
    마음이 있다면 다시 연락올섯이고 마음이 엇다면 그댜러 끝일테구요
    왜 오랜만애 길에서 만나서 우리언제 꼭 밥 한번 먹자 하해놓고 연락 한하는 사람 많잖아요. 그건 그냥 인사말이었던거죠.

  • 14. ^^
    '17.8.10 9:55 AM (180.68.xxx.189)

    저도 바로 윗분 의견과 같아요

    궁금하고 생각난차에 안부를 물었고
    만날날을 잡기는 별로인 경우요

    아니면
    정말 급박한 일이 생긴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062 7세아이 엄마의마음 2017/09/21 452
731061 지방사람이 서울가서 실패하고 내려오는 경우가 흔한가요? 26 ㅇㅇㅇ 2017/09/21 11,840
731060 연락 먼저 안하면 잠수 타버리는 남친 8 ... 2017/09/21 2,690
731059 지하철타고 이케아가는데 어느역에서 내리면 16 이케아 2017/09/21 2,120
731058 판으로 파는 초당두부는 국산콩으로 만드는걸까요? 1 초당두부 2017/09/21 555
731057 ABBA- Dancing Queen(1976년) 4 뮤직 2017/09/21 595
731056 요즘 역마다 구명운동 하나봐요. 4 박근ㅎ 2017/09/21 1,014
731055 맘마이스 보세요~ 청담동 80평빌라 82년생 그녀,그리고 박근혜.. 5 고딩맘 2017/09/21 5,080
731054 클러치백 칼라 선택해주세요 2 선물 2017/09/21 939
731053 헬스장..호칭..뭐라고하시나요? 3 ㅡㅡㅡ 2017/09/21 2,138
731052 재산세 2천만원이면 재산이 얼마쯤 되나요? 9 2017/09/21 10,548
731051 원세훈은 지금 어딨나요? 3 나쁜 2017/09/21 843
731050 맘에드는 신발.재구매하세요? 11 gg 2017/09/21 2,308
731049 아이폰은 어디서 사나요? 3 ... 2017/09/21 1,123
731048 여러분 중요한 청원서명부탁해요. 7 세월호 2017/09/21 407
731047 1,200천원 이거 어떻게 읽나요? 14 ㅎㅎ 2017/09/21 19,996
731046 친문들 나중엔 안철수 왜 숨쉬냐고 조리돌림할 거같아요 109 문꼴오소리 2017/09/21 2,526
731045 운동화 어떤브랜드사새요? 11 .. 2017/09/21 2,556
731044 생애 첫 깨끗한 집 갖고 감격해 울먹이는 독립유공자 후손 12 고딩맘 2017/09/21 3,378
731043 뉴욕에서 당일치기로 보스턴 갔다 오기 가능할까요 6 계속 2017/09/21 1,527
731042 안찰스의 대통령 놀이.jpg. /펌 6 가지가지한다.. 2017/09/21 2,302
731041 세계시민상 역대 수상자 보니까 문재인님이 더욱 위대해보입니다 13 세계시민 2017/09/21 1,789
731040 malegra 가 이름인가요? 2 ㅁㅁ 2017/09/21 921
731039 오늘은 기쁜 날^^ 6 아마 2017/09/21 1,122
731038 아래 교사랑 자기 자식 한 학교 다니는 문제 21 아래 2017/09/21 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