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하고 카톡하다 갑자기 대화가 끊겼어요
먼저 왔고 반가워서 나름 화기애애했고
근황 묻고 만날 약속 잡자고 하는 분위기로
대화하다가 제가 휴가기간은 잘보내셨냐
하니 읽은 표시되고 몇시간째 답이 없네요
바쁜가했는데 좀 민망하네요;;
이럴땐 그냥 기다리나요?
1. 저 같으면
'17.8.9 9:04 PM (58.230.xxx.234) - 삭제된댓글한마디 합니다.
납치된 거 아니면
뭐가 얼마나 바쁘길래 몇시간 째 답이 없나요.2. ㅇㅇ
'17.8.9 9:04 PM (175.209.xxx.110)어휴 ~ 그냥 그러려니 신경쓰지 말고 삽시다.
제가 딱 원글님 같은 성격인데 요새 고치느라 무지 애쓰고 있어요.
어쨌든 기본 안부 나누었고, 잘 살아있는지 확인했고. 그럼 됐죠 그죠? ㅋ
신경꺼줍시다 알게 뭐에요 ㅋㅋ 내 용무만 끝냈으면 됩니다.3. 저 같으면
'17.8.9 9:06 PM (58.230.xxx.234)한마디 합니다.
납치된 거 아니면
뭐가 얼마나 바쁘길래 몇시간 째 답이 없나요.
그리고 이제부터 그 사람 달리 봐요.4. 저두
'17.8.9 9:11 PM (183.104.xxx.137)상황이 어떻다는걸 알려야지 대화를 쭉 이어가다가
갑자기 뚝 끊겼다 몇시간있다 또 톡하고 이러면
나는 또 딴일보고있는데 톡답장해야되고 암튼
싫더라구요 별로 친하지도않았지만 서서히 멀리했더니
이젠 관계가 끊어졌어요 몇년겪어보니 습관이더라구요
톡하는것도 재미도 없구요
미안 이따할께 또는 지금 급한일생겼다 담에 톡해
이글자쓰기가 그리어려운건지.....5. ..
'17.8.9 9:11 PM (180.66.xxx.74)계속 대화가 이어지고있었거든요
언제 만날지 뭐 이런얘기하다가 갑자기 끊겨서
바쁜가했는데 네시간째 답이 없어서
것두 질문한건데 답이 없으니 좀 그러네요..ㅜ6. ....
'17.8.9 9:14 PM (222.109.xxx.134)바쁜 현대인은 그렇지요.
상대가 필요하면 연락할거고 아니면 아닌거구요.7. .....
'17.8.9 9:24 PM (221.140.xxx.204)저같으면 기분엄청 나빠할텐데 다들 쿨하시네요. 저도 쿨해지고싶어요..
8. ...
'17.8.9 9:30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저는 좀 그렇네요.. 아주 짧게라도 얘기 해 줘야죠
9. ,,,
'17.8.9 9:31 PM (183.98.xxx.136)연인관계일경우 한창 달아올라있을 때는
즉시즉문즉답
이제 정리해야겠다... 맘 식어질때는 30분후 답
헤어지자 결심한 후에는
읽 씹
잠수
아무튼
남자든 여자든 카톡 답 늦게하는 자는 가망성 없어요10. 통화
'17.8.9 9:44 P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할때마다 애기때문에 급하게 전화끊는 지인있었어요 아주자주.
연락다시한다며 몇시간후에 올때도있고 안올때도 있고~
다른쪽으로도 무개념이었어서 연락 아예끊었어요11. 음
'17.8.9 10:25 P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대화를 얼마나 길게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서로서로 바쁜데 용건 주고받고 그러면 그만인거지 뭘 그렇게 집중해서 서로 대화해야되나요 카톡만 쳐다보고 계시지 마시고 다른 일 하세요
12. .....
'17.8.10 12:11 AM (124.49.xxx.100)댓글 참 이상하네요 ㅋㅋㅋ 상대가 잠수탔는데 왜 들여다보녜.
답 제깍제깍 해주면 안들여다보고 있죠
무매너는 상대
원글님은 쿨하지 못하지만 그게 죄인가요? 어린아이 대하듯 훈계하는 사람들은 어떤 인간인지... ㅉ
원글님 상대방은 만나기 싫은거에요. 혹 답오면 원글님도 익씹해주세요13. 두케이스중하나
'17.8.10 8:29 AM (110.13.xxx.71)궁금해서 문득 연락은 먼저 해보았지만 만나자고 하니 만나고는 싶지 않은 그런 상황
아님 정말 바쁜 일이 그순간 생겨 그거 해결하다보니 카톡 자체를 깐빡 했을수도 있구요.
마음이 있다면 다시 연락올섯이고 마음이 엇다면 그댜러 끝일테구요
왜 오랜만애 길에서 만나서 우리언제 꼭 밥 한번 먹자 하해놓고 연락 한하는 사람 많잖아요. 그건 그냥 인사말이었던거죠.14. ^^
'17.8.10 9:55 AM (180.68.xxx.189)저도 바로 윗분 의견과 같아요
궁금하고 생각난차에 안부를 물었고
만날날을 잡기는 별로인 경우요
아니면
정말 급박한 일이 생긴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5279 | 김주혁 죽음..운명론자이신분 계신가요? 74 | 모든것이.... | 2017/11/06 | 24,636 |
745278 | 머리에 핀꽂는유행이 다시왔으면.. 12 | ㅜㅜ | 2017/11/06 | 4,786 |
745277 | 한장의 사진으로 인생역전(?)한 흑인 아가씨.. 10 | sg | 2017/11/06 | 6,289 |
745276 | 치질에 대해 아시는 분 10 | 선영 | 2017/11/06 | 1,873 |
745275 | BBK 검찰수사 발표문도 엄청나네요 | 난리네 | 2017/11/06 | 903 |
745274 | 엄마와의 채널 싸움 ㅠㅜ 6 | ge | 2017/11/06 | 1,307 |
745273 | 트위터리안이 jtbc강찬호 방통위신고했네요 5 | 홧팅 | 2017/11/06 | 1,287 |
745272 | 너무 예민한 건가요? 6 | .... | 2017/11/06 | 1,488 |
745271 | 남편은 전문직인데 본인은 직업적으로 아니라서 괴로워하는 지인 15 | 차이 | 2017/11/06 | 6,649 |
745270 | 사춘기없이 지나간 자녀 키우신분 14 | .. | 2017/11/06 | 5,814 |
745269 | 사랑의 온도 8 | ... | 2017/11/06 | 2,279 |
745268 | 감기. 생리중에는 다이어트 쉬나요? 2 | ㅇㅇ | 2017/11/06 | 1,232 |
745267 | 급))자궁경부암비정형상피세포 재검ㅠㅠ 4 | ㅡㅠㅠ | 2017/11/06 | 8,131 |
745266 | 초4 학원다녀도 참 수학 힘드네요 4 | ㅎㅎㅎ | 2017/11/06 | 2,863 |
745265 | 국정원 예산 확~ 줄이고, 1 | 국정원패악질.. | 2017/11/06 | 546 |
745264 | 安, 복수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여태까지 어떻게 견디었나 싶다 4 | 고딩맘 | 2017/11/06 | 1,354 |
745263 | 생강청 설탕이 녹지 않아요 2 | 점셋 | 2017/11/06 | 933 |
745262 | 공연 비평문을 써야하는데 감이 안 잡히네요. 1 | 글쓰기도움청.. | 2017/11/06 | 489 |
745261 | 법원, 트럼프 방한날 청와대 100m까지 집회·행진 허용 5 | 샬랄라 | 2017/11/06 | 970 |
745260 | 망친깍두기 몽땅 찌개할수있을까요? 9 | 망친 | 2017/11/06 | 1,346 |
745259 | 라인들어간 자켓은 요새 전혀 안나오나요? 4 | 땅 | 2017/11/06 | 1,874 |
745258 | 임용 시험날 서울에서 수원으로 택시 36 | Amie | 2017/11/06 | 4,617 |
745257 | 욕창관리, 조언부탁해요 9 | 자유 | 2017/11/06 | 2,649 |
745256 | 지금 3층에서는..(층간소음) 5 | 2층 | 2017/11/06 | 1,562 |
745255 | 판도라에 안원구 청장님 나오나봐요 7 | ㅇㅇ | 2017/11/06 | 1,0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