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푸는,가슴뛰게좋아하는 취미나, 운동있으세요?

공동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7-08-09 18:11:04


30대중반인데. . 가난했던 유년시절덕에 지금까지도 돈맞쫓아서 일만하고,, 사는것같아요. 

전 항상 공부하거나, 일하거나 하면 스트레스 풀린다고 생각했는데..

돈벌고싶은 욕구가 크니 그걸하고있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착각했던것같아요.

옛날엔 세계여행이 꿈이었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나니 그것도 이룰수없게 되었고..


신랑이 공부나 일빼고 너가 정말 하고싶은 취미가 뭐냐고 묻더라고요.

생각이 안나네요. 없는것같아요.

가슴뛰게 좋아하는 취미.. 운동..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요.


뭐하시나요?

저도 이것저것 해보고 나에게 맞는 무엇인가를 찾아야할거같아요!


IP : 116.4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8.9 6:1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수영 자전거 테니스 골프 잘하고 싶은데 두개밖에 못하네요. 그것도 오래 걸려서 천천히 배웟어요.

  • 2. ~~
    '17.8.9 6:13 PM (58.230.xxx.110)

    줌바가 참 재미졌는데
    옆 휘트니스 선생은 에로빅만 하고~
    스피닝하는데
    줌바생각만 나요~~~

  • 3.
    '17.8.9 6:25 PM (14.47.xxx.229)

    클라이밍하고 웨이트요~

  • 4. 최근
    '17.8.9 6:59 PM (121.134.xxx.92)

    클라이밍 시작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밤에 자려고 누우면 막 떠오르고 빨리 또 가고 싶고 ㅎㅎ
    전 운동은 정말 체질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럴줄 정말 몰랐어요~
    살 빼고 싶어서 그나마 재미있어 보이는걸로 시작했는데
    재미는있고요. 살은 오래 하면 빠질 수도 있다네요 ㅎㅎ

  • 5. .....
    '17.8.9 7:29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

    40대중반인데 요즘 웨이트가 그렇게 재밌어요
    예전에 방법 모르고 억지로 살빼려고 했을때는
    진짜 재미없었는데
    이번에 pt 받고는 제대로 물올랐네요 ㅎㅎ
    근육이 붙고 체형이 달라지는 재미에
    매일 3시간씩 하고 있어요
    너무 재밌어요
    남성 호르몬이 나올 나이라서 그런지....

  • 6. 호러
    '17.8.9 8:16 PM (112.154.xxx.180)

    수영요
    첫 2년은 하루죙일 수영생각
    하루 세시간씩 아침 저녁으로 가고
    배우는 모든걸 마스터하려고 자유수영
    그외 시간은 수영 동영상 시청이나 팔 각잡아보기
    꿈도 맨날 수영하는 꿈
    지금 7년째인데 좀 덜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좋고 잘해요

    중간에 에어로빅도 병행해서 재미 좀 붙이려는 찰나
    스타일 안맞는 쌤으로 교체되어 중단했어요

    요가도 잘맞았는데 부상이 잦아서 중단 ㅜㅜ

  • 7. 배드민턴
    '17.8.9 10:20 PM (49.170.xxx.96)

    이요.
    스트레스 왕창 받는데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랑은 다르니까요.

  • 8. 음.
    '17.8.9 11:33 PM (1.225.xxx.254)

    지금 바하를 듣고 있는데, 넘 좋아요. 좋은 음악, 화음이 잘 맞는 바이올린 협주곡 같은 거 들으면 가슴이 뛰어요.
    가끔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으러 가는 게 취미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703 김치통, 뭐 쓰세요? 2 벌써김장 2017/10/20 1,091
739702 ㅎㅎㅎ 충주에 문재인대통령님이 오신데요~~^^ 6 차단지 2017/10/20 1,008
739701 남편없이 가는 해외여행지 좀 골라주세요~^^ 5 꽃길 2017/10/20 1,131
739700 염색후 재염색 1 xlfkal.. 2017/10/20 1,523
739699 수제화 샀는데 이염된거 반품 안되나요? 2 휴휴휴 2017/10/20 704
739698 팔굽혀 펴기를 하니 머리가 굉장히 아파요....ㅠㅠ 5 두통 2017/10/20 3,728
739697 집들이 메뉴 추천 30 미쳤다 ㅠㅠ.. 2017/10/20 3,455
739696 컴으로 LF양복 고르다왔는데 폰에서 광고창이 뜨네요. 3 ... 2017/10/20 566
739695 교통사고 뒷처리 중인데 뭔가 억울해요. 22 닉네임안됨 2017/10/20 3,874
739694 아이허브에서 수용성 클렌징오일 링크걸어주시면 복받으실거에요 8 888 2017/10/20 1,073
739693 건조기 드라이시트 무슨향 쓰세요? 2 드라이시트 .. 2017/10/20 1,221
739692 두꺼운 패딩을 보통 11월 중순부터 입을까요? (사진) 4 40대추위 2017/10/20 1,735
739691 부암동 복수자들 내용이 7 ,, 2017/10/20 3,383
739690 알타리무 지짐 알려주신 회원님 이리 와 보세요 44 나만당할수없.. 2017/10/20 6,927
739689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2 내집마련 2017/10/20 2,532
739688 도도한 지인 배우고 싶어요 21 ... 2017/10/20 8,398
739687 4살 아이가 부르는 공룡 노래인데, 알려주세요. 5 공룡엄마 2017/10/20 1,324
739686 부산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어디인가요? 7 궁금 2017/10/20 1,357
739685 우울증복용했는데 너무 울렁거려요 4 땅맘 2017/10/20 1,438
739684 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한글 페이지에 번호 넣을때.. 2 동그랑땡 2017/10/20 1,101
739683 자식 더 마음가고 하는건 절대로 들키지 마세요.. 7 ... 2017/10/20 3,956
739682 대체 어찌하면 영어 귀가 뚫릴까요? 33 휴... 2017/10/20 7,540
739681 이력서 파일은 어디에 있나요 1 답답해라 2017/10/20 485
739680 벌교 꼬막 1 .. 2017/10/20 1,074
739679 아이피엘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1 dd 2017/10/20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