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푸는,가슴뛰게좋아하는 취미나, 운동있으세요?

공동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7-08-09 18:11:04


30대중반인데. . 가난했던 유년시절덕에 지금까지도 돈맞쫓아서 일만하고,, 사는것같아요. 

전 항상 공부하거나, 일하거나 하면 스트레스 풀린다고 생각했는데..

돈벌고싶은 욕구가 크니 그걸하고있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착각했던것같아요.

옛날엔 세계여행이 꿈이었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나니 그것도 이룰수없게 되었고..


신랑이 공부나 일빼고 너가 정말 하고싶은 취미가 뭐냐고 묻더라고요.

생각이 안나네요. 없는것같아요.

가슴뛰게 좋아하는 취미.. 운동..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요.


뭐하시나요?

저도 이것저것 해보고 나에게 맞는 무엇인가를 찾아야할거같아요!


IP : 116.4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8.9 6:1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수영 자전거 테니스 골프 잘하고 싶은데 두개밖에 못하네요. 그것도 오래 걸려서 천천히 배웟어요.

  • 2. ~~
    '17.8.9 6:13 PM (58.230.xxx.110)

    줌바가 참 재미졌는데
    옆 휘트니스 선생은 에로빅만 하고~
    스피닝하는데
    줌바생각만 나요~~~

  • 3.
    '17.8.9 6:25 PM (14.47.xxx.229)

    클라이밍하고 웨이트요~

  • 4. 최근
    '17.8.9 6:59 PM (121.134.xxx.92)

    클라이밍 시작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밤에 자려고 누우면 막 떠오르고 빨리 또 가고 싶고 ㅎㅎ
    전 운동은 정말 체질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럴줄 정말 몰랐어요~
    살 빼고 싶어서 그나마 재미있어 보이는걸로 시작했는데
    재미는있고요. 살은 오래 하면 빠질 수도 있다네요 ㅎㅎ

  • 5. .....
    '17.8.9 7:29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

    40대중반인데 요즘 웨이트가 그렇게 재밌어요
    예전에 방법 모르고 억지로 살빼려고 했을때는
    진짜 재미없었는데
    이번에 pt 받고는 제대로 물올랐네요 ㅎㅎ
    근육이 붙고 체형이 달라지는 재미에
    매일 3시간씩 하고 있어요
    너무 재밌어요
    남성 호르몬이 나올 나이라서 그런지....

  • 6. 호러
    '17.8.9 8:16 PM (112.154.xxx.180)

    수영요
    첫 2년은 하루죙일 수영생각
    하루 세시간씩 아침 저녁으로 가고
    배우는 모든걸 마스터하려고 자유수영
    그외 시간은 수영 동영상 시청이나 팔 각잡아보기
    꿈도 맨날 수영하는 꿈
    지금 7년째인데 좀 덜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좋고 잘해요

    중간에 에어로빅도 병행해서 재미 좀 붙이려는 찰나
    스타일 안맞는 쌤으로 교체되어 중단했어요

    요가도 잘맞았는데 부상이 잦아서 중단 ㅜㅜ

  • 7. 배드민턴
    '17.8.9 10:20 PM (49.170.xxx.96)

    이요.
    스트레스 왕창 받는데

    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랑은 다르니까요.

  • 8. 음.
    '17.8.9 11:33 PM (1.225.xxx.254)

    지금 바하를 듣고 있는데, 넘 좋아요. 좋은 음악, 화음이 잘 맞는 바이올린 협주곡 같은 거 들으면 가슴이 뛰어요.
    가끔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으러 가는 게 취미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651 공부 좀 한다는 일반고에서 자녀 대학보내신 님들.. 10 .. 2017/10/22 3,584
740650 전 하나도 안 예쁜데요 6 소리 2017/10/22 3,793
740649 최시원, 반려견 사나운 성질 몰랐나…비난 폭주 21 샬랄라 2017/10/22 7,508
740648 이런것도 운동 될까요 1 건강염려 2017/10/22 618
740647 뱃살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있나요?? 7 뱃살가라 2017/10/22 3,627
740646 비행기 소음 3 짜증 폭발 2017/10/22 1,038
740645 아는 지인이 안부를 나누다가 1 82cook.. 2017/10/22 1,123
740644 아이가 치과가기를 거부해요 2 .. 2017/10/22 555
740643 Sheena Easton - For your eyes only .. 1 피구왕통키 2017/10/22 487
740642 아들이 운전을 하고 싶어 하는데 11 편의 2017/10/22 3,170
740641 독감주사 맞고 4일후에 열나면. 6 ....ㅊ 2017/10/22 2,655
740640 감자탕 4인이 먹으려면 등뼈 몇키로정도 사야될까요 8 감자탕 2017/10/22 2,008
740639 바디크림 추천 부탁합니다. 6 ㅇㅇ 2017/10/22 1,417
740638 고통 없는 삶이란 게 있을까요? 12 sdluv 2017/10/22 3,677
740637 헐 제인폰다가 80이네요!!! 2 2017/10/22 1,415
740636 플랫브레드 혹은 인도식 빵 “난” 마트에서 파나요? 4 00 2017/10/22 1,151
740635 빨간 떡볶이 비법 아시는 분~ 34 hap 2017/10/22 7,327
740634 미국사시는 분들(샌프란, 뉴올리언즈) 궁금합니다 5 kises 2017/10/22 1,056
740633 82에서 조선호텔 김치 맛있다고해서 16 ㄹㄹ 2017/10/22 6,469
740632 167cm 에 61 kg 인데 저도 퉁퉁이죠? 26 40대 후반.. 2017/10/22 5,023
740631 전기장판은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3 분리수거 2017/10/22 1,722
740630 Tv해외직구로 사보신분 7 직구 2017/10/22 1,003
740629 고등학교는 어디까지 지원이 가능한가요 2 ㅎㅎㅎ 2017/10/22 862
740628 김광석씨가 죽기전 부른 노래가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이죠 4 안타깝 2017/10/22 3,987
740627 실시간 걸어다니며 목적지 찾을수있는 어플있을까요 5 길치 2017/10/22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