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적성무시하고 무조건 이과로

이과열풍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17-08-09 17:04:39
이과ᆞ문과요~
요즘은 무조건 이과를 선호하잖아요.
주변에서 보면 확실한 문과성향인데 부모 욕심에 이과보내서 재수ᆞ삼수 하는애들 많이 봤구요. 중간에 이과에서 문과로 돌리기도 하더라구요. 결국 원하는 대학을 못가더라구요.그냥 처음부터 문과선택했으면 무난히 갔을거에요
어떤아이도 부모 욕심으로 이과로 간 아이인데 공부 엄청 잘했어요..근데 막상 대입 학종쓸때는 아이가 고집부려 문과 경영ᆞ경제로 sky써서 떨어지고 결국 정시로 서울대 공대 붙더라구요..정시로는 교차지원이 안되나봐요..
제 궁금증은 왜 부모들이 아이가 원하는 방향을 무시하고 무조건 이과를 외칠까요? 이과가면 확실히 취직도 유리하고 앞으로의 전망도 문과랑은 비교도 안되게 밝나요? 전 아무리 뉴스나 신문을 봐도 왜 이리 열광인지 이해가 안되서요..이과도 생물ᆞ자연계쪽우 취직ㅇ 어려운 걸로 알고 있거든요.의대와 전ᆞ화ᆞ기만 좋은거 아닌가요?
IP : 211.186.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9 5:05 PM (221.165.xxx.155)

    이과가 좋은게 아니라 문과나와서 할게 없데요.

  • 2. ...
    '17.8.9 5:1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야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그러겠지만 인생과 직업의 의미를 안다면 그러지 않을텐데 참 안타까운 일이죠

  • 3. ..........
    '17.8.9 5:16 PM (211.210.xxx.24)

    문과랑 이과랑 아웃풋이 달라요.
    중고딩때 우리나라가 제조업 기반이고 현재 시대에 취업 잘 될거라는거 확실히 파악하기 쉽지 않죠.
    이제 나이 서른 다됐고 인서울 중상위권 문과인데 주변에 취직한 애들 손에 꼽습니다.
    문과는 애초에 취직이 안 되요.

  • 4. ......
    '17.8.9 5:19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요새 문과 나오면 갈 곳이 없어서 죄다 공무원 시험 아니면 교사 되려고 난리에요.
    그니까 미어터지잖아요.

  • 5.
    '17.8.9 5:24 PM (61.74.xxx.54)

    기업체에서 문과를 안뽑으면 부모님들은 자식한테 이과를 권할 수밖에 없죠
    적성 성향이 안중요해서가 아니라 먹고 사는게 먼저니까요

  • 6. ㅡㅡ
    '17.8.9 5:32 PM (111.118.xxx.146)

    세상 알수 없어요..
    그 잘나가던 한의대 교대 저렇게 된거 봐요.

  • 7. ...
    '17.8.9 5:49 PM (1.237.xxx.35)

    이과 가야 취직 잘되니 그렇죠
    문과 나오면 할게 없어요
    이과 생물 자연계쪽은 약사 피트시험이나
    의전원 시험준비할수도 있고

  • 8. 그니까요
    '17.8.9 5:51 PM (211.186.xxx.176)

    그러니까요..교대 열풍도 이상하다 했거든요.애들은 줄어드는데 저리 뽑아대니말이죠..한의대ᆞ치대는 예전엔 의대보다 높기도 했었는데 그 때 대학들어간 애들은 잘살아요.막차탄 아이들이 좀 그렇지..요즘도 잘되는 곳은 엄청 잘되긴 하더라구요..

  • 9.
    '17.8.9 6:41 PM (49.167.xxx.131)

    문과로 과 선택도 힘들도 대학가기어렵죠. 취직도 문제지만

  • 10. 시대가 바뀌어가고 있는듯
    '17.8.9 7:57 PM (210.222.xxx.88)

    앞으론 전국민이 이과적인 소양을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시대가 올것같아요.
    인공지능이나 기계 데이타베이스 이런걸 이해를 할려면.

  • 11. 그럴까요?
    '17.8.9 8:03 PM (211.186.xxx.176)

    전 오히려 인공지능때문에 인문학적 소양이 더 뜰것 같은데..편하게 인공지능 사용하는데 이과소양이 왜 필요할까요?

  • 12. 요새
    '17.8.9 11:46 PM (222.233.xxx.141)

    융합이 대세라 대학가면 이중전공, 다전공 등 전공하나로만 졸업해선 취업 힘든데 이중 전공이 이과생이 문과 과목(경제, 경영) 이중 전공은 쉬운데 문과생이 이과 이중 전공은 거의 힘들어요. 수학을 따라갈 수가 없거든요. 기업들도 그래서 이과출신 이중 전공자들 선호하고요. 문과만으론 취업 거의 힘들어요.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이라는 것이 굳이 문과 전공을 해야 길러지는 건 아니고 이과생도 충분히 갖출 수 있는거라 문과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220 세종 맛집 공유해요...정말 세종 먹을만한데가 없어요.... 22 세종 2017/08/09 7,180
717219 믹서기 어떤 거 쓰세요?? 2 라라 2017/08/09 1,267
717218 고등맘인데요. 진학사 회원가입시 학생이름으로 해야하나요? 4 oo 2017/08/09 1,728
717217 오늘 파마했는데 낼 뿌리염색 가능할까요? 3 Mm 2017/08/09 1,752
717216 실손보험 고민됩니다.. 1 실손보험 2017/08/09 1,264
717215 어머나 영재발굴단에 8살짜리를 밤까지 혼자 있게 하네요... 헐.. 13 .. 2017/08/09 7,601
717214 디자인학과를 나오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5 디자인학과 2017/08/09 1,646
717213 안철수 당대표 출마선언하고 댓글부대 대선때로 돌아감 14 이상함 2017/08/09 1,675
717212 제가 만난 여자들은 왜 이럴까요 2 ... 2017/08/09 2,210
717211 패딩 세탁했는데. 10 ㅡㅡ 2017/08/09 1,439
717210 사차인치???홈쇼핑중... 4 아이쿰 2017/08/09 2,837
717209 실파김치를 담갔는데요 냉장고 넣을까요? ㅜㅜ 2 ㅇㄹㅇㄹ 2017/08/09 727
717208 42년만에 독립 소방청 2주 넘게 개청식도 못해..왜? 고딩맘 2017/08/09 639
717207 요즘 일본 사람들은 어느나라 여행다니나요? 7 니모 2017/08/09 2,996
717206 간단 반찬 - 5분양배추 무침 52 ㅇㅇ 2017/08/09 7,716
717205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남녀주인공 나올때 음악이 궁금.. 2 배경음악 2017/08/09 1,013
717204 집근처 요양병원...간병인 없는데 열흘정도 노인 입원하기에 괜찮.. 5 요양 2017/08/09 2,839
717203 지인하고 카톡하다 갑자기 대화가 끊겼어요 11 .. 2017/08/09 5,485
717202 애들 데리고 처음 에버랜드가는데 조언부탁드려요~~~ 4 컨츄리 2017/08/09 764
717201 미용 성형도 보험하면 6 참나 2017/08/09 1,484
717200 두통이 너무 심하네요. 어느병원에 가야 할까요? 5 00 2017/08/09 1,367
717199 요즘 즐겨먹는 군것질거리 뭐가 있으신가요? 7 군것질 2017/08/09 2,654
717198 우리아버지들이 이렇게비굴하게 돈을버네요 2 삼성문자 2017/08/09 2,452
717197 박보검 딱 끊긴거에요? 24 2017/08/09 29,804
717196 제가 한말땜에 계속 신경이 쓰여요 8 바다 2017/08/09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