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적성무시하고 무조건 이과로

이과열풍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7-08-09 17:04:39
이과ᆞ문과요~
요즘은 무조건 이과를 선호하잖아요.
주변에서 보면 확실한 문과성향인데 부모 욕심에 이과보내서 재수ᆞ삼수 하는애들 많이 봤구요. 중간에 이과에서 문과로 돌리기도 하더라구요. 결국 원하는 대학을 못가더라구요.그냥 처음부터 문과선택했으면 무난히 갔을거에요
어떤아이도 부모 욕심으로 이과로 간 아이인데 공부 엄청 잘했어요..근데 막상 대입 학종쓸때는 아이가 고집부려 문과 경영ᆞ경제로 sky써서 떨어지고 결국 정시로 서울대 공대 붙더라구요..정시로는 교차지원이 안되나봐요..
제 궁금증은 왜 부모들이 아이가 원하는 방향을 무시하고 무조건 이과를 외칠까요? 이과가면 확실히 취직도 유리하고 앞으로의 전망도 문과랑은 비교도 안되게 밝나요? 전 아무리 뉴스나 신문을 봐도 왜 이리 열광인지 이해가 안되서요..이과도 생물ᆞ자연계쪽우 취직ㅇ 어려운 걸로 알고 있거든요.의대와 전ᆞ화ᆞ기만 좋은거 아닌가요?
IP : 211.186.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9 5:05 PM (221.165.xxx.155)

    이과가 좋은게 아니라 문과나와서 할게 없데요.

  • 2. ...
    '17.8.9 5:1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부모들이야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그러겠지만 인생과 직업의 의미를 안다면 그러지 않을텐데 참 안타까운 일이죠

  • 3. ..........
    '17.8.9 5:16 PM (211.210.xxx.24)

    문과랑 이과랑 아웃풋이 달라요.
    중고딩때 우리나라가 제조업 기반이고 현재 시대에 취업 잘 될거라는거 확실히 파악하기 쉽지 않죠.
    이제 나이 서른 다됐고 인서울 중상위권 문과인데 주변에 취직한 애들 손에 꼽습니다.
    문과는 애초에 취직이 안 되요.

  • 4. ......
    '17.8.9 5:19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요새 문과 나오면 갈 곳이 없어서 죄다 공무원 시험 아니면 교사 되려고 난리에요.
    그니까 미어터지잖아요.

  • 5.
    '17.8.9 5:24 PM (61.74.xxx.54)

    기업체에서 문과를 안뽑으면 부모님들은 자식한테 이과를 권할 수밖에 없죠
    적성 성향이 안중요해서가 아니라 먹고 사는게 먼저니까요

  • 6. ㅡㅡ
    '17.8.9 5:32 PM (111.118.xxx.146)

    세상 알수 없어요..
    그 잘나가던 한의대 교대 저렇게 된거 봐요.

  • 7. ...
    '17.8.9 5:49 PM (1.237.xxx.35)

    이과 가야 취직 잘되니 그렇죠
    문과 나오면 할게 없어요
    이과 생물 자연계쪽은 약사 피트시험이나
    의전원 시험준비할수도 있고

  • 8. 그니까요
    '17.8.9 5:51 PM (211.186.xxx.176)

    그러니까요..교대 열풍도 이상하다 했거든요.애들은 줄어드는데 저리 뽑아대니말이죠..한의대ᆞ치대는 예전엔 의대보다 높기도 했었는데 그 때 대학들어간 애들은 잘살아요.막차탄 아이들이 좀 그렇지..요즘도 잘되는 곳은 엄청 잘되긴 하더라구요..

  • 9.
    '17.8.9 6:41 PM (49.167.xxx.131)

    문과로 과 선택도 힘들도 대학가기어렵죠. 취직도 문제지만

  • 10. 시대가 바뀌어가고 있는듯
    '17.8.9 7:57 PM (210.222.xxx.88)

    앞으론 전국민이 이과적인 소양을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시대가 올것같아요.
    인공지능이나 기계 데이타베이스 이런걸 이해를 할려면.

  • 11. 그럴까요?
    '17.8.9 8:03 PM (211.186.xxx.176)

    전 오히려 인공지능때문에 인문학적 소양이 더 뜰것 같은데..편하게 인공지능 사용하는데 이과소양이 왜 필요할까요?

  • 12. 요새
    '17.8.9 11:46 PM (222.233.xxx.141)

    융합이 대세라 대학가면 이중전공, 다전공 등 전공하나로만 졸업해선 취업 힘든데 이중 전공이 이과생이 문과 과목(경제, 경영) 이중 전공은 쉬운데 문과생이 이과 이중 전공은 거의 힘들어요. 수학을 따라갈 수가 없거든요. 기업들도 그래서 이과출신 이중 전공자들 선호하고요. 문과만으론 취업 거의 힘들어요.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이라는 것이 굳이 문과 전공을 해야 길러지는 건 아니고 이과생도 충분히 갖출 수 있는거라 문과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672 오상진 김소영 보면서요- 21 리틀래빗 2017/11/14 11,577
747671 가방이나 옷 사는게 다 부질없다는 생각..왜 더 젊었을때는 안.. 10 마망 2017/11/14 5,131
747670 일부러 아기 안낳으시는 분들 이유가 뭔가요.. 21 ... 2017/11/14 3,889
747669 퇴계로 제일 병원이 요즘도 괜찮나요? 9 ........ 2017/11/14 1,569
74766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13(월) 1 이니 2017/11/14 543
747667 35살 37살 완전 다른 세대인가요?;; 15 .. 2017/11/14 3,282
747666 패션 잘 아시는 분들 많은듯 하니...헬프미 4 ... 2017/11/14 1,205
747665 샤워와 머리감기 따로 따로 하시는 분 계신가요? 8 ㅡㅡ 2017/11/14 2,365
747664 헬로우티비 쓰시는분 계신가요? 인터넷 2017/11/14 493
747663 중학생 아들이 많이 피곤해 하는데 뭘 먹여야 되나요? 8 dd 2017/11/14 1,921
747662 나이많은 남자와 결혼생활하시는분들 조언좀 주세요. 61 롤모델 2017/11/14 16,876
747661 배란 때 가슴이 뜨끔뜨금 살짝 통증이 있나요? 2 건강 2017/11/14 1,635
747660 성평등 개헌 카드 뉴스 공유해 봅세다. 4 oo 2017/11/14 549
747659 김장할 때 채칼, 추천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8 ㅎㅎ 2017/11/14 2,494
747658 워킹맘이라 모임때 돈을 더 쓰게 되요 6 2017/11/14 3,198
747657 드라이기 필립스와 jmw 고민이에요 14 2017/11/14 4,369
747656 생리대 대란이네요 4 나트라 2017/11/14 4,595
747655 냄새없는 청국장 8 캐롤라인 2017/11/14 1,462
747654 끊어진 감나무집 그후 이야기 15 감나무집 아.. 2017/11/14 4,363
747653 어쩜 논리적으로 말을 잘할까요? 정말 2017/11/14 900
747652 금요일 저녁 기차타고 고척돔에 갈 예정인데요, 4 ... 2017/11/14 1,147
747651 지하철 극혐 아가씨... 9 그켬 2017/11/14 5,413
747650 부페에서 음식 싸간 글 .. 36 .. 2017/11/14 17,600
747649 음식할때 한 컵은 몇 cc인가요? 3 ... 2017/11/14 4,251
747648 추자현은 시부모가 부모이상이네요. 38 ... 2017/11/14 24,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