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과 가정 둘다 성공한 여자가 별로
이혼했거나 노처녀거나...
용케 가정을 이루어도 애들이 학업성적이
생각만큼 안나오거나
진정 가정 일 자녀교육
다 성공하신분이 있다면
정말 부럽네요....
1. ....
'17.8.9 4:38 PM (211.246.xxx.76)노처녀로 성공하고 마흔다섯에 결혼했던데 아이는 없죠 ㅜ
2. 그러게요
'17.8.9 4:38 PM (125.180.xxx.202)가정 일 자녀 셋 중 하나만 풀려도 사실상 대박인데 셋 다 잘 풀리는건
로또맞을 확률 아닐까요?? 아님 정말로 전생에 유관순.....3. 마음비우기
'17.8.9 4:39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세상은 모든걸 주지않는것 같아요
4. Rossy
'17.8.9 4:44 PM (164.124.xxx.137)자의식 강하고 능력 많은 여자들에게는 여자라는 성별 자체가 장애인 것 같아요.
인공자궁 빨리 나와야 합니다.5. ..........
'17.8.9 4:44 PM (175.192.xxx.37)이적 엄마?
6. ㅇㅇ
'17.8.9 4:50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제 주변엔 너무 많아요.
의사, 변호사, 교수들... 가정도 잘 가꾸고 애들도 의대, 스카이, 아이비 리그...
거기다 재테크까지 성공한 거 보면 부럽더라고요.7. ㅇㅇ
'17.8.9 4:51 PM (125.152.xxx.200) - 삭제된댓글유시민부부 아이들 공부 잘하는데
거긴 유전자가 넘사벽이라 이적
엄마도
평범한 부부사이의 아이는 맞벌이인 경우
케어 들받는건 아주 확실
맞벌이가 존것만도 아녀요
본인 건강 가정을 생각하면요8. ㅡㅡ
'17.8.9 4:51 PM (111.118.xxx.146)이적 엄마..아는 사람만 알죠.ㅎ
9. ........
'17.8.9 4:55 PM (175.192.xxx.37)이적 엄마,,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것은 무슨 의미에요?
속사정을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것인지
일의 성공 측면에서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것인지 - 교수면 대단한 성공 아닐지 싶고요.10. 더불어 질문
'17.8.9 4:56 PM (211.205.xxx.119)사회적으로 내가 성공하는것과 자녀의 성공 중 어디에 가치를 더 둘까요? 보편적으로요~
11. /////
'17.8.9 5:01 PM (118.129.xxx.146) - 삭제된댓글제 주변에 많은데요?
여교수들, 서울대병원 의사, 사업가, 건축가, 세계적인 작가, 연주가 등등
대부분 그런여자들인데;;;;
본인주변에 없는거 아니에여?12. /////
'17.8.9 5:02 PM (118.129.xxx.146) - 삭제된댓글본인 학벌이 별로면 주위 친구들, 선후배들이 저런사람 드물고
학벌이 초딩때부터 좋으면 주위가 다 저렇고...13. ㅎㅎ
'17.8.9 5:03 PM (70.191.xxx.216)님 주위가 전부 아니에요. ㅋ
14. 그게
'17.8.9 5:06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회사를 다니면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양육하는 게 어려워서 그래요.
교수, 법조인, 의사 등 전문직 여성들이 더 안정되게 살면서 아이들 관리도 잘 하는 편이죠.
유전자 자체가 더 좋아서 애들이 공부 잘 하는 것도 사실이고요.15. 그게
'17.8.9 5:06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회사를 다니면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양육하는 게 어려워서 그래요.
교수, 법조인, 의사 등 전문직 여성들이 더 안정되게 살면서 아이들 관리도 잘 하는 편이죠.
유전자 자체가 좋아서 애들이 공부 잘 하는 것도 사실이고요.16. ...
'17.8.9 5:15 PM (221.151.xxx.79)일과 가정 다 성공한 여자가 주위에 있음 배 아파서 난리치실 분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힘든건 주류인 남자들과의 경쟁만으로도 힘든데 주위에서 시샘하고 질투하는 여자들 또한 너무 많아서도 이유죠.17. 50직딩
'17.8.9 5:16 PM (203.247.xxx.210)80년대 한 자리 하시는 분들 결혼 안한 분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 높은 자리나 전문직 여성들 거의 기혼
그 중에 가정 실패 비율은 뭐 기혼남에도 있는 거구요18. ....
'17.8.9 5:22 PM (59.7.xxx.140)남자도 제대로 성공하기가 힘든데.. 결혼생활에다가 자식 까지 잘키우기가 힘든건 사실이죠
19. ᆢ
'17.8.9 5:24 PM (221.146.xxx.73)여자 연예인만 봐도 조기유학 많이 시키지 않나요? 한국에서 다른 엄마들처럼 입시 뒷바라지 못해주니 아예 해외로
20. ㅍㅍㅍ
'17.8.9 5:26 PM (211.196.xxx.207)피차 내 주변엔 없어요, 내 주변엔 많아요 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어요?
일단 교수, 박사, 의사 등 전문직 여성 비율이 상위 10%이고
거기에서 또 다시 일, 가정, 자식 다 성공한 비율을 봐야 하는 건데
그리고 나 전문직이고 애는 하버드고 남자는 어디 임원이다, 사업가다 해봤자
분면 니 남편 바람피고 있을 거다, 라던가
쇼윈도 부부일 거에요 속닥속닥 댈 게 뻔하구만21. ..
'17.8.9 5:30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제 주변엔 많아요.
그런데 남편이 어느 정도 함께해줘야 가능한 것 같아요.22. 많은데요...
'17.8.9 5:33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자식 키우기의 성공이 명문대 합격이나 좋은 직장이라면 많아요.
이사급인 경우 자식들 명문대생인 경우가 보통이에요. 나름 성공한 전문직들도 자녀들이 공부 잘 하구요.
자녀 양육은 본인이 못하면 자식을 성공적으로 키운 조부모가 맡던가 돈 많이 주고 괜찮은 사람 써서 하면 그만이니까요.
부모가 물려준 머리와 성격이 있고 경제적인 상황도 되는데 공부 잘하는 자녀가 많은게 당연하죠.
유전적으로 돌연변이거나 어지간히 엇나가야 공부를 못하겠죠.
다만 이혼율은 좀 더 높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하지만 당연한게 남편이 영 개자식이라면 뭐하러 참고 살겠어요.23. 저요
'17.8.9 5:34 PM (122.199.xxx.101) - 삭제된댓글50세. 대학졸업 직후 취업. 직장생활 27년차. 아직은 나름 인정받는 중.
가정 화목하고, 아이 둘.
최고는 아니어도 어느 대학 다닌다 당당히 얘기할 정도 됨.
그런데 외부 미팅 나가보면 조심스럽게 물어요.
싱글이냐고.
아무래도 제 나이 또래에 일-가정 양립이 쉽지는 않아서겠죠.24. 내 생각엔
'17.8.9 6:00 PM (115.41.xxx.47)미션 임파서블
전문직 라이선스 가진 채 파트로 일하면 가능25. .....
'17.8.9 6:02 PM (121.141.xxx.146)저 대학에 있는데 교수들 중엔 그런사람 널렸음.
사실 자기가 학벌되고 능력되면 결혼도 비슷한 사람이랑 할거고
유전자 좋고 서포트해줄 능력되니 자녀도 잘될 확률이 더 크고
돈 있는 사람이 돈벌기 더 쉬운 것처럼 가진게 많으면 다른 것까지 손에 넣기도 더 쉬워지는 거죠.
세상이 공평하다느니 다 갖지는 못한다느니 그런 말은 그냥 자기위안일 뿐임26. ㅋㅋㅋㅋ
'17.8.9 6:10 PM (112.151.xxx.154)위에 교수님 그런 여교수들은 학과 일 전혀 안 한 이기적인 사람들이죠. 그걸 자랑이라고... 마치 학위 받고 교수된 게 자기 일의 끝인양 살고 그 이후로 대학에서 주는 월급이나 턱턱 받으며 사는 분들.. 교수 중에 그런 사람 많다고... 챙피한 줄 아세요
27. ㅋㅋㅋㅋ
'17.8.9 6:11 PM (112.151.xxx.154)한국 대학은 이제 서서히 망하는데 앞으로는 그렇게 꿀 못 빨걸요
28. /////
'17.8.9 6:12 PM (118.129.xxx.146) - 삭제된댓글윗님 학과일 안한사람들이라고요? 왠 열폭 ㅋㅋㅋ 대학원생인가보네
29. ////
'17.8.9 6:13 PM (118.129.xxx.146) - 삭제된댓글윗님 학과일 안한사람들이라고요? 왠 열폭 ㅋㅋㅋ 대학원만 다니고 임용 못된 사람인가보네.
요즘 교수사회가 어떤데, 진짜 치열하게 산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진짜 자기 못났다고 남 평가절하하지 말아요.30. /////
'17.8.9 6:16 PM (118.129.xxx.146) - 삭제된댓글티비 성공한 여자 나오면
못생겼다 뚱뚱하다 까고
성공한 여자 이야기나오면
노처녀다 결혼못한다 까고
여교수는 꿀빨았다 챙피한줄 알으라고요?
진짜 미친거아님?
82 오는 여자들 그냥 질투의 끝판왕, 진짜 여자의 적은 여자에요.
본인이나 챙피한줄 아세요.31. ㅋㅋㅋㅋ
'17.8.9 6:17 PM (112.151.xxx.154)일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자녀 양육이 어떻게 돼요? 시간 자체가 안 나는데... 거짓말을 말 되게 해야지... 열폭요? 교수가 뭐라도 되는 양 써 놔서 어이가 없어서 그래요. 공주병 착각병 심하네요.
32. ㅋㅋㅋㅋ
'17.8.9 6:19 PM (112.151.xxx.154)일 열심히 한다고 자녀 소홀히 돌보다가
애들 왕따 되고 병 걸리고 본인은 암 걸리고
이런 케이스 많이 봐서 전혀 양립 가능하단 생각
안 드는데요? 자기들 착각이죠. 자녀가 잘 된 경우는
대다수 일 소홀히 한 거33. /////
'17.8.9 6:23 PM (118.129.xxx.146) - 삭제된댓글112.151.xxx.154
같은 여자들이 진짜 사회 암적인 존재.34. //////
'17.8.9 6:26 PM (118.129.xxx.146) - 삭제된댓글112.151.xxx.154
같은 여자들이 진짜 사회 암적인 존재.
세상 여자들이 모두 본인과 같은 능력치, 자본, 성격 가지고 태어난것 아니고
같은 남편, 조건 살며 만나는것 아니잖아요?
본인이 원하는만큼 성취 못했다고 남 평가절하한다고 내가 나아져요? ㅋㅋ
할줄아는건 질투와 남 깎아내리는것 밖에 전문성 없는 전형적인 82 여자네.35. ????
'17.8.9 6:31 PM (59.6.xxx.151)어느 정도를 성공으로 보시길래???
지인의 나이 범위가 다양한데
많아요
연세가 아주 높으신 분들은 사회에서 불이익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고요.
여성이 하는 일이 푸대접을 받는 건 저임금일수록, 사회적 인식이 낮을수록 심해서
가족의 헙조도 더 열악해서 이 문제도 양극화가 심해요
저도 50대인데 갈수록 많다 에 동의해요
제 주변도 교수부부, 벙원장, 화가, 연주가 등
각기 자기 분야에서 성공했다할만한 사람 많아요
내가 힘들다고 남들도 못하거나 부정한 방법일거라는게
여자가 여자의 적이란 경우죠36. ...
'17.8.9 6:33 PM (121.88.xxx.80)교수하니까 모정치인 부인 생각남 ㅎㅎ
37. ----
'17.8.9 6:34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82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 많아보임38. 그럴리가...
'17.8.9 6:39 PM (61.83.xxx.59)키가 유전의 힘이듯 성적도 마찬가지에요.
좋은 유전자 물려받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는데 공부 못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돌연변이 아니면 어지간히 엇나가야겠죠.
그리고 엄마가 옆에 꼭 붙어있어야 성적이 좋아지나요?
이미 자식을 그렇게 키운 조부모가 케어하면 그만이에요.
그리고 현실은 맞벌이할때 수입 많은 남자가 집안일이건 육아건 더 많이 해요.
수입 적은 남자가 집안일에 신경 안쓰구요.
심지어 여자보다 수입 적으면서도 집안일 나몰라라 한다네요. 미국 조사 결과...
아무런 통계나 조사결과 없이 이러니저러니 뇌내 망상을 펼칠 경우 여우의 신포도가 적용되기가 쉽죠.39. ㅋㅋㅋㅋ
'17.8.9 6:43 PM (211.36.xxx.87)ㅋㅋㅋㅋㅋ 교수들 많이 만나 보면 특유의 정신병(공주병 왕자병) 있던데 여지 없네요. 너님 요지는 교수들은 능력 자본 출중하니까 일 가정 양립 가능하니 니들은 가만히 있으라는 건데... 그리고 미안하지만 교수 연봉 3배 넘는 전문직입니다, 저... 교수들 상대할 일 있는 편이고요
40. 예전
'17.8.9 6:45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예전 시대에나 그랬죠
지금 젊은 여자들 다 일하고 전문직에도 여자 천지인데
그 여자들 다 가정적으로 성공못했나요
부럽긴요 거저 얻은건가요.. 그렇게 일적으로도 성공하고 가정 화목하게 이루기 위해 물론 운도 좋고 복도 많겠지만
본인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고 인격적으로도 가다듬고 살았게요. 언제까지 좋은 가정은 남자의 성공과 여자의 내조로만 이루어져야 하나요. 이런 구시대적인 얘기를 참..41. 알고보면
'17.8.9 6:4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많아요
힘들어서 그렇지
남편도적극도와야 가능해요
저희 시누이만해도 자기사업하면서
월천넘게버는데
애셋 다 좋은대학나오고 아들은 의전원 이번에들어갔어요
고대졸업후에
딸은 로스쿨다니고있구요
고모부가진짜 애들 양육에적극적이었던
케이스긴해요
학원다알아보고 데리고오고 데리러가고42. ㅋㅋㅋㅋ
'17.8.9 6:56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ㅋㅋㅋ 님 교수 연봉은 천차만별이에요 ㅋㅋㅋㅋ
학교봉급으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다고.
왠지 짠하네요 ㅋㅋㅋㅋㅋ43. ㅋㅋㅋㅋ
'17.8.9 8:06 PM (211.36.xxx.87)에휴... 요즘 교수 누가 알아준다고.. 자기 위치를 말해줘도 인정하기 싫은가 보네. 내 주변에 교수들은 돈 없어서 아이 학원비 못 내고 발 동동 구르던데.. 연구비 횡령하면 모를까...
44. 글쎄
'17.8.9 10:23 PM (82.8.xxx.60) - 삭제된댓글교수 케이스는 워낙 많은데 안 쳐준다니 판사는 어떤가요?
판사 친구 남편도 판사고 발령도 항상 같은 지역으로 나니 아이들도 지방 순회하며 길렀는데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잘 컸어요. 부부가 번갈아 해외 연수 긴청해 다녀오며 외국생활도 조금씩 하고 하니 좋던데요.45. 글쎄
'17.8.9 10:24 PM (82.8.xxx.60) - 삭제된댓글교수 케이스는 워낙 많은데 안 쳐준다니 판사는 어떤가요?
판사 친구 남편도 판사고 발령도 항상 같은 지역으로 나니 아이들도 지방 순회하며 길렀는데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잘 컸어요. 부부가 번갈아 해외 연수 신청해 다녀오며 외국생활도 조금씩 하고 하니 좋던데요.46. 요즘많던데
'17.8.10 4:26 AM (76.10.xxx.169)전문직종중에 자기도 잘나가고 애들은 경제력 빵빵한 조부모가 물심양면 지원해주면서 애들도 공부잘하구요.
그냥 학업성적 잘나오는것만으로 가정이 성공했다 평가한다면 일과 가정 둘다 잡는 케이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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