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그곳에 가면 퉁명스럽게 대하는 가게점주들.

ㅇㅇ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7-08-09 11:50:00

어디 업종이든


자주 갈땐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오랜만에 가면  퉁명스럽게 대하는 사장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너무 속좁아보여요.  한동안 못올수도 있는거지.



어머니가 드시는 약이 있는데  (한봉에 3만원)


그걸 가끔 제가 병원 가서 사오거든요.


오늘은 오랜만에 갔어요.  한 세달만에...


예전엔 2주에 한번정도 갔음.


2주에 한번 갈땐  친절하더니  세달만에 갔더니  약을 안사러오네 어쩌네 이러면서 퉁명스럽더라구요.


약이 안필요하면 안사러올수도 있는거지... 허허..

IP : 218.145.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7.8.9 11:59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그런 곳 많죠. 아니 그럼 나도 내 사정이 있지, 내 사정 다 제치고 본인 물건 팔아줘야 된다는건지...원..
    저는 이런 일 생기면 이제 거긴 안가게 돼요. 본인도 내가 안와서 싫은 티 낼 권리가 있듯이, 싫은티 받고 기분나쁠 권리도 있는거니까.

  • 2. **
    '17.8.9 12:08 PM (219.249.xxx.100)

    그런 곳 있어요. 자주 갈땐 아주 친근히 대하더니
    바빠서 한 달 만에 갔더니 시큰둥해요.
    그냥 속 좁은게 얼굴에 티가 나서 발길 끊었죠.

  • 3. 두 번 다시
    '17.8.9 12:18 PM (211.218.xxx.143)

    가지 말아요. 계속 가면 호구로 봅니다.
    식당의 경우 양이 줄거나 재활용 반찬을 주고
    미장원의 경우 성의없이 합니다.
    절대로 다시 가지 말아요. 화풀이 대상이 됩니다.

  • 4. ㅇ ㅇ
    '17.8.9 12:56 PM (58.227.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딱 저희집 앞 작은 식료품 마트가 그러는데, 자주 간다고 인사하고 그냥 소소하게 한마디정도 인사로 주고 받았었는데, 한달정도 발길 뜸했더니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라고요.
    소비자가 왕인 시대는 한참전에 간거 같고, 이제 가게 주인 비위맞춰야 되는 시대가 왔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739 박사모에서 3시에 박근혜힘내세요ㅋㅋ 13 따라쟁이 2017/10/14 3,806
737738 코팅팬이지만 안심하고 쓸수있는 제품 찾으시는 분 스칸팬 2017/10/14 990
737737 노사봉 아리랑 1 한우~ 2017/10/14 1,527
737736 요즘 쓰고 있는 잇 아이템 3 아이템 2017/10/14 2,440
737735 문재인 대통령 국회의원들에게 삼권분립 관련 참교육 시전하심 20 ........ 2017/10/14 1,795
737734 오쓸래미원 광고하는 사람 2 ㅇㅇ 2017/10/14 1,986
737733 선물 좀 골라주세요 1 플리즈 2017/10/14 653
737732 [단독]“이병기, 청 수석들에 국정교과서 여론전 지시” 1 쓰레기더미 2017/10/14 879
737731 영상통화 좀 이쁘게 보이게 할 수 있나요? 5 페이스톡 2017/10/14 4,619
737730 모100%코트 물세탁하고 주름이 없어지질 않는데요 3 옴마야 2017/10/14 4,875
737729 머리 감을때 빗질하시나요? 7 질문 2017/10/14 3,385
737728 에스티로더 갈색병 효과 괜찮나요? 18 . 2017/10/14 9,706
737727 연합이 왜욕먹는지 알겠다능 3 페북 2017/10/14 1,147
737726 리큅으로 건조해서 젤맛있는거 뭘까요? 5 나니노니 2017/10/14 2,288
737725 고백부부 6 ㅇㄹㅇ 2017/10/14 3,823
737724 대원외고 vs 용인외대부고..어디가 났나요? 14 추워요마음이.. 2017/10/14 6,444
737723 남편 문자봤다고 글쓴이인데요. 5 .. 2017/10/14 4,763
737722 마트에서 파는 죽 중에서 제일 조미료맛 덜 나는 게 뭔가요? 간식 2017/10/14 642
737721 운전석 방석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1 이젠 갈때가.. 2017/10/14 940
737720 그 표현을 왜 홍콩간다고 하는지 궁금한데요;;;;; 12 별게다궁금 2017/10/14 8,805
737719 너무 힘이 듭니다..미신 믿으세요? 80 2017/10/14 17,695
737718 파스타 삶는 냄비 추천해 주세요. 냄비 2017/10/14 1,177
737717 50아줌마 고백부부 재밌네요 2 2017/10/14 3,447
737716 호텔 룸 어느정도 정리하세요? 33 궁금 2017/10/14 11,022
737715 샤인머스캣 아세요? 10 이 포도 2017/10/14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