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그곳에 가면 퉁명스럽게 대하는 가게점주들.

ㅇㅇ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7-08-09 11:50:00

어디 업종이든


자주 갈땐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오랜만에 가면  퉁명스럽게 대하는 사장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너무 속좁아보여요.  한동안 못올수도 있는거지.



어머니가 드시는 약이 있는데  (한봉에 3만원)


그걸 가끔 제가 병원 가서 사오거든요.


오늘은 오랜만에 갔어요.  한 세달만에...


예전엔 2주에 한번정도 갔음.


2주에 한번 갈땐  친절하더니  세달만에 갔더니  약을 안사러오네 어쩌네 이러면서 퉁명스럽더라구요.


약이 안필요하면 안사러올수도 있는거지... 허허..

IP : 218.145.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7.8.9 11:59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그런 곳 많죠. 아니 그럼 나도 내 사정이 있지, 내 사정 다 제치고 본인 물건 팔아줘야 된다는건지...원..
    저는 이런 일 생기면 이제 거긴 안가게 돼요. 본인도 내가 안와서 싫은 티 낼 권리가 있듯이, 싫은티 받고 기분나쁠 권리도 있는거니까.

  • 2. **
    '17.8.9 12:08 PM (219.249.xxx.100)

    그런 곳 있어요. 자주 갈땐 아주 친근히 대하더니
    바빠서 한 달 만에 갔더니 시큰둥해요.
    그냥 속 좁은게 얼굴에 티가 나서 발길 끊었죠.

  • 3. 두 번 다시
    '17.8.9 12:18 PM (211.218.xxx.143)

    가지 말아요. 계속 가면 호구로 봅니다.
    식당의 경우 양이 줄거나 재활용 반찬을 주고
    미장원의 경우 성의없이 합니다.
    절대로 다시 가지 말아요. 화풀이 대상이 됩니다.

  • 4. ㅇ ㅇ
    '17.8.9 12:56 PM (58.227.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딱 저희집 앞 작은 식료품 마트가 그러는데, 자주 간다고 인사하고 그냥 소소하게 한마디정도 인사로 주고 받았었는데, 한달정도 발길 뜸했더니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라고요.
    소비자가 왕인 시대는 한참전에 간거 같고, 이제 가게 주인 비위맞춰야 되는 시대가 왔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593 수학머리 없는 아이는 어찌해야하나요? 12 수포자 2017/08/09 2,793
716592 운동으로 살빼기는 역시 ㅠㅠ 8 감량 2017/08/09 4,457
716591 식탐있는 사람이 싫은건 무슨심리죠 17 ㄴㅇㄹ 2017/08/09 6,034
716590 지하철 무료로 못타게 되면 14 인구 2017/08/09 3,851
716589 마파두부 만들때. 4 ㅡㅡ 2017/08/09 747
716588 안하무인인 중국인들이 가끔 있어요 9 .. 2017/08/09 1,520
716587 장충기 문자...종편이 너무 조용합니다. 11 시사인 힘내.. 2017/08/09 1,884
716586 보수언론의 '부동산 공화국 지키기' 대작전 6 샬랄라 2017/08/09 684
716585 외국도 아들아들 하나요? 9 ,.,., 2017/08/09 2,835
716584 택시운전사’의 독일기자 힌츠페터를 광주로 보냈던 사람이 있었네요.. 5 고딩맘 2017/08/09 2,356
716583 나쁘게 비윤리적으로 살아봐도 될까요? 11 2017/08/09 2,159
716582 에어컨 설치할때 배관 어떻게 하나요??? 4 질문 2017/08/09 1,220
716581 중등내신과 고등내신은 어떤점이 다른가요? 5 지방일반고 2017/08/09 1,554
716580 오늘 인천공항 사람 많을까요? 3 ... 2017/08/09 811
716579 확실히 중국은 문통을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네요 ^^ 5 무더위 2017/08/09 1,085
716578 아는 엄마랑 둘이 만나도 칼같이 더치페이해요 19 ... 2017/08/09 6,623
716577 문통 기념우표 나온대요 15 우연히기사봄.. 2017/08/09 1,541
716576 아무리 동안이래도 후드티는 아니죠? 23 참아야하느니.. 2017/08/09 4,958
716575 해리포터 랜드 어디 있을까요? 5 Aa 2017/08/09 742
716574 최근 냉장고 구입하신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bloom 2017/08/09 325
716573 헤나염색 4 헤나염색 2017/08/09 1,378
716572 중3 아들 생일때 어떤 외식하면 좋아할까요? 7 아이는 아무.. 2017/08/09 999
716571 둘이 만나면 더치페이 하세요? 12 .. 2017/08/09 2,996
716570 성장판마사지 자녀 받아보신분이요 4 키.크 2017/08/09 1,440
716569 동네친구 사귀는것도 힘드네요 10 원글이 2017/08/09 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