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이상 상고 졸업하고 현업에 계신분들 어깨 괜찮으세요?
1. ㅇㅇ
'17.8.9 11:52 AM (223.38.xxx.76)님이 선천적으로 관절이 약하신것 같네요.
2. 봄날은온다
'17.8.9 11:54 AM (125.7.xxx.14)oo님
저도 그렇게 생각은 했는데 주변에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요...3. 가을
'17.8.9 11:55 AM (223.62.xxx.65)요즘은 직장에서 컴퓨터로 모든 서류를 만들고 발송하고 하다보니 안아픈 사람이 없어요 . 거의 허리 목 팔목 어깨 등 질환을 가지고 있어요. 모니터때문에 눈도 나빠지고요어쩔수 없어요 대부분 물리치료 다니고 아픈 부위를 쓰지 말라고 한다네요. 쉬면 나을거여요
4. 어깨가
'17.8.9 11:57 AM (116.127.xxx.144)그러면 하루에 2-3분이라도 시간내서
어깨를 크게 돌려주면 하루는 버텨요.
아픈부위는 최대한 안쓰는게 좋죠5. 봄날은온다
'17.8.9 12:03 PM (125.7.xxx.14)가을님
그죠... 쉬면 좀 나을텐데 하필 오른팔이라 더 고역이네요...6. 봄날은온다
'17.8.9 12:04 PM (125.7.xxx.14)어깨가님
평소 미리미리 운동을 해뒀더라면...하는 후회가 ^^;;;7. ᆢ
'17.8.9 12:13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자세가 문제일수 있어요
저 첨에 컴 워드 칠때 어깨가 넘 아프고 온몸이 쑤시고 그랬어요
근데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거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팔을 고정하고 거의 손가락만 움직여서 자판을 쳐보세요
가끔 TV에 기자회견 그런거하면 기자들 자판 치는거 함 보세요 자세는 미동도 안하고 어찌그리 잘 치는지.. 볼때마다 감탄하면서 봅니다..ㅋ
저도 팔을 고정하고 자판치니까 많이하면 좀 피곤은 해도 어깨 아프고 그러지는 않더라구요8. 어깨가
'17.8.9 12:14 PM (116.127.xxx.144)아뇨. 지금부터라도 매일 일시작하기전에
팔쭉펴서 둥그렇게? 돌려보세요.시원해요. 스트레칭처럼
어차피 병원가도 물리치료하고
집에서 하세요....한다면서요?
본인이ㅣ 안하면 소용없다는얘기죠
팔 쭉 뻗어 돌리세요9. 마사지
'17.8.9 12:28 PM (117.111.xxx.241)현대인의 지병이죠
저도 어깨와 목이 무너집니다.
아파 쓰러지기 직전에 카이로 받고
매주 등마사지 받습니다.
돈은 쏠쏜 들어가지만
우야둥둥 최대로 버틸려고 관리받습니다.10. ...
'17.8.9 1:17 PM (125.128.xxx.118)회사 다니는 사람들 다 그래요. 무슨 일을 해도 컴은 다 쓰니까요..거기다 스맛폰까지 ㅠㅠ 우리 회사 직원들도 주기적으로 마사지 받으러 다니고 한의원 다니고 해요...크게 안 아파도 조금 아플때 치료받아야 한다고 하네요...월급받아 이런데 다 갖다 주네요 ㅠㅠ
11. ,,,
'17.8.9 2:17 PM (121.167.xxx.212)일과 관련이 있어요.
그만 두지 않는한 계속 아플거예요.
쉬고 이삼년 있어야 나아져요.
무거운거 들거나 팔 많이 쓰면 아프고요.12. ,,,
'17.8.9 2:19 PM (121.167.xxx.212)스트레칭 하시고 물리치료 받으시고
파스나 연고처럼 생긴 겔(일종의 액체 파스) 바르세요.
저주파 치료기 사서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하세요.
전기 찜질기도 도움이 되고요.13. ㅇㅇ
'17.8.9 3:29 PM (108.240.xxx.100)저는 오십견도 아니고 오름쪽어깨가아팠는데
한의원에서 약침맞을 때가 가장 효과좋았어요.
꾸준히맞지않아서 다 안나았는게
꾸준히만 맞아보면 다나을 수있을텐데...
이제 외국이라 맞을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