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 잔금 전에 집을 한번 더 본다면...

집순이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7-08-09 11:26:01

월세를 끼고 아파트를 구입했는데 두달 전 계약 시 집보고 잔금 전에 집을 한번 더 본다고 하면 세입자가 싫어할까요?

지금 보고 싶은 이유는..

1. 6개월 후에 월세 만기되면 제가 입주해서 거주 예정인데 인테리어를 어느 정도까지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좀 자세히 보고 싶기도 하고.. 근데 인테리어 때문에 지금 세입자가 이사 나가기 직전에 인테리어 업자랑 한 두번 더 볼 수있을 것 같기도 해서 그게 좀 걸려요...

2. 잔금 치루고 나서 명의 변경된 후에도 심각한 하자가 있을 경우 6개월까지는 전 매도자가 수리 의무가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당장 거주하는게 아니라 세입자한테 집에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고 싶고..

그리고 집을 보고 싶다는 얘기를 부동산을 통해서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직접 전화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가게 된다면 빈손으로는 가지 않으려구요..

IP : 114.206.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9 11:31 AM (118.43.xxx.193)

    가셔도될거같은데요
    전 경우가 좀달랐지만
    매도하고 매수인이 인테리어한다고
    두어번 왔다갔어요
    뭐미안해하실필요없어요 좀 포면적으론 미안하다 좀보겠다지만 눈치보실필요없단거죠
    판사람도 산사람도 서로 필요에의한건데요
    중간에 세입자가 껴있어서좀그렇지만
    그것도 표면적으로 미안하다지
    ......그냥 미안해하거나싫어할까봐 눈치보실필요없단거죠
    서로 잘하면되요
    내집깨끗이써주시오 하는맘으로접근

  • 2. ㅇㅇ
    '17.8.9 11:33 AM (175.223.xxx.146)

    부동산을 통해 이야기 하시되
    인테리어 업자랑 세입자 이사 전에 더 봐야 한다면
    그때 보세요
    아니면 아예 업자 데리고 가서 지금 보고 세입자한테 직접
    나중에 한번만 더 보여 달라는 부탁을 하시고요

  • 3. ...
    '17.8.9 11:3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보게해줬어요
    많이 미안해하면서 먹을거 사왔더라구요
    특별히 까다로운 사람 아니면 보게해줄듯

  • 4. ㅎㅎ
    '17.8.9 11:49 AM (116.126.xxx.133) - 삭제된댓글

    롤케잌 이라도 들고가는 센스와 미안해하는 액션은 있어야겠죠

  • 5. 그러게요
    '17.8.9 12:44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두 번 왔던데
    그것도 주말에
    맨손으로 밉상...

  • 6. 보셔야죠...단...감사하는 마음으로
    '17.8.9 2:02 PM (223.62.xxx.254)

    매도자가 거주하는 집이 아니라면..세입자의 양해를 구하시고...보시면 될듯합니다.단,계약 하셨다면 한번 더 보는게 무슨 의미 있을까 싶네요

  • 7. ,,,
    '17.8.9 2:37 PM (121.167.xxx.212)

    한번 정도 보시고
    어차피 수리 하실거면 바로 입주 하실것도 아니고 업자 선정해 놨다가
    이사 간 다음에 보시고 수리 하셔도 돼요.
    저도 이번에 팔고 사고 했는데 두번 와서
    제집을 산 사람은 한번은 샀시 재어 가고
    한번은 붙박이장 재어 갔어요.
    저희 이사 들어 가는 집은 이사 후에 잔금 치르고 도배. 싱크대만 하고 들어 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080 연락처를 몰라 축하못한단 말은 넣어두소! 2 찌질 2017/09/25 1,040
732079 김광석 뮤비 ... 2017/09/25 405
732078 증권회사 인바운드업무 어떨까요? 6 감사 2017/09/25 2,402
732077 장례)화장하고 뼈가루를 납골당에 안 모시고 4 2017/09/25 6,902
732076 스몰웨딩 한다면서... 7 엑스라지 2017/09/25 5,111
732075 MB, 사이버사 채용 두차례 지시..선거 댓글공작 관여했나 3 샬랄라 2017/09/25 644
732074 '시스템 정당' 더불어민주당의 3권분립 구조. 시스템이 살아있는.. 1 열린우리당의.. 2017/09/25 778
732073 실수로 새치 염색약으로 염색을 했어요 4 ㅇㅇ 2017/09/25 2,912
732072 우체국당일 택배 오늘도 신청 될까요 4 급한맘 2017/09/25 1,214
732071 막김치는 담그기 쉬운가요...??? 10 ... 2017/09/25 2,719
732070 피아노학원 언제부터 보내는게 좋나요? 9 아기엄마 2017/09/25 3,282
732069 잠결에 모기잡았어요. 3 원글 2017/09/25 1,163
732068 쥬니안 키즈 베개 어떤가요? (7세 베개 추천 부탁드려요) // 2017/09/25 511
732067 아파트 구입이 처음입니다. 인테리어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19 이제시작 2017/09/25 3,896
732066 징글징글한모기가 화장실로들어와요 ! 4 싫다 2017/09/25 1,760
732065 [펌] 김정숙여사의 옷 가격이랍니다. 83 111 2017/09/25 51,315
732064 소화기능 떨어져 밥먹으면 졸리는거 개선하는 방법 없나요? 9 드르렁쿨 2017/09/25 2,851
732063 자다 깼는데 온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파요 10 ... 2017/09/25 2,441
732062 수능이랑 관계없는데 수능시계 차고다녀도 되나요? 7 ..... 2017/09/25 1,602
732061 사람 인성이 인상에 나온다는 말은 틀렸다는게 또 입증되네요 17 ㅇㅇ 2017/09/25 6,372
732060 그린홍합 약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1 그린홍합 2017/09/25 1,336
732059 자택앞에서 만난 서해순씨 인터뷰 4 .. 2017/09/25 3,303
732058 여러분들은 미국산 소고기 거리낌없이 드시나요? 31 궁금이 2017/09/25 4,286
732057 노래방에서 부를 경쾌하고 흥겨운노래 추천해주세요 7 4~50 2017/09/25 1,898
732056 남자친구와 여자사람친구 행동 이해가 되시나요? 14 이해안 2017/09/25 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