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 잔금 전에 집을 한번 더 본다면...

집순이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7-08-09 11:26:01

월세를 끼고 아파트를 구입했는데 두달 전 계약 시 집보고 잔금 전에 집을 한번 더 본다고 하면 세입자가 싫어할까요?

지금 보고 싶은 이유는..

1. 6개월 후에 월세 만기되면 제가 입주해서 거주 예정인데 인테리어를 어느 정도까지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좀 자세히 보고 싶기도 하고.. 근데 인테리어 때문에 지금 세입자가 이사 나가기 직전에 인테리어 업자랑 한 두번 더 볼 수있을 것 같기도 해서 그게 좀 걸려요...

2. 잔금 치루고 나서 명의 변경된 후에도 심각한 하자가 있을 경우 6개월까지는 전 매도자가 수리 의무가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당장 거주하는게 아니라 세입자한테 집에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고 싶고..

그리고 집을 보고 싶다는 얘기를 부동산을 통해서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직접 전화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가게 된다면 빈손으로는 가지 않으려구요..

IP : 114.206.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9 11:31 AM (118.43.xxx.193)

    가셔도될거같은데요
    전 경우가 좀달랐지만
    매도하고 매수인이 인테리어한다고
    두어번 왔다갔어요
    뭐미안해하실필요없어요 좀 포면적으론 미안하다 좀보겠다지만 눈치보실필요없단거죠
    판사람도 산사람도 서로 필요에의한건데요
    중간에 세입자가 껴있어서좀그렇지만
    그것도 표면적으로 미안하다지
    ......그냥 미안해하거나싫어할까봐 눈치보실필요없단거죠
    서로 잘하면되요
    내집깨끗이써주시오 하는맘으로접근

  • 2. ㅇㅇ
    '17.8.9 11:33 AM (175.223.xxx.146)

    부동산을 통해 이야기 하시되
    인테리어 업자랑 세입자 이사 전에 더 봐야 한다면
    그때 보세요
    아니면 아예 업자 데리고 가서 지금 보고 세입자한테 직접
    나중에 한번만 더 보여 달라는 부탁을 하시고요

  • 3. ...
    '17.8.9 11:3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보게해줬어요
    많이 미안해하면서 먹을거 사왔더라구요
    특별히 까다로운 사람 아니면 보게해줄듯

  • 4. ㅎㅎ
    '17.8.9 11:49 AM (116.126.xxx.133) - 삭제된댓글

    롤케잌 이라도 들고가는 센스와 미안해하는 액션은 있어야겠죠

  • 5. 그러게요
    '17.8.9 12:44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두 번 왔던데
    그것도 주말에
    맨손으로 밉상...

  • 6. 보셔야죠...단...감사하는 마음으로
    '17.8.9 2:02 PM (223.62.xxx.254)

    매도자가 거주하는 집이 아니라면..세입자의 양해를 구하시고...보시면 될듯합니다.단,계약 하셨다면 한번 더 보는게 무슨 의미 있을까 싶네요

  • 7. ,,,
    '17.8.9 2:37 PM (121.167.xxx.212)

    한번 정도 보시고
    어차피 수리 하실거면 바로 입주 하실것도 아니고 업자 선정해 놨다가
    이사 간 다음에 보시고 수리 하셔도 돼요.
    저도 이번에 팔고 사고 했는데 두번 와서
    제집을 산 사람은 한번은 샀시 재어 가고
    한번은 붙박이장 재어 갔어요.
    저희 이사 들어 가는 집은 이사 후에 잔금 치르고 도배. 싱크대만 하고 들어 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101 50대 더러 창창하다 하는 표현이 맞나요? 15 ... 2017/10/21 2,891
740100 의사협회 "문재인케어 저지위한 집단행동"..1.. 8 샬랄라 2017/10/21 1,824
740099 커피 끊고 설사가 너무 심해요 ㅠ 6 ㄷㄷ 2017/10/21 2,064
740098 사람물어죽인 개는 살려두나요? 12 2017/10/21 4,088
740097 부부들은 언제부터 남매가 되시나요 13 ㅇㅇ 2017/10/21 6,936
740096 평창 올림픽 피겨 금메달이 유력한 선수..다들 아세요? 21 추워요마음이.. 2017/10/21 3,936
740095 부동산계약시 ... 2017/10/21 814
740094 미국생활 오래하신분들.... 13 ! 2017/10/21 4,250
740093 부산 어묵 (택배) 추천해주세요 16 ㅇㅇ 2017/10/21 4,489
740092 개가 핥고 뽀뽀하는것도 위험할거 같아요 14 무서워 2017/10/21 3,757
740091 조선왕조궁중음식 4 1989 2017/10/21 1,527
740090 발사믹 식초는 무슨 맛인가요? 11 ,,, 2017/10/21 5,205
740089 어제 막장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었다는 글 어디갔어요 1 dpdl 2017/10/21 949
740088 조윤희 부티나네요 39 .. 2017/10/21 24,341
740087 저 키 159에 56킬로인데 완전 돼지인줄 몰랐네요 73 ㅜㅜ 2017/10/21 19,390
740086 소름 돋네요 최시원 가족들 개 생일파티.. 20 우와 2017/10/21 13,545
740085 김치찌개 tv에 나왔던 레시피 찾아요. 3 김치찌개 2017/10/21 1,742
740084 와이프 직업 좋아서 와이프 쪽으로 주택대출 받고자합니다 8 82쿡스 2017/10/21 2,199
740083 팝송 도사님 계시면 나와 주세요 7 ... 2017/10/21 1,042
740082 아이가 동네형 핸폰을 손상시켰어요..ㅜㅜ 9 ㅇㅁㄴ 2017/10/21 2,344
740081 손가락 방아쇠 수지 증후군? 손가락 마디가 구부려지고 아프다는데.. 4 손가락 2017/10/21 2,711
740080 오설록 고급차인데 카페인이 어쩜 이리 많을까요? 8 라라라 2017/10/21 6,540
740079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요 2589 2017/10/21 955
740078 비타민 d 구입하려는데요 9 햇빛 2017/10/21 2,506
740077 사과도 후숙이라는 게 있나요 5 .. 2017/10/21 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