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증상이 너무 심해요

질문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17-08-09 11:00:00

54세, 166cm. 53 kg 3년전 고관절이 어긋나는 증상이 오더니 탁구치다 양쪽 고관절 비구순이상이 온뒤로 목디스크가와서 고생했는데 주기적으로 제발, 자극적인것 먹으면 바로 위경련와서 내과방문하니 위염.

자다가 세상이 빙빙도는 느낌나고 앉아있어도 머리가 어지러워 이비인후과가니 이석증.

이젠 턱관절, 무릎, 손가락관절에 통증이 오네요.

구내염도 자주생기고..

밤에 잘때 다리에 쥐도 나구요.

온몸이 돌아 가면서 아프네요.

주윗분들이 몸에 살을 좀 찌워라고 하시네요.너무 몸이 약하다구요.

그전에는 건강했던터라 한꺼번에 증상이 오니 힘드네요.

우울증도 오구요.

방법이 없을까요?

IP : 59.20.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9 11:12 AM (1.241.xxx.6)

    본인에게 맞는 운동은 하세요?
    걷기라든가..운동이 많은 도움을 줘요.

  • 2.
    '17.8.9 11:15 AM (182.224.xxx.172)

    그러다 진짜 온 몸이 아파 결국 호르몬제 복용하네요 그 전에 갱년기에 좋다하는 건강식품은 다 먹어봤구요
    보조적으로 약국에서 파는 호르몬제 대용 약품을 종류별로 먹어 봤지만 별 효과 없었어요 지금 6개월째 병원 처방 약을 복용하고 있고요 온 몸의 아픈 증상이 30%는 감소하였지만 완벽하게 나아지지는 않네요 그나마 밤에 잠을 잘 잘 수 있어서 다행이고요 온 몸의 식은땀 증상도 나아졌지만 여기저기 근육통 관절염 증상때문에 정형외과를 전전하고 있네요 그래도 호르몬제를 안 먹는거보다는 나으니 당분간 끊지는 않을 겁니다

  • 3. ....
    '17.8.9 11:25 AM (121.140.xxx.220)

    병원에서 검사 하시고 호르몬제 복용하세요.
    복용전과 복용후의 갱년기 증상 느껴지는게 현저히 차이 나니 복용을 추천합니다.
    단 호르몬제 복용 동안은 병원에서 하자는 검사 꼭 받으시구요.

  • 4. ...
    '17.8.9 1:21 PM (125.128.xxx.118)

    물리치료라도 꾸준히 받으면 안 될까요? 전 병원에 가서 치료 조금만 받아도 심적으로 안심이 되서 귀찮아도 자주 가는데요...운동이 좋지만 귀찮다면 사우나 가서 마사지 받아도 몸이 한결 좋아져요. 냉탕 온탕 갔다가 때도 밀도 마사지도 받으면 밤에 개운하게 잠 잘자요...

  • 5.
    '17.8.9 2:35 PM (218.53.xxx.208)

    처방받아 호르몬제 먹어요. 안 먹으면 땀나고 잠을 못 자서 도대체 내가 살아있기는 한건가 싶어서 먹은지 사년정도 되었어요. 의사샘 말씀이 안 먹으면 금방 주름 늘고 할머니 모습 된다고 유방암 검사만 잘 받으라고 나만 믿고 먹어! 하시길래 계속 먹고 있어요. 잠 잘자고 연 안 오르니 살것 같아요.

  • 6. 나무
    '17.8.9 3:56 PM (116.39.xxx.46)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 전 좋은 요가샘 만나 요가하면서 그래도 좀 나아졌네요. 우리 같이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583 택시운전사 강추에요! 9 ..... 2017/08/14 1,942
718582 박명수는 이영상보길 ㄴㄷ 2017/08/14 1,699
718581 택시운전사와 광주 비디오 3 기억 2017/08/14 1,313
718580 내용 펑했어요... 224 어디서부터 2017/08/14 21,817
718579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제 고민 좀... 26 ... 2017/08/14 3,380
718578 일반인들이, 대사친다(영화보고 평할때) 라고 쓰나요? 15 2017/08/14 1,181
718577 82에 알바있다는 글을 보고. 15 richwo.. 2017/08/14 1,109
718576 어쩌면 올추석에 변호인영화를 티비에서.. 2 ㅇㅇ 2017/08/14 595
718575 대학교 장학금 질문요. 4 원글 2017/08/14 1,183
718574 발사믹 식초가 많아요 일반식초랑 똑같이 다르나요? 8 요리꽝손 2017/08/14 2,362
718573 소녀시대는 제시카빠지니 영 별로네요 37 .. 2017/08/14 8,857
718572 초 5 남자아이 수학 어떻게 시작할까요? 6 수수 2017/08/14 1,735
718571 가을 옷 쇼핑하고 싶네요 8 __ 2017/08/14 3,174
718570 좋은 일이나 나쁜일 주변 사람이 꿈 꾸고 알려준적 있으신가요 5 오잉 2017/08/14 1,087
718569 노트북 자판치는데 왜 이럴까요? 3 2017/08/14 632
718568 원래 다이어트 하면 머리가 아프기도 하나요? 6 살빼자 2017/08/14 1,465
718567 재개발 관련 문의드려요~ 2 째미 2017/08/14 976
718566 근데 다른사람한테 2 999 2017/08/14 552
718565 복자가 n타워올라가서 5 000 2017/08/14 2,430
718564 예쁘고 잘생기면 어떤 기분인가요? 21 .. 2017/08/14 8,339
718563 고딩 - 척추측만증 치료 어떻게 시키고 있으신가요? 11 치료 2017/08/14 2,478
718562 요즘 82에 알바들 있는 것 같아요. 7 .. 2017/08/14 817
718561 삼겹살 나가서 사먹는게 가성비 좋네요 20 .. 2017/08/14 9,274
718560 낙수효과도 없다면서 왜 기업에 끌려다니나요 2 적폐기업들 2017/08/14 582
718559 애착형성이 잘되면 엄마와 안 떨어지려 하나요?? 16 아기 2017/08/14 6,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