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한테 존대말 하시나요
작성일 : 2017-08-09 10:57:17
2398525
직원네명 매장을 운영하는데 직원들한테 전 존대말을 해요
가끔은 딸뻘인 셈들한테는 가끔 이름부르고ㅡ분의기너무딱딱할까봐
매니저도 제가 이모뻘이니
그래도 매니저한테는 말안놔요 회식할때 가끔만ㅎㅎ 매니저는 둘째셈빼고는 거의말 다 놓더라구요
매니저가 넘 쎄서 눈치기분을 늘 살피게되서힘들어요 아무리 능력좋아도 자기위에밑에 사람없는듯한행동은 결국 함께갈수없죠
IP : 125.182.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 하고 계시네요
'17.8.9 11:06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강남에 유명 빵집 오너셰프 분을 아는데요.
빵 좀 먹는다는 사람들이 들으면 대부분 알 만큼 유명한 곳이에요.
그 분도 직원들하고 대화할 때 항상 존댓말을 쓰시더라구요.
하다못해 알바생에게 까지도요.
그래서 그런지, 그 집에 가 보면 직원들이 항상 웃으며 즐겁게 신나게 일을 해요.
섬김을 받고, 존중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겠지요.
서로 더 믿고 신뢰하게 되는거 같고요.
그 분은 정산 까지도 직원들에게 맡기시거든요.
2. ....
'17.8.9 11:24 AM
(14.39.xxx.18)
제가 직장 고르는 기준중 하나가 상사라고 해서 아래 직원들한테 ~야라고 부르거나 반말하는 곳이면 절대 안갑니다. 쎄다가 말 안놓는다니 진짜 싫은 오너군요.
3. ....
'17.8.9 11:24 AM
(14.39.xxx.18)
쎄다가 -> 쎄다고
4. ᆢ
'17.8.9 11:34 AM
(125.182.xxx.27)
쎄다고 말 안놓는다뇨
저는 매니저 권위를 주기위해서예요
참 부정적인사람이네요
5. 개인적으로
'17.8.9 11:44 AM
(211.193.xxx.130)
직장에서 만난 사람은 선배든 후배든 존대해요.
제가 감정적으로 서툴러서 그런 것도 있고, 직급의 상하가 있는 것이지 인간으로 상하는 아니다 싶어서요.
또, 나이가 어려도 배울 점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렇다고 저한테 반말하는 윗분들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진 않아요.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이나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니깐 그런가보다 하긴하는데, 칭찬받을 때는 물론 혼날 때도 존대말 쓰면 기분이 좀 덜 나쁘긴 하죠.
나중에 그 직장 나와서도 계속 연락하고 상대가 이제 말 낮추라고 하면 낮추기도 합니다. 상사였던 분들도 나와서 연락계속하면 자연스럽게 언니동생 되더라구요.
6. ㅇ
'17.8.9 11:51 AM
(175.252.xxx.172)
-
삭제된댓글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남인데..
직원 사장이든 누구든 예의 안 지키면 서로 손해.
7. ....
'17.8.9 2:04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을 놓던 안놓던 상관없이 권위 있는 직장상사에는 변함없어요. 그러나 경계를 긋고 그선을 넘지 않게 대하셔야 돼요. 부하직원이든 남편이건 아이들이건 나를 만만하세 대하면 안되게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41131 |
아부지에 대한 추억.. 14 |
아버지 |
2017/10/24 |
2,106 |
741130 |
부츠 한사이즈 큰거 해결방법 있나요? 5 |
준비 |
2017/10/24 |
1,754 |
741129 |
아나운서 황수경 남편 출국금지 34 |
ㅇㅇ |
2017/10/24 |
33,712 |
741128 |
"안철수 국정농단에 침묵"... 안민석 고발건.. 14 |
민주당을 지.. |
2017/10/24 |
1,997 |
741127 |
고덕 주공 토박이셨던 분 아니면 97년쯤 고덕주공 사셨던 분 질.. 13 |
찾고싶어 |
2017/10/24 |
3,259 |
741126 |
순대 , 만두5개 먹고 배가 터질것같아요 8 |
정상인지 |
2017/10/24 |
2,218 |
741125 |
머드-사랑때문에 진흙같은데에서 못벗어나는분 보세요..ㅎㅎㅎ 5 |
tree1 |
2017/10/24 |
1,102 |
741124 |
남자들은 사귈때는 진심으로 헌신하는 여자를 우습게 21 |
|
2017/10/24 |
10,201 |
741123 |
막내는 나이를 먹어도 왜이렇게 애기 같이 느껴지나요? 8 |
막내 |
2017/10/24 |
2,364 |
741122 |
밝은색 코트 하나 봐주세요 8 |
이거 어때요.. |
2017/10/24 |
2,352 |
741121 |
초등3학년..담임선생님..제가 처신을 어찌해야할까요.. 122 |
트와일라잇 |
2017/10/24 |
23,668 |
741120 |
문재인 대통령과 노동계 청와대 간담회 민주노총 불참 SNS 반응.. 4 |
... |
2017/10/24 |
1,226 |
741119 |
대만 여행 마지막날이에요 11 |
대만여행 |
2017/10/24 |
2,738 |
741118 |
이 나이에 다시 공부하고 싶은데 어떡하지요ㅠ 28 |
35세 엄마.. |
2017/10/24 |
4,253 |
741117 |
노광일 씨 인터뷰 시작했어요 9 |
고딩맘 |
2017/10/24 |
2,295 |
741116 |
걷기운동할때 저처럼 발뒷꿈치 옆부분이 아프신분 계실까요? 4 |
긍정지니 |
2017/10/24 |
1,451 |
741115 |
이렇게 노동계 대우해 준 대통령 있었습니까? 19 |
ㅇㅁ |
2017/10/24 |
1,982 |
741114 |
다크나이트 4 |
tree1 |
2017/10/24 |
980 |
741113 |
재산 431억 MB 청계재단, 장학·복지사업 지출 4억원도 안 .. 3 |
고딩맘 |
2017/10/24 |
1,165 |
741112 |
시조카 부조금 고민입니다 13 |
고민 |
2017/10/24 |
4,992 |
741111 |
인연 6 |
..... |
2017/10/24 |
1,981 |
741110 |
최시원네는 진짜.뻔뻔함이 도를 지나치네요. 14 |
보자보자하니.. |
2017/10/24 |
7,341 |
741109 |
조응천의원 "진정한 거지갑은 조응천? " 7 |
SOS |
2017/10/24 |
1,790 |
741108 |
우리애만 모임에서 피해를 받게 됐는데 6 |
원글이 |
2017/10/24 |
2,236 |
741107 |
네비때문에 짜증나요 3 |
길치 |
2017/10/24 |
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