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과도 같은 82

ggbe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7-08-09 02:30:06
술한잔 많이 마셨는데..
남편의 말의 행동이 남 같네요
역시 사람은 홀로왔더 혼자가나봐요 .
혼자인건 알았지만 오늘 이밤 술 취하니 너무 슬프네요..
힘들어도 힘들닼 말하는건 제겐 사치인가요?
너무 슬퍼요
IP : 110.70.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7.8.9 2:34 AM (218.148.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들땐 힘들다고 말해야 풀리죠..
    술은 더 드시지 마셔요. 내일 아침에 허무할거예요.

  • 2. 쓸개코
    '17.8.9 2:34 AM (218.148.xxx.21)

    원글님.. 힘들땐 힘들다고 말해야 풀리죠..
    술은 더 드시지 마셔요. 내일 아침에 허무할겁니다.

  • 3. ggbe
    '17.8.9 2:40 AM (110.70.xxx.217)

    글 안올라간지 알았는데 올라갔네요..
    술 잘아ㄴ마시는대 오늘 받네요~~

  • 4. 사치라뇨
    '17.8.9 2:44 AM (110.35.xxx.215)

    힘들면 힘들다고 하세요
    죽죽 울어서 다 비워내고 가뿐해지기를 권해요
    공수래 공수거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그 과정에 열심히 편먹어주는 토닥토닥 칭구들로 시끌벅적 재미지게 한판 놀기도 하는거죠.

    힘들면 82로 오세요.
    날선 댓글엔 눈길도 주지말고
    팔 벌려 폭 안아주는 댓글로 오세요.
    그리고 간과하지 마세요.
    당신이 내뱉는 한 호흡도 놓치지않으려 귀 열고 눈으로 당신을 쫓고 있는 수천 수만의 칭구들을요!
    힘든 땐 힘들다고 하는게 자연스러운 거예요

  • 5.
    '17.8.9 2:53 AM (112.161.xxx.58)

    시비걸고 트집잡는 욕구불만 대마왕 이상한 사람 넘많은데... 가끔 보석같은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숨통 틔우고 삽니다.

  • 6. ggbe
    '17.8.9 2:55 AM (110.70.xxx.217)

    사치라뇨 님 너무 감사해요~
    오프에선 하소연 할수도없는... 해도 마음 편하지않은.
    저도 .. 오프에선 안기고 싶은 타입은 아니지만
    마음의 위안을 안고싶었나봐요..

    칭구 잊지 않을께요!!!

  • 7. ggbe
    '17.8.9 3:02 AM (110.70.xxx.217)

    보석깉은 글 참고하여 힘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965 동그랑땡 단번에 수십개 찍어내는 비법 있으신가요? 13 아침 2017/09/18 4,757
729964 중학교 창의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창의소프트웨.. 2017/09/18 497
729963 미국경찰이 밝힌 문통 경호 뒷이야기.txt (뽐뿌 인기글) 15 좋네요 2017/09/18 4,015
729962 알뜰폰 알아보고 있는데.. 갤럭시 j7 어떤가요? 12 2017/09/18 1,948
729961 어떤 속담? 명언?인지좀 찾아주세요 8 혹시 2017/09/18 665
729960 손석희가 MBC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7 이제서야 2017/09/18 2,656
729959 주변에 잘 살다가 망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던가요? 14 2017/09/18 7,723
729958 중국 단수관광 비자 신청하려는데 조언좀 주세요. 3 중국비자 2017/09/18 732
729957 요가로 살 빼신분은..없죠? 13 ppp 2017/09/18 5,091
729956 폰 사진이 날라가있는데.. 1 난감.. 2017/09/18 574
729955 팝송이면서 뉴에이지 음악같은 80년대 노래인데.. 혹시 아실 분.. 9 ... 2017/09/18 1,118
729954 우울증약 먹으면 더 처질까요? 8 MilkyB.. 2017/09/18 2,389
729953 나이들어 남편하고싸우니 2 싸우니 2017/09/18 2,605
729952 취미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면? 6 취미 2017/09/18 1,770
729951 아들없는 시삼촌 돌아가시면.. 15 힘들다 2017/09/18 4,017
729950 바텐더 알바 시급이 높아서 그러는데요 10 ... 2017/09/18 6,349
729949 매달 기부하는 분들 계세요? 44 ... 2017/09/18 3,495
729948 5살 아이가 똑똑하고 안 똑똑하고.. 그런게 커서까지 영향을 미.. 21 .. 2017/09/18 5,215
729947 토스카나팔찌도 손저림 혈액순환이 나아지나요 3 잘될꺼야! 2017/09/18 1,189
729946 가정용 쌀도정기 질문있어요. 5 가을녁복주산.. 2017/09/18 949
729945 집에 개밥이있는데 개안먹어서 2 강아지 2017/09/18 897
729944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별히 챙겨주는것들좀 풀어주세요~~ 7 초5 2017/09/18 2,074
729943 김성종의 최후의 증인 재미있게 읽었어요 5 추리소설 2017/09/18 686
729942 지금 스브스 장아나운서 옷이. 6 .. 2017/09/18 2,429
729941 10월 학원비 계산 제가 비상식적인가요? 17 학원비 2017/09/18 8,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