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것도 없는데 배는 왜이리 나오는지

..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17-08-09 01:11:02
하루에 많이 먹어야 두끼인데 한끼는 밥 반공기 국 나물 정도 먹고
한끼는 커피랑 사과 한알 정도 먹구요
밖에서 먹을 때도 정량만큼 먹고 숟가락 놓는 타입이에요
애초에 식욕도 없고 먹는걸 별로 즐기지도 않거든요
이거 많이 먹는거 아니죠? 근데 배가 임산부 같아요;;
말랐는데 소싯적부터 배는 날씬해본 적이 없네요
나이드니 더 심해지는데 160대 중반 키에 50키로 나가는데
어제 배가 하도 부대껴서 허리둘레 재보니까 거의 30인치에 육박 ㅡㅡ
이거 비정상 범주인가 싶고... 빼박 이티 체형이 돼가네요
아까 저녁에 가족들 먹는거 따라 먹는다고
사과 반쪽 은행 10알 메로나 하나 먹었는데
그거 먹고도 배가 빵빵하게 나오고 엄청 배부른 느낌이에요
속이 비었을 때도 항상 배에 팽만감이 있어요.. 
적게 먹는 것도 음식은 맛있는데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숟갈 놓게 돼요
배에 근육이 없어서 그런지 소화기 문제인지.. 근데 전 운동해도 근육도 잘 안생겨요ㅠ.ㅠ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IP : 211.184.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9 1:13 AM (70.191.xxx.216)

    병원 진단 받아보세요. 체지방 유무와 함께. 나잇살일 수도 있겠지만 이상해 보이네요.

  • 2. 저도
    '17.8.9 1:17 AM (220.74.xxx.69)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쓸려했는데(체중 키 비슷. 허리는
    26~27..그래도 배는 나왔어요. 옆으로 누우면
    불룩한것이늘어짐ㅠ 복부운동 열심히 해도 ㅠ ) 허리30인치는 너무 했어요..그정도면 병원가보세요..

  • 3. ..
    '17.8.9 1:19 AM (211.184.xxx.120)

    내과를 함 가봐야 할까요? 아무래도 검진 삼아 진단 받아보는게 좋겠다 싶네요..

  • 4. 님같은 키와 몸무게중에
    '17.8.9 3:20 AM (112.161.xxx.58)

    배만 나오는 이티체형들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고요. 배만 나오는 체형이 진짜 있나봐요. 미용상으론 좋지만 건강상으로는 안좋은 체질이래요.

  • 5. ㅇㅇ
    '17.8.9 6:23 AM (175.209.xxx.110)

    그게 본인한테 지금 체중이 마른 거라서 (이상적이지 않은 거라서)
    배만 나오는 거에요. 제일 중요한 장기 잔뜩 몰린 게 배 부분이라서..
    보호하려고 먹는 족족 배로만 지방이 쌓이는 것임.
    살을 오키로 정도만 찌워보세요. 처음 일년간은 배만 더 확확 찌는데 그 후 시간이 지나면서
    고르게 분포가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737 나의 집바닥청소의 최종 종결ㅋㅋ 8 ㅎㅎ 2017/08/09 5,796
716736 베토벤 7번 교향곡 아시는 분 14 ... 2017/08/09 1,105
716735 직원들한테 존대말 하시나요 5 2017/08/09 1,054
716734 요즘 미국 서부 LA 랑 라스베가스 날씨가 어떤가요 6 여행객 2017/08/09 1,092
716733 YTN 복직 노종면, 기회되면 천안함 사건에 매달려보고 싶다 9 고딩맘 2017/08/09 854
716732 평형 주차 혼자연습해도 할만한가요 3 2017/08/09 1,708
716731 세상에 기간제교사 무기계약직이라니 이런 말도안되는일이 45 ㅁㅊ 2017/08/09 6,360
716730 쇼핑몰준비중인데 벌써 주문이..ㅋㅋㅋ 12 -- 2017/08/09 6,101
716729 요새 포도 달아요? 2 8율 2017/08/09 983
716728 42인치 평면티비 버려야된데요 12 .. 2017/08/09 3,997
716727 손가락이 아파요 어느 병원에... 4 /// 2017/08/09 1,177
716726 하루견과 추천해주세요 모모 2017/08/09 320
716725 근심 없이 좀살아봤으면 9 ㅡㅡ 2017/08/09 2,256
716724 미국 1년 체류 7학년 뭘 하면 좋을까요? 4 중딩 2017/08/09 866
716723 헉 국정원도 민정실도 삼성의 개였군요 16 절망 2017/08/09 2,029
716722 버스정류장에서 집오는 사이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4 의견필요 2017/08/09 1,421
716721 자존감이 낮은 여자는 착하기만한 남자한테 빠질 수 있나요? 7 uuu 2017/08/09 5,613
716720 아너스나 오토비스 사도 손걸레질 가끔은 해야하죠? 5 ... 2017/08/09 1,816
716719 미나랑 류필립 잘어울리는데요? 9 ㅇㅇ 2017/08/09 2,839
716718 중환자실에서 8 82cook.. 2017/08/09 2,297
716717 대한극장 옥자 보러 왔는데 곰팡이 냄새나요 ㅠㅠ 5 .. 2017/08/09 1,046
716716 [단독] 삼성, 백혈병 피해자 변호인에 수시로 값비싼 티켓 선물.. 17 고딩맘 2017/08/09 2,593
716715 서울분들 정말 박원순 3선 원하시나요??? 83 3선 박원순.. 2017/08/09 5,520
716714 라틴어 질문입니다. 5 AT 2017/08/09 601
716713 인생이란 .... 이런게 아닌가 싶네요 34 바다로 가는.. 2017/08/09 1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