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바시 이국종 교수님 강연 보셨어요?
1. ㅇㅇ
'17.8.9 12:5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예전에 미씨 회원일때 이분 아는 분이 쓴글 봤는데
정말 성질 더럽다고 원래 그런사람같다고 하더라구요
대체 뭐 땜에 그런지 몰라두요2. 윗님
'17.8.9 12:57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그런 내용도 나옵니다
보세요.3. 위님
'17.8.9 1:00 AM (121.168.xxx.236)그런 내용도 나와요.
영상 보지도 않고 그런 말 옮기는 댓글 쓰지마세요.
정말 한국사회 문제란 게 이런 댓글 하나에서도 보이는군요.
이 국종 교수가 말하는 게 윗님같은 사례거든요4. 봤어요
'17.8.9 1:03 AM (118.219.xxx.45)없는분들이 더 많이 다친다고ㅠㅠ
우리나라 선진국으로 가려면 멀었구나를 느꼈어요.
다른분들도 꼭 보시길..
그런일 매일매일 하다보면
성격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5. wj
'17.8.9 1:08 AM (222.110.xxx.248)저 분 하시는 일을 생각하면 성질 더럽고 어쩌고 하는 택도 없는 얘기 하지 마세요.
맞아요, 모든 것들이 저 분을 향해서 왜 너는 의사라면서 폼내고 고상하게 안 있고
저런 일 하다가 죽는 사람들을 위해서 온 몸에 피 묻히고 병원에는 적자 내고, 왜냐면 저런
부상으로 오는 사람들은 주로 돈 없거나 어려운 사람들이면서 병원으로서는 암병동 같이 번드르하게
건물 짓고 돈 많이 벌게 해주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달갑지 않은데 저 이 국종 교수같은 사람이
저런 별 볼일 없는 사람들만 받으니 병원에 적저가 생긴다고 싫어해서
같은 병원 안에서도 저 분을 대놓고 따를 시켜서 힘들게 만들었죠.
저런 분 한테 고맙다고는 못할 망정 위에 어느 분 잘 모르면 그냥 입 닫으세요.6. 그러게요
'17.8.9 1:41 AM (121.168.xxx.236)의사들 커뮤니티공개하셨는데 ..정말 구역질 나네요.
쇼한다
그런다고 아주대병원 알아주냐
지가 영웅되고 싶어 아랫년차 가오잡는다..
이게 뒤에서 이국종 교수에게
다른 우아한 일 하는 의사들이 짖는 소리라죠.
맨 윗댓글님 글 지우고 튀셨네요 같은 의사부인 이나 의사인 것 같더만7. ....
'17.8.9 7:55 AM (39.115.xxx.2)새삼 충격 먹었어요. 다 알고 있던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관련해서 부모의 학력, 지위, 경제력 따라 아이들의 사고 사망률도 현격히 차이를 보이는 통계를 보니..그냥 할 말을 잃었어요.8. 소피친구
'17.8.10 5:46 PM (180.70.xxx.124)경기도에서 구조헬기뜨면 인근 아파트 민원들어오거나 김밥에 모래 튄다며 민원 넣는 우리들의 이기심에 대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대 담론만 있지 실제 구체적인 일에서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는 우리들의 이기적인 모습들과 상위 의사 커뮤니티 의사들의 생각들과 겹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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