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사람 컴플렉스 퇴치 연습중입니다..

거절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17-08-09 00:01:59
조금전에도 연습했어요
거절하기..

최근에 자꾸 대화에서의 말투나 태클걸기 등등 뭔가 거슬리고 찜찜해서 미묘한 불쾌감이 쌓여갔는데 그렇다고 굳이 말로할것은 아니었거든요
원래 좀 친했었는데..  이제 제가 배려하면서 만나는건 안하려고요

제가 원래 카톡하면 인사도 막 이코티콘써서 하고.. 먼저 말걸고.. 문장도 길게쓰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뭐 이런스타일이었는데요

갑자기 그러기 싫어져서요
저도 그사람처럼 말투도 짧고 조사도 생략하고. 먼저 말안걸고 대꾸정도만 간단히 하고.
카톡 만남인사나 헤어짐인사 먼저 안하고. 용건만 얘기하고.
대화마무리가 안되엇어도.. 특별히 잘있으라는 인사없이 끊기면 끊기는대로 걍 내비두었어요
(별거 아닌데 항상 그런 의례적인 인사를 제가 하니까 그것도 좀 아닌듯해서요)

어쨌든 만나자는데.  
그냥 요즘 바쁘다고 했어요. 전같으면 왜 바쁜지 그러니까 다음에 언제 시간된다든지 이랬는데
그냥 그런말 안하고 참았어요
딱 요즘 나 바빠서 시간안된다고.  딱 요말만했어요
아마 저한테 조금 변화된걸 느꼈을거예요
그러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대화는 끊어졌구요.

근데 참.. 이상한게요
갑자기 저사람이 기분이 안좋을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슬슬 미안한거예요 ㅠㅠ (또 착한병이 도진건지..)
입장바꾸어서... 저도 친구가 이유없이 급냉랭하면 기분이 참 불쾌하다못해 나중에는 슬퍼지고 그랫거든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면서 .. 뭔가 불안해지면서..
그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싶다..따뜻하게 말걸어주고 이번에 만나자고 다시 얘기해볼까?
막 이런 느낌이 초조하게 왔어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그동안 순한 저를 은근히 좌지우지하려하고 태클걸고 이상한 성격인양 슬슿 웃고..
암튼 그런 기분나쁜건 아직도 있어요

이대로 있다간 또 친절한 문자보낼것만 같아서 불안해서 글 여기에다 올립니다.
착한사람 콤플렉스 벗어나느것도 은근 어렵네요ㅠㅠ

계속 이렇게 밀고 나가야 하는거 맞는거죠?

IP : 110.70.xxx.13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사람은
    '17.8.9 12:03 AM (58.230.xxx.234)

    님의 변화 인지 못 한다에 천원 겁니다.
    바쁜가 보네? 하죠.

  • 2. 2더하기2는
    '17.8.9 12:05 AM (218.235.xxx.22)

    윗님에 동감~~~^^ 나도 천원겁니다.

  • 3. ...
    '17.8.9 12:07 AM (39.117.xxx.19) - 삭제된댓글

    네 .. 아마 그 사람은 님이 달라진 것도 모를거에요..설사 조금 이상한다 싶어도 물어보기 귀찮아서 신경도 안쓸 확률이 높구요..그리고 지금 그분하고 님하고 성격이 아예 다른데 입장바꿔서 나는 이랬으니 이사람도 이렇겠지라고 하는거 진짜 쓸데없는 걱정이에요..

  • 4.
    '17.8.9 12:07 A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여전히 저는 착한병에 걸려있나봐요..

    이게 중병인가봅니다. ㅎㅎ

  • 5. 수영
    '17.8.9 12:08 AM (216.218.xxx.6)

    저도 원글님같은 성격.
    사람들은 다 달라요.
    그니깐 나를 투영해서 그 사람 맘을 읽고 아파할 필요없어요.

    맘 따뜻한 사람과 찬 사람 차이인거에요.
    그사람 태도때문에 힘들었다면 바꿔보세요
    저도 바꾸는중이에요.

    오지랍넓게 생각말기

  • 6.
    '17.8.9 12:09 A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여전히 저는 착한병에 걸려있나봐요..

    이게 중병인가봅니다. ㅎㅎ

    근데 저 싸운것도 아니면서 ..
    평상시 대화를 이렇게 냉랭하게 해본 건
    정말 첨이예요

    그래서 조금 불안했나봐요

  • 7.
    '17.8.9 12:09 AM (110.70.xxx.133)

    그렇군요
    그럼 저는 여전히 착한병에 걸려있나 보네요.
    이게 중병인가봅니다. ㅎㅎ

    근데 저 싸운것도 아니면서 ..
    평상시 대화를 이렇게 냉랭하게 해본 건
    정말 첨이예요

    그래서 조금 불안했나봐요

  • 8.
    '17.8.9 12:10 AM (118.34.xxx.205)

    원래조금불편한 마음을 정상으로생각하셔야해요
    그사람기분은 그사람거니까요.

    자꾸연습하셔요. 하다보면 늘어요

    잘하셨고요
    발뻗고주무시고
    실제로바쁘게살면 거짓말한거아닙니다. ㅎ
    궁디팡팡 할께요

  • 9. 수영
    '17.8.9 12:11 AM (216.218.xxx.6)

    그냥 상대방은
    바쁜가 보다 그렇게 생각하지
    맘까지 헤아리고 뭐 그러진 않을듯

    그 사람 무신경한 성격도 그냥 받아들이세요 ㅎ

  • 10. 원글
    '17.8.9 12:23 A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

    혹시 내가 함부로 대한건 아닌가.. 싶은 그런 우려가 슬며시 올라오네요

    누구를 이렇게 대해본적 없으니 이게 깔끔히 대화한건지 함부로 대화한건지

    뭔가 자기확신이 서질 않나봐요

    그래도 .. 에라 모르겠다~ 그냥 발 뻗고 잘래요

  • 11. 원글
    '17.8.9 12:25 A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

    혹시 내가 함부로 대한건 아닌가.. 싶은 그런 우려가 슬며시 올라오네요
    누구를 이렇게 대해본적 없으니 이게 깔끔히 대화한건지 함부로 대화한건지
    뭔가 자기확신이 서질 않나봐요
    그래도 .. 에라 모르겠다~ 그냥 발 뻗고 잘래요

    착한병 도지느니.. 차라리 함부로 대하냐는 말을 들을겁니다.

  • 12. ..
    '17.8.9 12:36 AM (221.140.xxx.157)

    갑자기 내가 너무 막대한건 아닌가..하면서 안절부절해지면서 다시 옛날처럼 하고 싶은거 공감합니다.
    그때 잘 지켜보면서 참아야 돼요. 서너번만 하다보면, 덜해지더라구요

  • 13. 원글
    '17.8.9 12:58 A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

    오 윗님 구체적으로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군요
    이렇게 또 연습하신 분이 계시다니 반갑고 기뻐요!
    서너번은 무조건 꾹 참아볼께요~

  • 14. 원글
    '17.8.9 12:58 A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

    오 윗님 구체적으로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군요
    이렇게 또 연습하신 분이 계시다니 반갑고 기뻐요!
    앞으로 흔들리지 않고 서너번은 무조건 꾹 참아볼께요~

  • 15. 원글
    '17.8.9 12:59 A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

    오 윗님 구체적으로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군요
    이렇게 또 연습하신 분이 계시다니 반갑고 기뻐요!
    앞으로 좀 불안하더라도. 서너번은 무조건 꾹 참아볼께요~

  • 16. 원글
    '17.8.9 1:00 AM (110.70.xxx.133)

    오 윗님 구체적으로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군요
    이렇게 또 연습하신 분이 계시다니 반갑고 기뻐요!
    앞으로 또 슬쩍 불안해지더라도... 서너번은 무조건 꾹 참아볼께요~

  • 17. ..
    '17.8.9 1:17 AM (221.140.xxx.157)

    원글님 ㅎㅎㅎㅎ 너무 웃긴게 댓글 말투가 제 말투랑 너무 비슷해요.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도 그렇고..
    우리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정모라도 해야 하나요..

    거절하고, 상대방처럼 똑같이 하고 나니까 사람 우수수 떨어져 나가고 남은 사람이 4명인데요. 4명 성향이 원글님이나 저 같아서, 우리끼린 항상 서로 배려하니까 기분상할 일도 없고 훈훈하고 , 여행가도 좋은 기분으로 돌아오고 그래요. 웃으면서 돌려까서 기분 상한다든지, 나만 예민한 사람 만드는 일도 없고요~

    아! 제가 82에서 크게 도움받은 글들 링크좀 걸게요. 저도 원글님 글 덕분에 다시한번 마음 다잡네요..

  • 18. ..
    '17.8.9 1:19 AM (221.140.xxx.157)

    나와 대화하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68213

    인간관계 폴더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55674 (댓글 good)

    디씨의 현자
    http://blog.naver.com/krgomz/121244042

  • 19. ..
    '17.8.9 1:21 AM (180.158.xxx.38)

    저도 원글님과 같은 과라서 너무나 공감 가네요.
    저도 연습해야 겠어요.
    무슨 말이라도 한 마디 잘 못했다 싶으면 며칠동안 고민하고 슬프고..담에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친절 과잉 오버 액션 들어가고요. ㅠㅠ

  • 20. ..
    '17.8.9 1:22 AM (221.140.xxx.157)

    그 중 첫번째링크 글에 나와 대화하기에.. 그 원글님이 절대 자책, 자기비하는 금물이라고 하거든요. 그런 진상을 만난 건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고 내가 호구여서, 내가 그럴만해서 만난게 아니라는 전제하에.. 나랑 다정하게 이야길 하는거지요.

    저도 안절부절하면서 확인받고 싶은 마음이 들때, 다시 숙이면서 낮은 자세를 취하고 싶을 땐 나랑 이야기하면서 많이 멈춰요. 잠깐,,,, 너 지금 또 절박하니? 또 안절부절하니... ? 근데 지난번에 이렇게 해서 후회했잖아~ 지금 걔한테 다시 낮춰서 무슨 말이 듣고 싶은데? "나 화 안났어. 나 괜찮아"라는 말이 듣고 싶어. 그럼 그말 그냥 내가 해줄게. 나 괜찮아.. 괜찮다..... 이렇게 자문자답을 ㅎㅎㅎㅎㅎㅎㅎ

    많은 악수에서 절 구해주더라고요. 내가요. 암튼 화이팅입니다!!

  • 21. 자기 자신한테
    '17.8.9 1:31 AM (223.33.xxx.153)

    충실하세요.
    저런 사람 맞춰준다고 누가 상주나요.
    내가 나한테 친절하기

  • 22. 다시한번
    '17.8.9 1:33 AM (175.223.xxx.112)

    갑자기 내가 너무 막대한건 아닌가..하면서 안절부절해지면서 다시 옛날처럼 하고 싶은거 공감합니다.
    2222222222222222222

    저도 그래요.
    ㅠㅠ

  • 23. dd
    '17.8.9 1:50 AM (107.3.xxx.60)

    저도 원글님 같은 과라서 원글님이 무슨 기분인지 너무 잘 아는데요
    그런데 세상엔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도 필요해요
    그냥 남처럼 되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님의 착하고 따뜻한 품성을 지키세요. 그걸 버리는 건 오히려 나를 버리는 거죠.
    상대가 무례하게 나오는데도 할말 못하고 참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계속 내 방식대로 내가 예의라고 생각하는 데로 행동하고
    내가 옳다고 믿는 방식대로 사람들을 대하지만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선 그냥 직접 그렇게 말하지 말라던지...
    지금 그건 무슨 의미로 한 말이야? 라던지
    뭔가 명확하게 자기 의사 표현을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가 계속 나를 은근히 디스하거나 비웃는듯 해서 기분은 나빴는데
    말은 안하고 있다고 그걸 다른 방식으로 (님답지 않은 방식으로) 표현하고
    애매하게 구는 것 보다는 차라리 그때그때 의사표현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렇다고 지금 다시 그 사람 마음을 풀어주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
    어쨌든 원글님의 따뜻함, 상대의 마음을 읽으려는 노력등
    자기 좋은 점까지 버리지는 마세요.
    그건 착한병이 아니라 그냥 님이 좋은 사람인거니까요.

    82에서 대부분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보다보면
    남이 나를 무시할까봐 내가 먼저 치고 나간다...식의 삭막한 조언들이 많아서
    사실 저는 그게 좀 속상하고 이러다 정말 세상이 어떻게 될까 싶거든요
    그냥 차가운 사람은 그렇게 싸가지 없는 사람은 그렇게
    착한 사람은 그렇게 자기 생긴대로 살다 가는거죠.
    사실 바꿀려고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구요.
    (나쁜 인간들의 밥이 되라는 말씀은 아닌거 아시죠? )

  • 24. ...
    '17.8.9 2:07 AM (221.140.xxx.204)

    저도 착한사람 컴플렉스인것 같네요ㅠㅠ 글 감사합니다.

  • 25. ....
    '17.8.9 2:51 AM (110.11.xxx.228)

    생각하게만드는, 공감가는글이네요 원글댓글 모두 고마워요~

  • 26. 여기도
    '17.8.9 3:38 AM (50.252.xxx.162)

    원글님 같은 성격의 소유자 일인입니다. 저도 무수히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참 쉽지가 않죠. 그래도 세상에 내 자신조차 나를 지켜주지 못하면 그누가 나를 존중해줄까 하는 맘으로 살아보려고요.

  • 27. 수영
    '17.8.9 3:39 AM (216.218.xxx.6)

    자기의 착한 성품은 지키되 상처받지는 마세요.
    노력한다는건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맘을 성찰한다는거에요 ㅎㅎ
    따뜻한 분들 많은 세상~~~ 좋네요^^*

  • 28.
    '17.8.9 4:36 AM (110.70.xxx.65)

    도움되는글 많으네요

  • 29. 저장^^
    '17.8.9 5:42 AM (223.62.xxx.211)

    착한사람 컴플렉스 퇴치 연습..

  • 30. 저도
    '17.8.9 6:00 AM (80.144.xxx.103)

    호구에서 벗어나는 법

  • 31. 착한사람 콤플렉스는
    '17.8.9 8:08 AM (1.176.xxx.114)

    항상 죄책감과 불안을 달고 살아요.

    감옥가는 일 아니면 스스로에게 관대하기

  • 32. rt
    '17.8.9 8:47 AM (175.223.xxx.50)

    저는 제가 착하다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저를 잘 표현하며 살고 있더군요.
    82덕분입니다ㅎ

  • 33. 원글
    '17.8.9 8:54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오 아침에 일어나보니 응원의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참 약한지.. 댓글 하나하나가 저한테 버티는 힘이 됩니다.
    자꾸 들어와서 되새기며 볼거니 지우지 말아주세요 ~~ ^^

    그리고 링크걸어주신 분.. 큰 도움되었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인간유형 폴더 나누어서 매뉴얼 만들어볼까봐요
    근데 폴더는 어떻게 나누는지.. 구체적인 방법이 알고싶어질라 하네요
    우리 만나서 스터디라도 한번 해볼까요? ㅎㅎ

    그리고 윗님의 감옥가는 일 아니면 스스로에게 관대하기.. 이 말이요
    저같은 사람이 자꾸만 마음에 새기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
    감옥갈 일.. 하니까 갑자기 모호하던 경계가 아주 분명하게 느껴지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제가 착한병 고치고 싶은건요 저의 이런 상태가 결국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된다는걸 알아서였어요
    그동안 전전긍긍 초조해하면서 먼저 남의 마음 살피고 헤아려봤자.. 결국 저의 그런심성을 이용해먹고 저를 자기뜻대로 사사건건 휘두르려는 심리조종자들만 제 앞에 나타났거든요
    저의 이런 태도가 그들을 제 앞으로 끌어당기는 자석.. 같다는걸 어느새 느꼈어요
    그리고 친절하고 따뜻히 대해주면.. 먼저 인사하고 상냥하게 대해주는것이.. 그동안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폭군같은 아버지의 비위를 맞추려다가 계발이 되어버린 저의 병적인 모습.. ㅠㅠ 이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미성숙한 사람들은 저의 그런 태도를 슬쩍 깔아보면서 자기가 우월하다는 쾌감을 느낀다는 것도 알게 됐구요

    이제 저의 이런 태도는 조금 아꼈다가 저한테 검증된 사람들한테만 보여주려고요
    누구에게나 부드러운 태도를 대한다는건.. 그건 약자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스모스.. 나름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지만 솔직히 약하잖아요
    뭐랄까.. 대나무처럼 융통성있게 저를 움직여가면서 내 앞의 상대 태도에 따라 강해지기도 하고 부드러워지기도 하는.. 그런 능력이 있는 존재로 살아가고 싶어요

    에고 쓰고보니.. 거절 한번 해보고는 너무 거창하게 쓴것 같네요ㅋㅋ
    댓글로 응원 격려 받아서 조금 힘이 생겼나봐요

  • 34. 저도
    '17.8.9 10:54 AM (175.212.xxx.108)

    카톡은 항상 상대방 말을 마지막으로 끝내기로

  • 35. 망곰
    '17.8.9 10:55 AM (203.233.xxx.54)

    감사합니다.. 저장해요

  • 36. ..
    '17.8.9 12:12 PM (112.152.xxx.96)

    착한캄플렉스..벗어니기요

  • 37. 쉽지는 않ㅈ만
    '17.8.9 11:08 PM (211.107.xxx.182)

    점점 내공이 쌓이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488 지금 뉴스공장에 김상조 공정위원장 나왔네요~ 19 고딩맘 2017/08/09 2,530
716487 집에 처치 곤란인 물건 뭐가 있나요? 15 질문 2017/08/09 5,202
716486 자녀에게 학업의 중요성 어떻게 조언하시는지요 5 아진 2017/08/09 1,754
716485 애 낳는 거 보다 더 아팠던 거 뭐 있으세요? 66 .. 2017/08/09 14,984
716484 운전 잘하는 것도 머리와 연관이 있나요? 20 질문 2017/08/09 5,959
716483 인테리어 견적 대략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2 인테리어 2017/08/09 1,356
716482 자궁부분적출 vs. 자궁근종제거 9 ... 2017/08/09 2,896
716481 조울증 고칠 수 있을까요? 16 간절 2017/08/09 5,427
716480 박찬주 대장, 박지만과 같은 37기로 503을 누님이라 부른다 4 한민구가 경.. 2017/08/09 2,920
716479 신촌 세브란스 병원 근처 호텔 4 엄마 2017/08/09 2,619
716478 대장내시경 할 때 호스는 어디로 넣나요? 6 몰라서 ~ 2017/08/09 3,022
716477 이재명부인 빨간 원피스 이거네요. 21 원피스 2017/08/09 28,308
716476 흑초가 집에 많은데... 3 ..... 2017/08/09 903
716475 예전 네이트판에 있었던 공포 시리즈 3 2017/08/09 2,025
716474 이재용과 정유라 사이, 재벌개혁 핵심은 총수일가에 집중된 경제력.. 2 무능한 괴물.. 2017/08/09 888
716473 버섯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1 ㅇㅇ 2017/08/09 755
716472 나이드니까 시각이 바뀌는군요 15 신기 2017/08/09 6,801
716471 친정과도 같은 82 6 ggbe 2017/08/09 1,106
716470 진짜로 신기함. 30 진짜진짜 2017/08/09 23,180
716469 쌀가루로 수제비 해도 될까요?? 5 배숙 2017/08/09 2,078
716468 하루키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읽어보신 분 9 하루키 2017/08/09 2,009
716467 (최준희 관련)경찰 “아동 학대 없었다”…조사 결과 바뀔까? 18 oo 2017/08/09 8,577
716466 [경향] 문재인 가습기 가해자 옥시 변호인 청와대 공직임명 20 문재인 적.. 2017/08/09 2,481
716465 외로워서 귀신과 친구가 된 실화!! 3 증인 2017/08/09 3,901
716464 8월15일 서울 여행갑니다.1박2일 10 seanny.. 2017/08/09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