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죠셉 캠벨의 신화와 인생

tree1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7-08-08 23:26:14

꼭 저책 아니고..

캠벨 박사님의 어떤 책에서 읽었는지 모릅니다

아무튼 뭉뚱그려서 씁니다


1. 이런 내용을 보았습니다

뭔가 잘 아는 사람일수록

현실의 허접한 일도 너무 중요한 일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이해가 안 되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무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러다 몇년후에

최근에

이해했습니다..


이런겁니다

원래 현실의 허접한 ㅇ ㅣㄹ을 중요시 못하는 사람은

대체로

허황된 환상을 갖고 있습니다

진짭니다

현실이 뒷받침되지 않는

병든 환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환상만 쫓는 겁니다


그러나 현실의 허접한 일도 중요시하는 사람은

저런 환상이 없는겁니다

전부 다 환상인걸 아는 겁니다

그래서 현실이 중요합니다

그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거밖에 없는데

사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거지도 중요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말 진짜 맞는 말입니다...


2. 옛날 도닦는 제자가 있습니다

스승이 모든 것은 신이니라

그러므로 너를 해하지 않는다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거대한 코끼리가 자기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피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해치지 않을 것이므로

그런데 코끼리위에 탄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비켜 비켜 빨리 비켜

미쳣어 죽고 싶어 안 비켜

그러다가 코끼리한테 차여서 어디가서 박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스승에게 달려갔습니다

스승님 저를 해하지 않을 것이라 했는데

왜 코끼리가 저를 찼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승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왜 그 코끼리 위에서 소리치는 신은 보지 못하였느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책
    '17.8.8 11:30 PM (210.222.xxx.158)

    20대때 처음 봤을 때 이해 못 했죠 나이 먹으니 ㅇ해되더군요

  • 2. 흥미롭네요
    '17.8.8 11:42 PM (211.107.xxx.182)

    이 책도 장바구니에~`

  • 3. 예전에 책저자 구루
    '17.8.8 11:45 PM (180.67.xxx.177)

    오쇼 라즈니쉬 같은 구루 책에 많이 나오는 비유기도 하네요..

  • 4. 아놔
    '17.8.8 11:47 PM (110.70.xxx.133)

    이것도 읽어야겠군요
    이 책이 코미디는 아닐진대
    왜 이리 재밌는거죠? ㅋㅋ

    그나저나 읽는데
    음성지원되어 웃겨 죽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은 메시지가 뭔가요?

    모든건 신이니라.
    허접한 일도 중요하다
    모든건 환상이니라...

    혹시 이건가요?

    이왕 언급된거 파악할 수 잇게
    좀 알려주세요~~

  • 5. tree1
    '17.8.8 11:51 PM (122.254.xxx.70)

    ㅋㅋㅋㅋㅋ
    1번은 메세지가 바로 다 나온거구요

    2번은

    자기를 아프게 한 일부만 보지말라고...
    세상은 누구에게나 사랑을 베푸니까
    그 사랑을 보라
    그런말 아닐까요??ㅎㅎㅎㅎㅎ

  • 6. 방울방울
    '17.8.9 1:38 A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한참 조셉 캠벨의 이 책 저 책 사서 읽던 때가 생각나서 반갑네요 ㅎㅎ 그때 참... 신화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던 시기였는데 그 심오한 세계에 풍덩 빠질 엄두가 안났던 것인지 암튼 결국 사놓기만 하고 못읽은 책들이 늘 눈에 밟혀요..

    암튼 쓰신 내용 재밌네요 ㅎㅎ 저도 신화와 인생 분명 읽었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

  • 7.
    '17.8.9 10:09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tree1 님~

    요즘 님 글을 잘 읽고 도움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넘 고마워서.. 님께 커피쿠폰 하나 쏴드리고 싶은데..
    혹시 전화번호 잠깐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공개가 불편하시면 제 메일 남겨놓을께요
    그냥 고마워서 그러는거예요 ㅎㅎㅎ
    밑에 댓글 남겨주세용~

  • 8.
    '17.8.9 10:15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tree1 님~

    요즘 님 글을 잘 읽고 도움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넘 고마워서.. 님께 커피쿠폰 하나 쏴드리고 싶은데..
    혹시 전화번호 잠깐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공개가 불편하시면 제 메일로 주셔도 되고요 maykim0518@gmail.com (좀이따 지울께요)
    그냥 고마워서 그러는거예요 ㅎㅎㅎ
    밑에 댓글 남겨주세용~

  • 9. tree1
    '17.8.9 10:22 AM (122.254.xxx.70)

    아닙니다
    이댓글로커피백잔마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얼른메일지우세요
    이런공개된장소에

  • 10.
    '17.8.9 10:31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메일 지웠구요

    저 진심이었는데 아쉽네요...;;;
    오늘은 포기하고요 ㅋ
    대신 담에 또 느낌오는날
    그때 또 말씀드릴꺼예용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631 신생아 키우면서 사이좋던 시어머님과 트러블 생길거 같아요 ㅜ 26 초보맘 2017/08/31 6,364
723630 아이유가 진짜 욕먹는 이유. 59 2017/08/31 25,025
723629 아까초등교사가학생에게보냈다던사진이요 19 ㅇㅇ 2017/08/31 22,460
723628 설경구 말하는 뽄새 2 올빼미 2017/08/31 2,696
723627 주노플로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10 서른넷 2017/08/31 1,387
723626 직장내 신입 여직원 차 심부름ㆍ청소등 22 자유 2017/08/31 3,934
723625 김광석은 노래를 참 편하게 불러요 7 햇살 2017/08/31 1,134
723624 아래글 파일열지마세요 신고합니다. 3 ... 2017/08/31 1,445
723623 무식해서 자기 요리로 아이를 아프게하는 엄마들에게 33 바보 2017/08/31 6,890
723622 반대로 남편한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시나요? 12 그렇담 2017/08/31 2,930
723621 서민정딸 예쁘네요 5 .. 2017/08/31 4,508
723620 야채값, 과일값, 고기값이 제발 좀 상식적이면 좋겠어요... 41 라라라 2017/08/31 5,483
723619 마트에서 있던일인데요 째려봄을 당할일인지 아닌지 봐주세요 14 ........ 2017/08/31 4,222
723618 알바생이 일하러와서..책을 자꾸봐요.. 43 커피숍을 하.. 2017/08/31 23,088
723617 아이랑 있으면 원래 이렇게 진빠지나요? 6 2017/08/31 1,595
723616 그 여교사 신상공개대상 아니래요 15 ... 2017/08/31 5,221
723615 베스트글보니 여교사글만.. 8 ㅌㅌ 2017/08/31 1,879
723614 애가 초등저학년이신 분들 부러워요 7 dgh소 2017/08/31 2,750
723613 천가방 세탁도 맡길 수 있나요 2 오늘은선물 2017/08/31 806
723612 김애란 신작 바깥은 여름 중 입동 읽은신 분들께 3 .. 2017/08/31 1,691
723611 딱 한달뒤에 유럽여행갑니다. 가방을.. 10 유럽 2017/08/31 2,778
723610 마추피추 여행해 보신 분 계세요? 8 모히칸 2017/08/31 2,324
723609 남편에게 사랑받는 느낌 글 읽고 갑자기 눈물이 줄줄 4 ㅜㅜ 2017/08/31 4,844
723608 도대체 세월호에는 철근이 왜그리 많이 실렸을까요? 6 드러남 2017/08/31 2,515
723607 이건 교육이 아닙니다ㅡ공신 강성태 11 사기전형 2017/08/31 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