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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주인이 반말하면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17-08-08 22:58:00
예를들면

이 과일 얼마예요?
하는데

5천원.

이럴때요.

나이는 내가 적긴하지만
반말듣긴 싫고
싸우자니 귀찮고
물건은 82사야할때.

지혜를 주세요..
IP : 218.238.xxx.1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00
    '17.8.8 10:59 PM (121.135.xxx.19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여기 오천원~"하면서 돈 줄거예요.

  • 2. ...
    '17.8.8 11:00 PM (218.238.xxx.139)

    오천원?

    얼마라고?

    머라고?

    등등 머가 좋을까요 ㅎ

    여기 오천원도 좋네요 ㅎ

  • 3. ...
    '17.8.8 11:01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네?...

  • 4. ...
    '17.8.8 11:02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네? ... 한 두번 확인합니다

  • 5. ㅎㅡㅡ
    '17.8.8 11:04 PM (116.45.xxx.105) - 삭제된댓글

    5천원 이구나
    저건 얼마?
    자 5천원
    수고

  • 6. ....
    '17.8.8 11:0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반말이 아니라 단답형 아닌가요?
    오천원만 줘 ...하면 반말이지만요
    오천원. 이란 단답형이 딱딱하긴하죠 흔한 반응도 아니구요

  • 7. ...
    '17.8.8 11:09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주변에 가까운 가게가 없나요?
    있으면 옮기기전에 얘기하고 다신 안감

  • 8. ㅡㅡ
    '17.8.8 11:10 PM (1.238.xxx.253)

    내가 (많이) 어려보이나보다~~~~ 합니다.

  • 9. ..
    '17.8.8 11:12 PM (124.111.xxx.201)

    오천원?
    얼마?
    머?
    이 정도로 줄이세요.

  • 10. ....
    '17.8.8 11:21 PM (39.121.xxx.103)

    우리나라처럼 자영업 많은 나라에서..
    전 그냥 와요...
    다른집 널렸는데 굳이....

  • 11. 되물어요
    '17.8.8 11:30 PM (218.54.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누가 거슬리게 반말하거나
    상황에 맞지도 않는 되도 않는 농담 찍찍 던지면
    그 말 그대로 되물어요.

    오천원? 이렇게요..

  • 12. ...
    '17.8.8 11:48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크게 무례하지 않았다면
    그냥 세태변화로 받아들이시는것이 편하게 사는 방법일거라고 봅니다.

    끝에 요자 붙여야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라는 습관적 사고를 조금 유연하게 하시면 어떨까요.
    지인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간호사도...간병안도..환자도....말이 짧더군요.

    그냥 서로서로 스스럼 없이 반말을 하던데...
    무례하기보다는 그냥 격의없는 대화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전 오히려 좋아 보였어요,

    쓸데없는 형식적인 요자 생략하니 말도 간단해 보이고...

    상인들 말 짧은것도 일종의 트렌드인 경우도 있어요.

    원글남의 경우 성인이 무례한곤디, 친근한척하려는 시도가 서툴렀는지 굴로만응 모르겠자만..

    존댓말에 대한 경작돤 사고를 버리면 화가 안나는 경우도 있더고 봐요.

    양번 상놈 없어진것처럼, 언어흘 존대어 번말 구별하는 것도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요자 시자 생략 캠패인 했으면좋겠어요.

    존댓말은 필요없는 세상 되어야해요.

  • 13. 처음엔 그냥사요.
    '17.8.8 11:49 PM (99.233.xxx.93)

    다음번에도 계속그러면 다른데 갑니다.

  • 14. ...
    '17.8.8 11:53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오타작렬이네요. 죄송. 어두운데서 글을 쓰느라...

    요자 빼고 말하는걸 반말이니 무례하다는 생각보다는
    시대가 변하고 있구나하고 받아 들이셔도 돼요

  • 15. dd
    '17.8.9 12:16 AM (180.230.xxx.54)

    '그러면 저건 얼마?'
    라고 나도 말 짧게 물어보고 다른데 가서 삽니다

  • 16. ...
    '17.8.9 1:01 AM (119.64.xxx.92)

    가게 주인이 할머니면 그러려니...
    아줌마, 아저씨면 아우..비싸네..뭔 과일이 이렇게 비싸..혼자말처럼 중얼중얼하면서
    다른데로 감 ㅎㅎ

  • 17. 그냥...
    '17.8.9 3:06 AM (1.252.xxx.44)

    살지말지를 결정하고...아니다싶으면..으응하고 돌아서면 될듯.
    살것같으면 싸주세요~했을때 또 그러나?한번더 분위기...
    대충은 했다말았다해요.습관인듯.
    본인은 반말했는지도 몰라요.
    즉 아무생각없이 팔아요.
    아무생각=사람생각...

  • 18. ㅇㅇ
    '17.8.9 9:19 AM (175.223.xxx.146)

    근데 이건 반말이 아니죠.
    생략이라고 봐야되는 거에요..

    효리 반말도 말이 많던데 반말이 아니고 생략된 말인거에요.

    네 5천원(이에요)
    여기서 사투리가 들어가면 네가 이 잉 등으로 들리죠

  • 19. ...
    '17.8.9 2:19 PM (222.239.xxx.231)

    그런 상황 생기면 기분 나쁜데 대처를 못했는데
    그 말 그대로 따라 해야겠네요
    오천원?

  • 20. 만원
    '17.8.9 9:40 PM (124.111.xxx.14)

    나: '오천원? 그럼 이건요?'
    '만원'
    나: '여기'
    이정도로 반말 섞어가며 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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