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내림받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도 괜찮을까요??

??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7-08-08 22:52:51
언니가 혼자 사는데 가까이 사는 옆집에 신내림받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언니라고 부르면서요..
신내림받은 사람은 예전에 이혼하고 지금 상황을 이해하는 남자를 만나 재혼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보통사람과 똑같다고 하는데 저만의 선입견인지 그런데 자주가면 귀신붙는다는
얘기도 들어서 왠지 좀 그래보여서요






IP : 1.250.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
    '17.8.8 11:00 PM (118.37.xxx.207) - 삭제된댓글

    지인도 저랑사귀고나서 나중에신내림받은분이
    있는데 전 멀리해요
    그러다 안부차 전화오면 진짜안좋은일이생기고
    우연이라고 말하기엔 그게세번이나그러니 멀어지게되네요
    그리고 우선은 말을안기려요
    사람기분나쁘게굴어 자연스레멀어지네요

  • 2. 지인
    '17.8.8 11:04 PM (118.37.xxx.207)

    제주변도그런사람있는데
    참말을 함부로해서저는 멀리해요
    그전부터 반말하고 남편이 나를좋아한다고 자꾸그래서
    기분나쁘더라구요
    그리고 가끔안부전화오면 꼭 안좋은일이 생겨요 ㅠ

  • 3. 가까이 하지마세요
    '17.8.8 11:15 PM (14.39.xxx.7)

    절대안됩니다 미신이 아니고 진짜 언니에게 귀신이 자꾸 올거예여

  • 4. ㅇㅇ
    '17.8.9 1:44 A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괜히 미움사면 별로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길거에여. 반대로 도움 받아 좋은 일이 생길수도 있지만...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 5.
    '17.8.9 3:14 AM (125.130.xxx.189)

    조심해야죠
    지배하려고 하고 은근 조정합니다
    순종하기 시작하게 되면 점점 종 노릇 하게 되요
    알면서도 끊기 어렵고 휘말려요
    교회 다니면서도 귀신 들린거 같은 사람 있었는데
    기도하는것 이야기 해주면 그 기도는 항상 응답되지 않더군요ᆢᆢ그리고 조롱과 비웃음을 즐기기도 해요
    기분 상해서 만나기도 싫던데 뭐하러 만나나요?
    그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나 느낌이 어떤지
    내게 일어나는 일들과 내 생각들은 어떤 영향을
    받는지 살펴보시고 얼른 정리하라 하세요
    좋을게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827 친정이 어릴때 가난하고 커서 좋아지신 분 계세요? 20 ㅇㅇ 2017/09/13 6,441
728826 클래식 음악용 오디오 추천해주세요 1 자유 2017/09/13 1,357
728825 블랙박스 저렴한 걸로 얼마짜리까지 쓸만한가요. . 2017/09/13 525
728824 내일 수요일 저수지게임 보러 가실분 혹시 계신가요. 14 복숭아 2017/09/13 1,266
728823 저수지게임, 공범자들 보고 왔어요. (CGV도 상영) 2 꼭보세요 2017/09/13 1,085
728822 술마시면, 3 ... 2017/09/13 831
728821 ...... 35 사교육 2017/09/13 5,926
728820 이제야 도깨비 봤는데 김은숙표 드라마 한숨이 72 한심한로코 2017/09/13 17,361
728819 전 집에 쿵쿵 소리가 나요 4 ㅏㅏ 2017/09/13 1,547
728818 가방 1번 vs 2번 골라주세요 6 가방살거야 2017/09/13 1,772
728817 배우 이준기는 왜 mb블랙리스트인가요? 8 문지기 2017/09/13 5,315
728816 이승기 제대 했나요? 8 ... 2017/09/13 2,426
728815 수수료 얼마정도 받으실까요? 2 부동산 수수.. 2017/09/13 591
728814 싱가폴아재라는데 제가 본 것중에 최고의 동안같아요 9 ///// 2017/09/13 3,270
728813 프라다 찍찍이 스니커즈 신어보신 분 오늘은선물 2017/09/13 442
728812 면허 시험 보러온 유명인 응시표 '찰칵'…결국 감사 착수 2 .. 2017/09/13 1,880
728811 딸보다 엄마 미모가 나을 경우.. 18 .. 2017/09/13 7,451
728810 이연수 정말 예쁘죠.. 14 이쁘다 2017/09/13 5,822
728809 보라카이 가고싶네요. 22 파도 2017/09/13 4,333
728808 장국영같이 예쁜사람이 왜 우울증에 걸렸을까요? 13 사랑 2017/09/13 7,579
728807 어제(12일) 버스에서 이런 일이 있었어요 1 음.. 2017/09/13 1,571
728806 칠순넘은 친정엄마와의 일본 료칸여행 9 시간여행자 2017/09/13 2,739
728805 30살인데 학창시절 왕따경험 때문에 아직도 힘들어요. 4 ... 2017/09/13 2,654
728804 아들아이 친구들 태우고 세시간반거리 왕복운전요. 6 점점 2017/09/13 1,721
728803 초인종이 밤9시마다 한번씩 혼자 울려요. 12 까만 운동화.. 2017/09/12 7,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