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학교 교사 되려면 돈내야 한다는게 공공연한 비밀인가요?
1. ㅋㅋ
'17.8.8 10:22 PM (39.112.xxx.108)이말 예전부터 들어서 나는 나라에서 인정한건줄;;;;;진짜 선생 아무나되네요;;;
2. ..
'17.8.8 10:24 PM (223.62.xxx.68)2천아닌가요? 그리고 공정하게 경쟁해서 스펙보고 뽑는다던데요 ----현직 사립교사가 10년전에 직접한말~~~ 뽑힌다음 2천정도 관례로 준비해서 준다고 ㅡㅡ
3. ㅇㅇ
'17.8.8 10:25 PM (222.239.xxx.127)전 예전엔 1억이었는데 요즘은 1억5천이라고 들었는데요ㅠㅠ
4. 2천은
'17.8.8 10:27 PM (58.230.xxx.234)90년대에나 하던 소리..
공정하게 경쟁해서 스펙보고 뽑는다는 소리를 믿으시다니
그 좋은 자리가 공정하게 뽑힐 리가 있나요?5. 그러다가
'17.8.8 10:29 PM (39.121.xxx.14) - 삭제된댓글어느 사립학교
돈받아먹고 채용했다가
작년에 감사걸려 난리났다고
기사떴음6. 은근슬쩍
'17.8.8 10:32 P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30여년 전에도 돈줘야 했어요
대놓고 달라고는 않고 면접 자리에서 눈치를 줬어요
주변머리 없어서 결국 채용 못됐는데
10년 전에도 1억이라 들었네요.7. 학교발전기금
'17.8.8 10:32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2억내야한다고, 뇌물아니고 발전기금이라 정당하게 받아먹는거라 법에 걸리지도 않는다는데요?
8. 글쎄요
'17.8.8 10:35 PM (39.121.xxx.14) - 삭제된댓글어느 사립학교
그 돈 받았다가 교사는 파면되고
재단도 형사처벌9. 더 많아요.
'17.8.8 10:39 PM (125.178.xxx.187)딸아이가 경기도 사랍여고 다녔는데,아이들도 알아오.지들딴엔 거금이라고 임용비용이 3천이라고 떠드는데 어른인 데가봐도 그보단 더 들겠지 싶은게 교사들 다수가 학교재단ㅇ랑 이리저리 얽힌데다. 아주 부잣집 자식들이고 실력은 별로면서 돈은 펑펑 잘써. 명품백 걸치고 20대 어린교사들도 차끌고 다니는데 한가지 좋은건 반애들한테 아이스크림은 잘 사준다고.그거 하난 맘에 든다네요.
모의기출 문제 풀이조차 해답지 풀이보고 읽어주면서 잡담으로 하는얘기는 돈자랑.집만자랑,해외여행 경험담이라고.10. dd
'17.8.8 10:43 PM (121.55.xxx.207)대구에서 작년에 걸린 사례, 2억이 기본이랍니다. 대부분 그 이상. 이참에 사립도 모두 공립과 같이 임용고사로 정교사 뽑는 제도나 이 정부에서 추진하면 박수 칠 수 있어요 그럼 임용티오도 늘고 교사 준비생들도 학부모들도 다들 환영할듯
11. ...
'17.8.8 10:47 PM (182.231.xxx.170)돈 싸들고 가도 인맥없음. 안 받습니다.
그리고 과목에 따라 금액이 달라요.12. 교육청에서
'17.8.8 10:51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사립교사 월급도 다 대주는데, 이사장에 왜 필요한가요? 학생들에게 걷은 돈 갈취하는 것아니면 사립학교 존재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지네 재단에서 사랍학교 교사 월급주던지. 나라돈으로 사장노릇하는 거 아니에요? 그냥 다 공립화하고, 이사장 월급몇달주다 다 짜르던지. 웃기는 사립이네. 사립이 적폐 그 자체네요.
13. 사학재단
'17.8.8 11:03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사학법 건드리려다 나경원 박근혜 등등 손도 못대게 했잖아요
14. 정말
'17.8.8 11:06 PM (14.37.xxx.95)동생이 사대나왔는데 임용고시 안보고 사립간 친구들 다 뒷돈이나 빽 있답니다. 종교 빽으로도 들어가지요 실제 제 친척얘기구요 저 고등학교 사립나왔는데 선생들 개차반 많았습니다.사업하다가 영어도 드럽게 못하던데 영어교사,전산학과 나왔는데 이과 물리2 알지도 못하면서 물리교사, 무용가르치다 일본어 교사, 역시 종교재단(기독교) 학교였구요 정말 답답합니다.
15. ////
'17.8.8 11:07 PM (14.45.xxx.251) - 삭제된댓글1.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교원자격증 있어야하고 실력보다는 학벌을 봅니다. 연줄이 어느정도 되어도 요새는 감사나오고 말 나오면 골치아프니 학벌 좀 봐요. 실력이야 주관적인거지만 학벌은 나름 객관적이니 SKY면 환영이고 시골이면 좀 괜찮은 지거국 나오면 통과
2. 그 담부턴 지역 유지 아들이나 딸이든지, 아니면 집안 통해 (사돈의 팔촌이라도) 소개를 받든가 해서 알음알음 알아야합니다. 무작정 타지역 사람이 돈뭉테기 들고 뽑아달라고 간다고 덥석 받아먹진 않아요. 나중에 뒷말나오기때문에....돈도 받을 사람한테 받습니다. 의외로 소개 해주는 사람이 엄청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하지 않는 경우도...제 친구는 아버지 같은 회사 경비아저씨가 알고보니 이사장의 고모부였는데 거기 통해서 술자리 하고 인사하고 밥먹고 기간제 좀 하다가 취업...뭐 이사장직이라 해 봐야 학교 재단돈이 다 그집 돈이 아니니까 그리 엄청난 부자나 그런건 아니기도 하고, 부자라한들 그 돈 다 친척 주겠나요.
3. 기간제 하면서 테스트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이사장 최측근 아니고서야 가르치는 것 외 학교일도 어느정도는 충성스럽게 잘 해야하고 인화가 잘 되어야하는데 모난 성격이던가 괜히 돈받고 뽑아놔도 나중에 수틀릴때 말썽을 일으킬지 안일으킬지를 봐야하니 지켜봅니다. 돈 이야기를 먼저 꺼내도 거절하고 무안당함.
4. 그렇게 잘 지내다보면 먼저 시험을 공정하게 보자고 제의가 나오고, 이때 교육청 위탁시험 1차정도는 통과해주는게 예의입니다. 그거 과락되면 좀 곤란함요. 임용 최종합격에 비하면 껌...이겠지만 의외로 이것 걸리는 분들 많음..아주 금수저면 몰라도...
5. 그 담부터 학교 내에서 기간제 과거나 현재에 거침 위탁시험 통과자 중 면접볼 때 인화잘되면서 집에 돈 좀 있어보이는 충성심강한 친구를 뽑으면 알아서 발전기금을 드리면 됩니다.
6. 드물게 엄청나게 일을 잘하거나 실력이 좋아서 정말 공정하게 뽑히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이 경우는 선생이라기 보단 거의 사축에 가깝게 혹사당합니다....
이상은 제가 친구들을 통해 듣고 본 사립실태.16. ....
'17.8.8 11:11 PM (1.227.xxx.251)사립학교 (고등) 에도 기간제 교사 많아요
이거 정규직전환하라니 사학이 반대하는것같아요17. ㄱㄴㄷ
'17.8.8 11:13 PM (182.172.xxx.122) - 삭제된댓글교사 채용만 불법으로 하겠어요?
학생들 성적 조작도 심하게 해요.
서울대 보내야 유명 사립이 되니까.
서울대는 아는 지 모르는 지 이런 사립고 아이들
많이 뽑더라고요.
서울대 배출한 학교에서 또 서울대 나오잖아요.
평준화 일반고가 무슨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 있다고.
오히려 사립 교사들 실력없는 망나니들 많고만
전학, 자퇴 많은 학교들 보면 다 이유가 있어요.
그런데 자퇴, 전학 학생들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선 뽑아주지도 않아요.
서울대도 그러고 보면 헛똑똑이 학교예요.
학부모는 또 얼마나 괴롭히게요.
학부모 길 들인다고 성적 조작하면서 학생들 볼모로 잡잖아요.
교육부는 이런 폐단을 알고 있나 몰라요.18. 한통속이겠죠!
'17.8.8 11:25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교육부는 너무 잘 알고 있을껄요? 오랜 이권이 죽 유지되는데는. 그사람들만의 이권사슬이 돈독하게 이어져 있기 때문이죠!
19. ...
'17.8.8 11:40 PM (49.143.xxx.214)네 공공연한 비밀이였습니다.... 근데 1억내고 들어가는것도 이사장 연줄있어야되요... 이사장 사돈 조카정도는 되야 1억내고 들어가는 기회를 준답니다.ㅠㅠ 우리같은 흙수저들은 그것도 못해요
20. ..
'17.8.8 11:51 PM (175.211.xxx.173)최종 면접에서 삼천을 줄 수 있냐고 해서 제 친구가 돈이 없다고 하니 월급을 제해나가면서 주겠다고 해서 싫다고 했더니 떨어졌어요. 이 일이 14년 전 일이네요.
21. 음
'17.8.8 11:56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교육관과 소신이 없어 보이고 고인물이다 싶었어요.
22. 음
'17.8.8 11:58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물이 고인 듯함
23. ,,,,
'17.8.8 11:59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공립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사립은 고인 물
24. 아니요
'17.8.9 12:02 AM (211.221.xxx.227)제 조카는 s전자 몇년 다니다가 기간제 1년하고 사립학교에 공채로 들어갔어요. 아느사람 한명 없고 순수하게 본인실력으로요~
25. 흠
'17.8.9 12:07 AM (118.43.xxx.193)아주최근에
임고붙은 제친구가얘기해주더군요
과학교육과 같은과 동기가
사립학교시험쳐서 1등되 기다리고있었는데
전화가왔더랍니다
학교발전기금낼수있냐고 한장..1억ㅋ
거절하니 2등으로순번 넘어갓겠죠
본인실력이요?..
실력은실력인데 발전기금안내면 못들가는거같더이다
교장도교감도 돈내야 승진하는세상에
너무순수하시네요26. 음..
'17.8.9 12:12 AM (122.42.xxx.33)울오빠는 인맥도 없고 돈십원도 안썼는데
사립학교 들어갔어요..27. 과목마다
'17.8.9 12:13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금액 틀릴거에요.
예체능 쪽은 돈도 더 내야하고 가끔 학교 시청각 물품, 비싼 피아노, 체육 물품도 사달라 해요. 공공연해요.
대신 국영수 유명한 선생님은 아주 간혹 모셔가기도 합니다.
교육부가 제일 고인 썩은 물일수도 ㅠㅠ.
전 학교 폭력에 대한 학교 대책, 입시 모두 다 한 맥락으로 보입니다.28. 이사장 아들
'17.8.9 12:20 AM (121.174.xxx.64)전문대 나와서 이름모를 대학편입하고 ,교육대학원 가서 교원자격증따서 교사하는것 봤어요.나랏돈으로 이사장이하 직계가족 사돈의 팔촌까지 교사하면서 먹고사는 사학재단 한두곳 아닐껄요.
29. 저
'17.8.9 12:46 AM (211.246.xxx.176)ㆍ어릴때부터 알던 30년 넘게 알던 그집안 아들들 3수해서 한명은 그것도 연이있어서 들어간중부대 한명은 듣보잡 이름 의 해외유학
둘다 사립고등학교 영어 선생이십니다 ㅎㅎ
뭐 수능점수야 내가알고ᆢᆢ 성적도 전교꼴지에 전국에서 뒤에서 십프로정도
대강 ᆢ각이나오시죠?ㅎㅎ30. 20년전에
'17.8.9 12:49 AM (182.209.xxx.142)같은과 후배가 사립학교 연줄로 들어가더군요
돈은 얼마줬는지 말해주진 않았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네요31. 사립
'17.8.9 1:23 AM (59.15.xxx.225)사립학교 조사도 하고 관리도 해야하는데 그러면 또 박근혜류 정치인들이 나셔서 촛불둘고 시위하겠죠
32. mm
'17.8.9 1:25 AM (39.121.xxx.65) - 삭제된댓글사립학교는
임용고시 앉쳐도 돼나요?
사범대 안나와도 돼나요?
사대나 교원자격증을 따면...임용안치고도 들어갈 자격이 돼는건가?
아님 둘다여야 하나요?33. 사립은..
'17.8.9 1:54 AM (67.160.xxx.181)임용고시 안 보지만,,
원래는 그 학교에서 준비한 시험을 보죠.. 임용고사랑 비슷한...
사범대는 당연히 나와야죠..
애들 어떻게 가르칠려구요.. 당연하게 교원 자격증이 있죠..
요즘은 연줄도 중요하지만,,
학교다닐때 똑똑하면 장학금 주고 기다렸다가 데리고 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34. ...
'17.8.9 3:27 AM (1.237.xxx.35)사립학교는 임용고시 안봐도 되구요
교사 자격증은 있어야해요 (사범대. 교육대학원)35. mm
'17.8.9 5:21 AM (39.121.xxx.65) - 삭제된댓글임용고시 붙을라고 몇년씩 고생하느네..안봐도 교사가 돼다니
뭔가 많이 불공평한것같네요36. mm
'17.8.9 5:23 AM (39.121.xxx.65) - 삭제된댓글돈벌러 직업가지는건데 일억을 내놓으라니..
일억잇어도 주기싫다 나같아도
임용으로 공립가면돼지37. 사립학교
'17.8.9 6:09 AM (80.144.xxx.103) - 삭제된댓글교사들 100% 돈 내고 가요.
38. 사립학교
'17.8.9 6:10 AM (80.144.xxx.103)교사들 99% 기부금이란 뒷돈 내고 임용되고 1%는 재단 이사장 친인척같은 인맥.
39. ..
'17.8.9 8:35 AM (1.235.xxx.228)이런 학교도 저런 학교도 있겠죠.
다 돈내고 들어가는 건 아닙니다.
서울 유명한 사립고등학교 남동생은 실력으로 들어갔어요.
경쟁률도 높았고 3차 시강까지 해서요.
돈 안냈고 낼 돈도 없었어요. 같이 살고 있을 때라 잘 압니다.
십년전 일입니다.
다만 돈을 받는 학교도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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