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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갑 때 현금드리려고 하는 돈케이크..

?? 조회수 : 4,270
작성일 : 2017-08-08 21:29:53
그냥 봉투에 넣어 드리려다가
친지들 다 모여 파티하는데 선물처럼 드리고 싶어서
돈케이크?를 만들어보려고 하거든요 (기저귀 케이크 비슷)
좋아하실지 궁금해서요..
좀 촌스럽나요
IP : 39.7.xxx.14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8 9:31 PM (116.127.xxx.144)

    전 마흔후반인데도
    돈꽃다발(카톡상으로만 봤음에도)...같은거
    참 천박하던데요....

    카톡상으로도 안받고 싶던데....
    그냥 아무생각없는 어른들이라면 몰라도
    조금만 생각있으면...뒷말할수도..

  • 2. 몽쥬
    '17.8.8 9:34 PM (175.195.xxx.251)

    저두 돈케잌 안좋아보이더라구요.
    그냥 봉투에다 드리는것이 더 좋지않을까요?

  • 3. 요새는
    '17.8.8 9:36 PM (110.12.xxx.88)

    플라워 머니박스 이런거 많이 하던데...검색도 해봤네요ㅋ
    http://naver.me/xgPzaCT1
    이런거요 꽃집이나 꽃쇼핑몰같은데 많더라고요

  • 4. ..
    '17.8.8 9:37 PM (121.138.xxx.77)

    그냥 점잖게 봉투에 드리세요

  • 5. 민망
    '17.8.8 9:41 PM (180.65.xxx.239)

    얌전히 봉투에 넣어 드리세요

  • 6. ....
    '17.8.8 9:4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요
    그냥 봉투에 넣어드리고
    케이크는 따로 하세요

  • 7. ..
    '17.8.8 9:42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참 없어보여요.

  • 8. ...
    '17.8.8 9:4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걸 일일이 펴야되잖아요

  • 9. ...
    '17.8.8 9:45 PM (58.230.xxx.110)

    돈에 환장하신 시어머님
    그런거보시고 오셔선
    당신은 박복해 그런것도 못받는다고~
    아놔...
    봉투에 곱게 담아드린 백만원은 돈 아닌가요?
    암튼 천박한분들 취향엔 딱인지...

  • 10. 저도
    '17.8.8 9:46 PM (211.245.xxx.178)

    꽃바구니 돈으로 끼워서 만드는거 싫어하는데 언니가 엄마 만들어 선물했는데, 엄마는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벤트를 많이 해본 사람이 아니고 시골 노인네라 그런가 처음 받아본 돈바구니 좋아하시더라구요.
    내 눈높이가 아니라 받는 사람이 한번도 안해본거면 해볼만하지않을까요?

  • 11. ㅎㅎ
    '17.8.8 9:47 PM (58.230.xxx.234)

    못배운 집구석 티 나고
    제3자가 보면 불쌍해보이기까지 합니다

  • 12. ..
    '17.8.8 9:55 PM (125.132.xxx.163)

    저도 싫어요.쓰레기만 한가득 나오는 거잖아요.

  • 13. 지나가다
    '17.8.8 10:02 PM (175.211.xxx.134)

    무식하고 없어 보여요 ㅠㅠ

  • 14. ㅇㅇ
    '17.8.8 10:04 PM (121.133.xxx.158)

    뭘 또 천박해 보이기까지~
    그냥 재미~유머 아닌가요?
    저도 한번도 주거나 받아본적 없지마
    누가 그거 했다고 천박하네~하진 않을듯요

  • 15. ...
    '17.8.8 10:07 PM (110.70.xxx.49)

    20대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면 하세요. 돈 벌기 시작한 때면 내가 드디어 돈벌어 돈으로 이런 것도 할 수 있어염~뿌잉뿌잉~~~하는 느낌으로. 그게 아니면 없어 보이는 짓이구요.돈으로 뻘짓하는거 불법인데 어리면 그나마 귀여운데 나이들어 할짓은 도무지 아니란거죠

  • 16. ..
    '17.8.8 10:10 PM (219.248.xxx.252)

    위에 링크 머니박스정도는 괜찮네요
    올해 저희 엄마도 칠순이신데 잔치도 안하고 암것도 안한다 하시니
    저정도 이벤트는 괜찮을것 같아요

  • 17. $$
    '17.8.8 10:34 PM (1.233.xxx.136)

    환갑때 선물 받으면 이벤트도 되고 좋을듯해요
    선물은 보는 사람보다 받는사람이 좋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돈다발 돈케잌 받고 싫어하는 사람 아직 못봤어요
    저도 좋을듯

  • 18. ㅁㅁㅁ
    '17.8.8 10:34 PM (61.148.xxx.152)

    천박의 극치라고 생각해요
    얼굴화끈

  • 19. ...
    '17.8.8 10:43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제 기준엔 천박 맞아요
    현금을 선물로 준다는걸 엄청 티내는 이벤트임

  • 20. ㅇㅇ
    '17.8.8 11:10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뭐 사람에 따라 다르겠으나

    어버이날 되면 맘카페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게
    돈다발? 돈케익? 아님 저 링크에 있는 돈과 카네이션 함께 든 박스. 인증사진이던데요
    물론 받고 아주 만족스러워하셨다고...


    전 안하고 싶지만 받으실 분은 만족하실지도 모르겠어요

  • 21. ....
    '17.8.8 11:25 PM (222.114.xxx.36)

    저희 부모님은 며느리한테 받은 거 마음은 고맙게 받으셨으나, 아들 며느리 먼저 돌아 간 후 엄청 어색한 정적이 흘렀어요. 아들은 부모님 성격을 아니 좀 민망해했고.. 말려있는 돈 정리하는 거 무척 수고스러워서 소리없이 불편해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젊은 며느리는 주변에서 반응이 좋았다하니 준비했을텐데 취향이 아닌 사람들도 많아요.

  • 22. 저도
    '17.8.8 11:33 PM (221.138.xxx.62)

    동창이 어머니 생신 기념에 칠순?
    돈케잌 사진 올린거 보고
    딱 드는 생각이 천박하다

  • 23. ..
    '17.8.9 12:50 AM (223.38.xxx.179)

    못배운 집구석....천박.....
    이럴때 보면 82 들락 거리는 사람들은 딴 세상 사람들.
    내 취향은 아니다 하면 될걸. 참나..

  • 24. 제발
    '17.8.10 2:30 AM (116.41.xxx.20)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좋은날 다같이 한바탕 웃고 지나가는 재미있는 장난정도로 생각하면 될것을 못배웠다, 천박하다.. 참 독하고 그악스럽네요.
    정신병리학에서는 컴플렉스가 많고 음흉한 사람들 일수록 도덕성을 과도히 강조하고 쓸데없이 진지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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