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을 통해 지난주에 감자떡을 구매했습니다
지난토요일 오후5시쯤 물품을 받아 바로 쪄서 먹었는데, 감자떡 속의 팥이 상했더라구요.
날은 덥고 냉동제품이라 신속하게 제품이 전달되고 받아야 하는데, 택배기사말이 어제도 왔더라군요. 어제 연락을 했었다면서......
보통의 물품도 아니고 시간을 다투는 물품의 택배인데 연락안된다고 하루가 지나서 가져다 주는것이 맞나요?
그리고 저는 그날 거의 집에 있었고, 전화 메세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전화는 받을 수도 있고 못받을 수도 있는데 물품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신속하게 연락을 취해주었어야 하지 않을 까요?
제품을 판 "영월마루 감자떡"에도 전화를 했는데, 택배에서 늦게 처리한 것이라고 자신들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답변이고 간혹 그런일이 있다면서 특별한 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네요.
제품의 특성이 냉동식품이면 그것을 특별하게 표시해 주어 택배사에서도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자연애”에 글을 올렸는데 연락도 없고.....너무나 속상하네요.
82쿡에서 조치를 취해주실 순 없는지요? 판매를 기획한 리빙원데이에서는 이러한 일이 종종 있는 것을 아시고 계셨는지요?
떡은 아주 맛있고 좋은데, 먹지 못하고 버리게 되었으니
그 책임을 소비자가 지는 것이 맞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