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성격이요..

성격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7-08-08 18:46:33
예전에 만나던 남자랑 싸울때 종종 했던말이..
난 니 앞에만 이런다.. 다른 여자한텐 안 그런다...
는 말이었어요...

상대에 따라서 성격이 변하기도 하나요???

내가 보기에 큰 성격적 결함있던 그 넘? 이
쉽게.. 빨리 결혼하는거 보니
그 말이 맞는가싶기도 해서요...
IP : 125.130.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8 6: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런 놈들이 여자 패고 왜 나를 나쁜 놈으로 만드냐고 하죠

  • 2. ㅁㄴㅇㄹ
    '17.8.8 6:48 PM (211.225.xxx.219)

    성격 어디 안 간다고 생각하지만
    자기한테 맞는 사람이 있어요

  • 3. 여름수박
    '17.8.8 6:49 PM (49.164.xxx.133)

    전 전 남친앞에서 당당하기 이루말할수 없었어요 이쁘다 니가 최고다 였었거든요 근데 지금 남편앞에서는 왠지 기주고 편하지 않고 내 멋대로 못하고 ..다른 사람이 됩니다

  • 4. 한마디로
    '17.8.8 6:49 PM (211.36.xxx.96)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겠다는거죠

  • 5. ㅇㅇ
    '17.8.8 7:05 PM (58.140.xxx.152)

    제 시아주버님..
    예전 전직 지방 미스코리아 였던 집안괜찮던 형님이랑 결혼 했었는데..형님이 시장가야하니까 차좀 태워달라 그러면 절대 안태워주고 택시타고가라함..
    전등고장나면 나한테 말하지 말고 사람부르라고..
    여행휴가때도 또가서 싸울꺼 여행가기싫다고 안가고싶으니 처자식들이나 가라고 여행 늘 빠짐..
    그렇게 배려라고는 1도 부인에게 없었음.
    자기는 남자는 부엌에서 일하는거 아니라고 설거지조차 안했고.
    결국 10년 살다 이혼.
    그후 평범한 외모의 형님과 재혼했는데.
    시댁오면 형님 뒷꽁무니 졸졸 쫓아다녀요.부엌까지
    어디가든 늘 운전해서 형님 운동하는것도 퇴근길에 데리고 오고.
    카톡에 늘 같이 여행다니는 사진 올라오고
    집도 형님 명의로 한채 사주고.
    1억넘는 외제차도 하나 뽑아주고.
    재혼한지 15년쯤 되었는데.
    형님이 자기 남편은 늘 한결같이 자상하고 똑같다고.
    어떤 사람도 어느사람을 만나느냐에따라 다 달라보일수 있다는걸 그 가정을 보며 알았죠.

  • 6. 허...
    '17.8.8 7:43 PM (119.82.xxx.208)

    윗글 너무 신기해요...

  • 7. 원글
    '17.8.8 8:26 PM (125.130.xxx.249)

    위에 시아주버님은
    첫번째 부인이랑 안 사랑한채로
    결혼해서 그런거 아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689 전북혁신도시에 가야 하는데, 전주 지리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Hope 2017/08/11 967
717688 고등학교 전문 수학 과외 선생님 9 수학 2017/08/11 2,437
717687 아이들 밥 주로 한그릇음식을 주는데요.. 8 ㅠㅠ 2017/08/11 2,850
717686 추자현씨는 동상이몽 실내 토크촬영할때마다 한국오는건가요.?? 4 ... 2017/08/11 7,198
717685 문재인 케어에 대한... 13 빗줄기 2017/08/11 1,466
717684 고급스런 악어백을 사고싶은데요 7 악어백 2017/08/11 3,309
717683 싱가폴 찰스앤키이스와 페드로같은 브랜드 40대에겐 별로인가요 1 싱사 2017/08/11 1,579
717682 혹시 이런 증상은 어떤병이 있는걸까요? 3 마리짱 2017/08/11 1,217
717681 실험도구 도매상이나 대여점 같은 곳이 있을까요? 3 고등 2017/08/11 422
717680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란 예전영화 보신분 있나요? 7 ㅇㅇㅇ 2017/08/11 2,564
717679 일본에서 노인선물 사올거 추천해주세요. 12 .... 2017/08/11 1,824
717678 언론이 삼성 장충기에게 보낸 문자 기사 5 richwo.. 2017/08/11 881
717677 오바마 前 참모의 경고.."삼성, 제2의 소니로 전락할.. 8 샬랄라 2017/08/11 2,385
717676 드라마에서 배종옥은 왜 친딸도 아닌데 그렇게 딸한테 절절한가요?.. 2 허허 2017/08/11 1,765
717675 자매간의 우애를 강요하는 친정엄마.. 7 2017/08/11 3,344
717674 안철수가 문정부 백일 후 평가한다네요 52 웃겨 2017/08/11 3,101
717673 올레 케이티 카드로 스타벅스에서 무료로 사이즈 업이 가능 한가요.. 5 ㄹㄹ 2017/08/11 2,424
717672 엄마랑 아빠는 다른가봅니다 17 이해안됨 2017/08/11 4,037
717671 바이타믹스 본체와 컨테이너 결합부분은 원래 고정이 안되나요? 2 ... 2017/08/11 1,163
717670 잉어가 품에 안기는 태몽 12 2017/08/11 2,588
717669 문재인님이 진정 평화를 사랑하고 한국을 지킬거라는 증거 7 문재인님 2017/08/11 719
717668 11번가 11일 SKT 할인이 의미가 없네용 21 ㅇㅇ 2017/08/11 3,618
717667 폴란드 그릇은 원래 유명했었나요? 8 그릇 2017/08/11 3,859
717666 이상형이 누구인가 2 /// 2017/08/11 562
717665 교복 이월상품들은 얼마나 저렴한가요? 5 비싸다 2017/08/11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