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성격이요..
작성일 : 2017-08-08 18:46:33
2398193
예전에 만나던 남자랑 싸울때 종종 했던말이..
난 니 앞에만 이런다.. 다른 여자한텐 안 그런다...
는 말이었어요...
상대에 따라서 성격이 변하기도 하나요???
내가 보기에 큰 성격적 결함있던 그 넘? 이
쉽게.. 빨리 결혼하는거 보니
그 말이 맞는가싶기도 해서요...
IP : 125.130.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8 6: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런 놈들이 여자 패고 왜 나를 나쁜 놈으로 만드냐고 하죠
2. ㅁㄴㅇㄹ
'17.8.8 6:48 PM
(211.225.xxx.219)
성격 어디 안 간다고 생각하지만
자기한테 맞는 사람이 있어요
3. 여름수박
'17.8.8 6:49 PM
(49.164.xxx.133)
전 전 남친앞에서 당당하기 이루말할수 없었어요 이쁘다 니가 최고다 였었거든요 근데 지금 남편앞에서는 왠지 기주고 편하지 않고 내 멋대로 못하고 ..다른 사람이 됩니다
4. 한마디로
'17.8.8 6:49 PM
(211.36.xxx.96)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겠다는거죠
5. ㅇㅇ
'17.8.8 7:05 PM
(58.140.xxx.152)
제 시아주버님..
예전 전직 지방 미스코리아 였던 집안괜찮던 형님이랑 결혼 했었는데..형님이 시장가야하니까 차좀 태워달라 그러면 절대 안태워주고 택시타고가라함..
전등고장나면 나한테 말하지 말고 사람부르라고..
여행휴가때도 또가서 싸울꺼 여행가기싫다고 안가고싶으니 처자식들이나 가라고 여행 늘 빠짐..
그렇게 배려라고는 1도 부인에게 없었음.
자기는 남자는 부엌에서 일하는거 아니라고 설거지조차 안했고.
결국 10년 살다 이혼.
그후 평범한 외모의 형님과 재혼했는데.
시댁오면 형님 뒷꽁무니 졸졸 쫓아다녀요.부엌까지
어디가든 늘 운전해서 형님 운동하는것도 퇴근길에 데리고 오고.
카톡에 늘 같이 여행다니는 사진 올라오고
집도 형님 명의로 한채 사주고.
1억넘는 외제차도 하나 뽑아주고.
재혼한지 15년쯤 되었는데.
형님이 자기 남편은 늘 한결같이 자상하고 똑같다고.
어떤 사람도 어느사람을 만나느냐에따라 다 달라보일수 있다는걸 그 가정을 보며 알았죠.
6. 허...
'17.8.8 7:43 PM
(119.82.xxx.208)
윗글 너무 신기해요...
7. 원글
'17.8.8 8:26 PM
(125.130.xxx.249)
위에 시아주버님은
첫번째 부인이랑 안 사랑한채로
결혼해서 그런거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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