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모으는 최고의 방법은 적금이네요

... 조회수 : 7,578
작성일 : 2017-08-08 17:50:42
적금을 들면 목돈이 되는데
적금을 안들면 흐지부지 적금의 반도 안모아지네요.
8월부터 강하게 모으렵니다. 일단 1년 만기로 적금계좌를 만들려구요.
목표는 3년이예요.
50대 중반 남편. 3년 후를 남편 퇴직으로 예상하고, 그 중간에 그만두면 그때 중지하고
3년 이후에도 계속 회사 다니면 그때는 적금 안하고, 진짜 다 쓰고 살래요. 될지 모르지만...
남편 퇴직 이후에는 조금 쓰고 소박하게 살려구요.
저도 자영업 합니다만 시간은 널널해요.
월 저 200, 남편 200. 3년. 제 인생의 마지막 적금입니다.
IP : 223.62.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8.8 5:54 PM (121.156.xxx.249)

    강제적금을 해야 그나마 모아지는듯해요
    인터넷적금으로 하시나요? 저는 인터넷으로하니
    해지를 하게되더라구요ㅠㅠ

  • 2. ...
    '17.8.8 5:55 PM (203.228.xxx.3)

    저는 적금 200하는데,,운영비 통장에 여윳돈이 있어서 부족한달은 여웃돈에서 빠져나가요 ㅜㅜ적금으로 인해 아껴쓰고 그런게 없어요

  • 3. 저는
    '17.8.8 6:03 PM (118.219.xxx.129)

    매번 1년 짜리만 해요.

    그 1년도 아득히 멀게만 느껴져서
    3년은 시도도 못해봤어요.


    진짜 이율 얼마 안되도
    그나마 적금이라도 넣어야 돈이 모이긴 해요.

    전재테크 같은거 하나도 할 줄 모르고 무식해서
    적금만 넣어요.
    ㅠㅠ

    부동산 주식 독학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 4. 안나파체스
    '17.8.8 6:04 PM (49.143.xxx.241)

    돈을 안쓰고 모을 수 있게 해서..재테크 유일하게 적금

  • 5. 맞아요
    '17.8.8 6:13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월 80. 30 두개
    3년 저금넣고 자동이체하고 진짜 긴축재정 살았는데
    어느덧 만기되니까 작지만 몫돈 생기네요
    이걸로 시작해서 돈불렸어요
    이제5 년되가요
    그전엔 10 년짜리넣고 만기되어서집사는데보탬

  • 6. ㅡㅡ
    '17.8.8 6:49 PM (223.33.xxx.45)

    적금을 돈을 '모으기' 에는 최고 수단인거 맞아요..
    오빠가 증권사 다니지만,
    저도 월급통장에서 무조건 적금부터 빠집니다.
    월급날 60% 그냥 빠지게 해놨어요..

    일단 시드머니 만든 다음에 뭘 해도 하라고..

    근데 이게 또 순환이.. 이렇게 모으다보니까,
    막상 이걸로 위험한 투자를 또 못해요.. ㅎㅎ
    결국 다시 정기적금이나 안전한 채권같이 낮은 수익률..
    이렇게 순환하게 되긴 하네요..

  • 7. 풍차돌리기
    '17.8.8 8:44 PM (101.235.xxx.13)

    한번에 힘들면, 매달 적당한 금액씩 적금을 부으세요. 1년짜리

    1년 후에 적금 찾을 때가 되면 그 적금에 일정금액 보태서 1년짜리 정기예금.
    그렇게 2년 돌리시면 매달 일정금액이 돌아오는 정기예금 12개가 생깁니다.

    이렇게 하면 갑자기 일 생겨서 적금 깰 일도 없고 어쩌고 저쩌고...

    예전에 책에서본 내용입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635 "나이는 묻지 마세요"..102세 호주 여성 .. 2 샬랄라 2017/11/04 2,637
744634 잇몸은 자꾸 내려앉는데 방법이없어 속상해요 27 티이이 2017/11/04 19,219
744633 미국이 좀비를 무서워하는 이유 6 신노스케 2017/11/04 2,355
744632 하남스타필드가는데 3 2017/11/04 1,315
744631 원래는 옷장정리를 하려했는데.. 3 뭔가 알차게.. 2017/11/04 2,131
744630 냉동실 생강10키로 버리는 것 외에 뭘? 16 에구 2017/11/04 3,227
744629 너저분한걸 보니.. 1 정리 2017/11/04 988
744628 봉지에 나오는 컵라면 나오면 어떨까요? 9 봉지 2017/11/04 1,412
744627 (음악) Phoebe cates - Paradise ㅇㅇㅇ 2017/11/04 486
744626 전 집순이라서 먼저 연락안해요는 거짓말 1 리얼집순이 2017/11/04 2,175
744625 아이폰10 뭐가 다른지?? 2 ㅠㅠ 2017/11/04 1,352
744624 돌덩이처럼 굳은 곶감들 어쩌죠? ㅠ 8 대책 2017/11/04 2,710
744623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4 ..... 2017/11/04 3,131
744622 애들한테 유난인 남편 4 ㅡ.ㅡ 2017/11/04 2,003
744621 저 혼자 좋아하는줄 알았던 남자가 ㅋㅋ 48 아흥흥 2017/11/04 22,607
744620 뉴스1 박응진) 안철수 부산 조계종 법명으로 대경(大慶) 받아 25 기레기 2017/11/04 3,891
744619 먼저 연락 안하는 친구는 과감히 버리세요 14 ㅇㅇ 2017/11/04 8,452
744618 이혼과 교회 신앙생활 7 2017/11/04 3,486
744617 미국은 왜 좀비를 두려워하나요 15 .. 2017/11/04 3,639
744616 지금 네이버에서 김어준 블랙하우스 검색어 오르내리네요~ 5 ㅋㅋㅋ 2017/11/04 1,207
744615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4 오늘 2017/11/04 1,852
744614 기분 나쁠락 말락 16 ... 2017/11/04 4,012
744613 결혼식에 어울릴가방.. 결혼식에 어.. 2017/11/04 499
744612 방사능땀시 일본 안 가는거 오바같아요 61 2017/11/04 8,027
744611 동양인에게서 나올수없는외모는 김지미아닌가요? 6 .. 2017/11/04 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