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부터 쉰내가 났는데 상한건줄 모르고 멍청하게 계속 먹었습니다...)
한시간정도 지났구요 아직은 아무이상 없네요
혹시 잠복기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면역력이 좋아서 그냥 넘어가는건지..(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내일모레 당장 해외로 여행을 가야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쉰떡 정도면 그냥 넘어갈 것 같아요..미리 약국가서 장염약 사서 먹어도
효과 있구요
매실액이 있으면 한컵 드셔도 좋고요
신경쓰시면 정말 된통 체해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소화기관이 민감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똑같은 음식 먹고도 누구는 탈나고 안나기도 하고..그리고 마음가짐도 관련이 있는거 같아요. 배탈안날거라고...이정도는 괜찮을 거리고 편히 맘가지세요. 스트레스로 소화기관이 제대로 역할을 못 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탄수화물 약간 쉰정도는 단백질이나 여타 다른 음식보다는 배탈이 덜 나는거 같더라구요.^^
건강하고 면역력 좋으시면 별일 없을수도 있어요.
매실액 좀 진하게 타먹고 그냥 맘 편히 계세요.
오늘밤 무사히 보내면 걱정안하셔도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