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부터 코딩교육

코딩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7-08-08 15:24:09
중학교 의무교육 된다잖아요
제가 미혼때 프로그래머로 일했었거든요
기업 erp설계 및 코딩
전산실에서 근무했었고 결혼후에는 방과후 컴강사와 문화센테 자격증반 강사.주부 컴강사를 했었는데요
출산후에 일 그만두고 쭉 전업으로 살았어요
나이45살인데 이제 일하고 싶어 찾아보니 코딩 강사가 눈에 들어오네요
도서관가서 잠깐 보니 쉬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쉽게 접근하는 코딩기술이더라구요
자격증도 독학으로 어렵지 않게 딸수 있겠구요
자격증 가지고 있는건 강사 자격증 같은건 없구요
대학때 딴 정보처리기사랑 그외 oa쪽 자격증이라 지금과는 많이 동떨어져요
대학에서도 전산학과 나왔구요
언어는 예전에 했던것들만 어렴풋이 기억나고 많이 잊었어요
버전도 달라지고 새로운것들이 빠르게 바뀌어서 사실 모르는게 훨씬 많아요
C언어나 비쥬얼베이직.델파이 같은걸로 프로그래을 짰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환경이더라구요

자격증 따고 새로 시작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을까요?
앞으로 전망이 어떨까 싶은데 이미 학교 방과후에서는 코딩 스크래치 프로그램 강좌가 있나봐요
저희 아이는 중1인데 학교에서 정보시간에 조금씩 맛보기한다고 합니다
혹시 현재 공부하고 계신분들이나 이쪽으로 취업 생각하시는분들
계시나요? 아무거나 좋으니 정보나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108.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레니
    '17.8.8 3:28 PM (218.144.xxx.120)

    기사자격증있으니까 자격증은 필요없을거 같구요
    코딩프로그램은 금방 익숙해지실겁니다. 학교에서 실과담당교사들 하루이틀보면 애들 가르치더라구요.

    뭐 전직 프로그래머라니까 식은죽먹기 아니겠어요?

  • 2. 아는엄마
    '17.8.8 3:38 PM (222.121.xxx.160)

    원글과 비슷해요.
    청소년수련관 이런데서 시작했어요. 시급은 얼마. 안된다고하는데 경단이라.. 아주 시작이 좋아보였어요. 뭐든 시작해보세요. 유딩들도 온대요

  • 3. 주변에 그런 거 준비하는 분 있어요
    '17.8.8 4:02 PM (182.226.xxx.204) - 삭제된댓글

    거기도 경단 5년 넘은지라 그쪽으로 살살 준비하더라구요.
    어치피 전산 전공이면 좀 보다보면 금방 할 거 같아요 ㅎㅎ

    전 30대후반, 컴공 출신에 일 그만둔지 1년 좀 넘었는데, 애가 고학년 되면 그런 쪽으로 해볼까해요.
    아직은 그냥 생각만하고 있는데,
    방과후나 주민센터나.. 암튼 그런 쪽으로요.

    그쪽 일 다시는 안 하고 싶었는데 -.-;; 그래도 나름 기술직에 경력도 있으니 유리할 거 같아요.
    화이팅!

  • 4. ...
    '17.8.8 4:39 PM (221.165.xxx.155)

    초2 이번에 코딩방과후 첨 시켜봤는데 한달쯤 다니더니 코딩 책보고 혼자 독학으로 다 떼버리고 집에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코딩학원 등록하고 방과후도 병행시켜봤는데 두달째되니까 이제 코딩 방과후는 안다니고 싶데요. 수준이 그닥인가봐요. 학원만 열광해요. 직업으로는 괜찮은거 같은데 전문성은 떨어지는거 같아요.

  • 5. ..
    '17.8.9 12:42 A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충분히 가능성있어보이시네요
    코딩지도사 준비하셔서
    적은 돈 받고도 불러주는곳있음
    얼른 시작하세요
    c언어 하실줄알면 뭐
    엄청 잘하실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630 나이50에 기초화장법도 진짜모르는 8 고슴도치 2017/10/17 2,849
738629 제주공항 3 가랑잎 2017/10/17 989
738628 돋보기 어디서 사야하나요? 1 희맘 2017/10/17 783
738627 오늘 고3 모의고사 4 ***** 2017/10/17 1,761
738626 조승우아버지 “위장 이혼 때문에 가정 망가져” 34 뻔뻔 2017/10/17 25,798
738625 빈혈약은 처방 받아야만 살 수 있나요? 4 어릿 2017/10/17 1,481
738624 스쿼트 런지 효과있나요? 13 운동하자 2017/10/17 4,953
738623 국당과 바른당? 정공(丁公)의 교훈을 새겨보라. '간보기'의 끝.. 1 역사의 교훈.. 2017/10/17 534
738622 1시 점심시간 후 엘리베이터안 복잡한데 수다를 끊지않고 계속 하.. 2 점심시간 끝.. 2017/10/17 996
738621 성유리백치미는 목소리때문이죠? 6 .. 2017/10/17 2,525
738620 동탄 입주하려는데 부동산이 단합해 복비가 무조건 200이래요. 12 밀빵 2017/10/17 4,451
738619 경찰 너무하네요 4 .. 2017/10/17 1,257
738618 어제 엄마를 찾지마 프로에나온 남미가수 부인분 너무 이뻐요 11 연예인인줄 .. 2017/10/17 2,059
738617 지금 병원인데요 진짜특이한사람이난리치고있어요 13 2017/10/17 7,873
738616 jtbc 태블릿의 조작 의혹에 손석희는 답하라 39 길벗1 2017/10/17 2,854
738615 아르간 오일을 쓰고 있는데 옷에 베어서 속상해요 5 ㅜㅜ 2017/10/17 1,363
738614 12일 패키지여행인데 환전 가늠이 안됩니다. 1 유로환전 2017/10/17 1,047
738613 아파트에서 철벽 치고 살다가... 5 단독주택 2017/10/17 4,581
738612 지금 도서관입니다 책 추천 좀 해주세요 7 추천 2017/10/17 1,614
738611 오늘 조윤선이라는데 화장의 힘이 대단하네요 32 화장의힘 2017/10/17 28,409
738610 요즘 다 똑같이 생긴거같아요. 1 ... 2017/10/17 1,962
738609 한지혜는 참 부러운 인생이네요. 53 ... 2017/10/17 33,776
738608 사랑의 온도에 나오는 노랠 찾습니다. 1 샹그릴라 2017/10/17 776
738607 아이들 읽은 책 제목 목록을 적어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 ... 2017/10/17 939
738606 농협카드 없애야겠어요 4 다스는 누구.. 2017/10/17 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