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조절력이 인력으로 힘든가요?
1. ㅁㅁㅁ
'17.8.8 3:01 PM (223.71.xxx.90)어렵다기보다 구지 그렇게 할필요를 못느낀거죠
시원한 에어컨 있는데 구지 선풍기를 틀 필요가 없고
티비도 애들 위주로 보라는법 없으니까요2. 음
'17.8.8 3:05 PM (14.47.xxx.244)남편분이 조절 필요성을 못 느끼는거죠.
3. ㅡㅡ
'17.8.8 3:06 PM (70.191.xxx.216)굳이 왜 참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엔 그래서 스맛폰으로 티비 많이 보죠. 있는데 활용 안 하는 것도 그닥.
4. 원글
'17.8.8 3:07 PM (112.148.xxx.86)남편보면 술,담배고 중독수준이고,
자기조절력이 약한건지,인내심이 부족한건지,
걱정되는데,
본인은 모르는거죠?
이런 남자 많은가요?5. ㅁㅁ
'17.8.8 3:08 PM (223.71.xxx.90) - 삭제된댓글에어컨이나 티비 술 이런건 본인 맘인데요
담배는 가족들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데 참...6. 왜 참아야 하나
'17.8.8 3:08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목적이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님은 돈 아낄라고.
남편은 돈이 아니니까 안참고.다른덴 아낄거고.
자라온 성장 배경이 다른데 이게 왜 이해가 안가는지.7. ㅡㅡㅡ
'17.8.8 3:09 PM (70.191.xxx.216)그런 남자가 많고 적은 게 무슨 소용이에요? 그런 남자와 사는 가족이 괴로운 건 변함없는데 말이죠.
8. 원글
'17.8.8 3:10 PM (112.148.xxx.86)에어컨은 돌리면 선풍기20대 돌리는거라기에,
전기도 그렇지만,
에어컨 돌리면 그후 환기도 시키려 끄고나서 더 후덥지근한 더운느낌이 나서 싫더라구요,.
한번 키면 계속 틀어야하는데다,자연바람도 아닌 에어컨 바람이 좋진 않아요,,
그렇다고 못키게 하는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요..9. ㅁㅁㅁ
'17.8.8 3:12 PM (223.71.xxx.90)취향을 강요하지 말아요
에어컨이 싫은건 본인 취향일뿐이에요10. 아니 자기 조절 능력이 없다면
'17.8.8 3:14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남편이 직장 생활을 오래 어떻게 하겠어요...
님 남편 뻑!하면 회사 관둡니까...11. 그건
'17.8.8 3:14 PM (121.147.xxx.175)자기조절력 혹은 절제력의 문제로만 볼건 아닌것같은데요..
애어컨의 경우는
본인이 참는다고 남편도 참길 바라는 님의 태도도 문제가 좀 있어요
못키게는 안한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미 맘속에 왜 집에 사람도 없는데 혼자 잇을때 저걸못참고
에어컨을 켜대는지 모르겟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님도 남의 개별성을 존중하지않는거란거죠
티비를 양보하지않는건 좀 유아적인거같고요
유아적이라는게 결국은 이기적이라는 말이죠..
절제력과는 또다른문제..12. 원글
'17.8.8 3:25 PM (112.148.xxx.86)남편도 참길 강요하진 않아요..
궁금해서라고 썼어요..13. 원글
'17.8.8 3:27 PM (112.148.xxx.86)남편이 술담배도 중독수준이고,
이젠 핸폰 게임중독이기도하고요..
조절력이 약해 중독이 되나 싶은게 걱정인데요..
다른 남자가 궁금한것보단 보통 사람들도 그런건데 제가 예민한건지 궁금해서요..14. 음
'17.8.8 3:33 PM (121.160.xxx.235)에어컨은 참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고, 가족들한테도 양보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죠.
술,담배도 건강이 걱정될 정도가 아니니 피고, 마시는 거고요.
회사에서 높은 사람 앞에서는 집에서 하 듯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못 할 걸요.15. ...
'17.8.8 3:35 PM (1.245.xxx.161)걍 님과 아이들 앞에서 그럴 필요를 못 느껴서겠죠.
군대 가서도 그랬냐고 물어보세요.
하고 싶은대로 맘대로 하고 살았냐고.ㅎㅎ
직장 상관 앞에서는?
걍 님과 애들은 편하고 만만하니까.16. ㅇㅇ
'17.8.8 4:16 PM (180.230.xxx.54)더울 때 에어컨 틀고 살려고 돈 버는지라 에어컨은 더우면 그냥 틉니다.
추울때도 그냥 난방합니다.
술담배는 건강 생각해서 안하고
먹고 싶은건 크게 살 찌지 않을 정도로 먹고 운동하고.17. 행복하다지금
'17.8.8 4:34 PM (99.246.xxx.140)자기조절력은 개인차도 있지만 그보단 이게 무한한게 아니라 양에 한계가 있어요.
예를 들면 보통때는 잘 참던 아이스크림을 스트레스 왕창 받고나면
못참고 먹는것처럼요.
남편분은 일하면서 자기조절력을 최대치까지 쓰고 집에오니 집에서
그럴 힘이 남아있지 않는거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8841 | 계란을 많이 쓰는 빵도.. | 그러면 | 2017/08/15 | 552 |
718840 | 동남아 여행하고 호텔서 머릿니를 옮아 온 거 같아요 ㅠㅠ 처치좀.. 6 | 도움 | 2017/08/15 | 2,690 |
718839 | 속이 너무 느끼하고 느글거리는데.. 어떻게해야 좋아지나요?? 12 | redan | 2017/08/15 | 2,024 |
718838 | 모*투어 미동부나이아가라 패키지 8 | dbtjdq.. | 2017/08/15 | 2,154 |
718837 | 사는 게 재미있다면 뭐 때문이세요? 17 | <&l.. | 2017/08/15 | 4,398 |
718836 | 계란 어쩌나요 6 | ... | 2017/08/15 | 1,775 |
718835 | 계란 들어가는 빵 먹어도 될까요? | 어휴 ㅜㅜ | 2017/08/15 | 460 |
718834 | 박사모 가까이서 봤는데 15 | 헐 | 2017/08/15 | 3,362 |
718833 | 레이디 맥베스 영화 볼만한가요? 4 | 극장 | 2017/08/15 | 913 |
718832 | La갈비 양념전에요 3 | ㅡ | 2017/08/15 | 861 |
718831 |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 어떤게 나을까요 5 | 차 | 2017/08/15 | 1,030 |
718830 | 비긴 어게인 다음시즌에 박효신 어떨까요? 10 | 비긴어게인 | 2017/08/15 | 1,825 |
718829 | 비트코인 엄청 올랐네요. 7 | 브이푱 | 2017/08/15 | 4,028 |
718828 | 명의이전 | 속상해 | 2017/08/15 | 446 |
718827 | 지금 강남에서 문재인 탄핵 행진이 펼쳐지고있네요 ㄷㄷ 88 | . | 2017/08/15 | 24,743 |
718826 | 훈제막창 3 | 라라라 | 2017/08/15 | 632 |
718825 | 70대 엄마랑 유럽 가는데, 캐리어는 몇인치 가져가야 할까요? 8 | 뮤뮤 | 2017/08/15 | 2,204 |
718824 | 의대 지원해도 될까요 16 | 바이올렛 | 2017/08/15 | 4,311 |
718823 | 고양이가 하늘나라로 가는 꿈 4 | ㅠㅠ | 2017/08/15 | 669 |
718822 | 살충제 계란은 어떻게 알려지게 된건가요? 11 | ... | 2017/08/15 | 3,718 |
718821 | 고스펙 아이들 실무 능력 떨어지는게 사실인가요? 22 | 00 | 2017/08/15 | 3,743 |
718820 | 내용 펑할게요. 꼬리는 남겨놓았어요. 57 | 다시남의편 | 2017/08/15 | 6,559 |
718819 | 암살 ocn에서 저녁 7시에 해요 6 | 있다보세오 | 2017/08/15 | 1,609 |
718818 | 계란을 어떤 방법으로 버리는 게 좋을까요? 15 | 고민 | 2017/08/15 | 6,308 |
718817 | 샤워타월 어떤거 쓰시나요? 1 | .. | 2017/08/15 | 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