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할 때 남편 참견

잘하지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7-08-08 13:59:25
제가 음식할때 깊은 냄비 아니면 아주 낮은 불로 하거나
뚜껑을 열고 하거든요
계속 불 옆에 있을수가 없어서요
그래도 요리 척척 해 내거든요
그러면 남펀이 꼭 참견합니다
왜 뚜껑 열고 하냐고
그럼 제가 알아서 요리 잘 해 낼테니 걱정말래도
예전 시골에서 어머니가 가마솥에 찌던 방식등 각 얘기 꺼내요
그 마음은 알지만 알아서 하겠다는데 간섭이네요
어떨땐 조금 부글 끓으면 불을 확 꺼버리곤 해요
한마디로 제가 지키고 있어야지만 안심할듯요.
IP : 175.223.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짜증
    '17.8.8 2:10 PM (211.36.xxx.96)

    니가해 한마디하고
    바로 거실로 나가버리세요

  • 2. 그걸
    '17.8.8 2:49 PM (14.1.xxx.149) - 삭제된댓글

    뭘 해줘요?
    자기가 하면 되겠구만. 하지마세요.

  • 3. 음식할때
    '17.8.8 2:51 PM (121.163.xxx.227) - 삭제된댓글

    잔소리 하는 남편 늙어 죽을때까지 하더만요
    버럭 화 내세요

  • 4. ...
    '17.8.8 3:06 PM (220.75.xxx.29)

    꼴값이네요. 지가 하던지...

  • 5. 곽군
    '17.8.8 3:27 PM (203.232.xxx.8)

    ㅋㅋㅋ 전 저번에 한번 그래서 그냥 저만 먹었어요
    간섭이랑 맛에 대해 불평하면...각자 해먹자 끝...
    혼자 라면 끓여먹더니 잘못 했다고 하곤 다신 안그러더라구요..

  • 6.
    '17.8.8 3:45 PM (218.48.xxx.8)

    쌍욕나오네...날도 더운데...닥치라고 하시지 그랬어요..니가쳐해!!

  • 7. 에효
    '17.8.8 3:54 PM (182.225.xxx.118)

    그래서 시엄니 계실때 반찬 안하고 없을때 합니다
    참견- 본인은 뭐 도와주려고;;
    똑같네요..

  • 8.
    '17.8.8 4:17 PM (112.186.xxx.156)

    남편하고 함께 요리해요.
    남편도 요리를 일단 해보면 암것도 모르고서 하는 참견은 헛소리라는거 알게됩니다.
    뚜껑을 열고하든지 닫고하든지 그런 것도 자기가 일단 하다보면 참견할 필요도 없는거니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821 성장판마사지 자녀 받아보신분이요 4 키.크 2017/08/09 1,451
716820 동네친구 사귀는것도 힘드네요 10 원글이 2017/08/09 3,847
716819 초6 방학어찌보내고 있나요 3 . . 2017/08/09 721
716818 몸매가 무지 예쁜데 의외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자보구. 13 새실 2017/08/09 6,750
716817 일반 택배차에 냉동고?그런거 있나요? 2 택배 2017/08/09 501
716816 자녀들 스마트폰보다 더 좋아하는 게 있다면 그게 뭔가요? 5 궁금 2017/08/09 1,139
716815 과잉보호라는 말의 뜻이 궁금해요 1 궁금 2017/08/09 577
716814 박완서 작가 작품좀 찾아주세요 2 ㅡㅡ 2017/08/09 1,032
716813 여성 자위기구...베스트 올라간글 4 ... 2017/08/09 10,152
716812 교사하고픈데 교사집자녀 7 교사 2017/08/09 2,287
716811 EBS 초목달 하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7/08/09 1,490
716810 혹시 다음,네이버지도에서 원하는 곳들을 빨간점이나 어떻게 표시를.. 5 지도 2017/08/09 1,347
716809 걷기운동 꾸준히 하신 분들.. 발목이나 다리 튼튼하신가요? 5 질문 2017/08/09 3,186
716808 군입대 아들의 핸드폰 문제 4 군입대 2017/08/09 1,625
716807 울산 삼산동 현대백화점 근처 목욕탕 있나요? 1 울산 2017/08/09 983
716806 무라카미 하루끼. 예수살렘상 수상소감문 - 벽과 알 7 감동적 2017/08/09 1,558
716805 교직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반대 6 오늘아침 2017/08/09 862
716804 오랜만에 그곳에 가면 퉁명스럽게 대하는 가게점주들. 3 ㅇㅇ 2017/08/09 1,168
716803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1 ㅁㅁ 2017/08/09 392
716802 남편의 과민성 방광 제발 도와주세요. 아무데도 갈 수가 없어요... 24 힘드네요 2017/08/09 3,638
716801 에어컨서 미지근한 바람만~ 타사 AS 불러도 될까요? 6 에이에스 2017/08/09 1,322
716800 40대 후반 이상 상고 졸업하고 현업에 계신분들 어깨 괜찮으세요.. 12 봄날은온다 2017/08/09 2,571
716799 사회복지사들 월급은 정말 박하네요 4 2017/08/09 4,490
716798 드디어 더위 다 갔나봐요 57 살만하다 2017/08/09 18,312
716797 친구가 물놀이를 가자는데 이런 경우 어쩌죠 4 ... 2017/08/09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