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팔 끓인 국 뚜껑 열고 잔다?닫고 잔다?

궁금해요 조회수 : 12,633
작성일 : 2017-08-08 11:41:13
어떤분이 쓰신 글에 댓글보고 궁금해서요
밤에 미역국을 끓였는데 너무 뜨거워서 냉장고에
못넣고 있다는글에 뚜껑을 살짝 열어놓고 자면 안상한다.
아니다,뚜껑을 꼭 닫아놔야 무균상태로 상하지가 않는다로
댓글이 나뉘던데 뭐가 맞는 말인가요?

IP : 115.140.xxx.2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하루
    '17.8.8 11:45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뚜껑 닫아야 합니다
    병조림 생각해보심

  • 2. 얼음물로 식혀요.
    '17.8.8 11:46 AM (180.66.xxx.214)

    저는 그보다 더 큰 냄비를 하나 꺼내서
    찬물 받고, 얼음 섞어 국냄비 밑에 받쳐요.
    여름이라 얼음은 상시 냉동실에 넉넉히 얼려 두니까요.
    국냄비를 넣어 재빨리 식혀서 냉장고에 넣습니다.
    늦은 밤에도 기온 30도 넘던데, 그냥 자연적으로 식게 놔두면 너무 위험하지요.

  • 3. 밤 늦게
    '17.8.8 11:46 AM (125.180.xxx.52)

    팔팔 끓인건 아침까진 안상해요
    밤에 먹던국이나 찌개 상할까봐 자기전에 끓여놓고 자잖아요
    저는 냉장고에 들어갈자리없으면 저녁에 끓여놓고 뚜껑도 안열어놓고 잡니다
    그동안 아무이상없었네요

  • 4. 날더우면
    '17.8.8 11:51 AM (218.55.xxx.215)

    끓여도 상해요.
    간이 싱겁거나 두부 들어간거는.... 찬물에 냄비째 담가 식혔다가 냉장고 넣으세요

  • 5. 20년 국 끓인 경험자
    '17.8.8 11:5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저녁에 팔팔 끓여서 그대로( 숟가락 대지말고 뚜껑도 건들지 말고)놔두면 아침까지 절대 상하지 않아요.

  • 6. 저도 경험자
    '17.8.8 12:03 PM (116.37.xxx.157)

    뚜껑 열어서 식혀야해요
    싱크에 찬물 받아서 담궈두세요
    냄비가 눌러서 받아 놓은 물이 새나가진 않아요

    그냥 두면 자체 열기로 쉴때가 았어요
    국마다 좀 다르간 하던데...
    육계장은 백발백중이고
    미역국은 잘 상하는.스탈은 아니지 싶긴해요
    그래도 혹 모르니 식히새요

  • 7. ...
    '17.8.8 12:05 PM (14.33.xxx.43)

    저도 뚜껑을 열어놓으라는 그 댓글보고 의아했는데, 팔팔끓여서 뜨거운 상태면 그 상태로 놔둬도 아침까지 괜찮아요.
    아마 간을 보려고 숟가락을 넣었던지 하니까 상하겠죠.

  • 8. ..
    '17.8.8 12:10 PM (1.221.xxx.94)

    저 맨날 밤에 국 끓여놓고 뚜껑 폭 덮어놓고 그냥 두고 잡니다
    한번도 상한적 없어요
    아무리 더워도 밤에 끓여놓은 국이 아침에 상하지는 않아요
    뚜껑을 덮어도요
    대신 중간에 맛보고 간보느라 숟가락 집어넣으면 안됩니다
    팔팔끓는 상태 그대로 불끄면 됩니다

  • 9. 뚜껑닫고
    '17.8.8 12:13 PM (72.141.xxx.219) - 삭제된댓글

    뚜껑 덮은 상태에서 펄펄 끓이고 뚜껑도 열어보지않고 그대로 두먼 안 상해요.

  • 10. ,
    '17.8.8 12:18 PM (115.140.xxx.74)

    팔팔 끓인국은 그대로 아침까지둬도 안상해요.
    뚜껑열어놓아도 괜찮은데 문제는 벌레가 ㅡ,.ㅡ

    커다란 바구니를 뚜껑대신 덮어놓으면 벌레는 못들어가겠네요.
    근데, 끓여놓은국은 아침까지 아무일 없습니다.
    많이 해봤습니다^^

  • 11. ...
    '17.8.8 12:26 PM (210.210.xxx.180)

    그럴경우 저는 팔팔끓여 20분간 뚜껑 열어
    한김 보낸다음 커다란 도자기 접시 받혀 냉장고로..

  • 12. 뚜껑을 열든 아니든
    '17.8.8 12:38 PM (115.140.xxx.66)

    밤에 끓인건 아침까지 상하거나 하지 않아요
    다만 뚜껑 열어두면 빨리 식겠지만 벌레라도 빠질 까봐 못열어둘 것 같아요

  • 13. 뚜껑
    '17.8.8 12:52 PM (183.98.xxx.142)

    닫은채로 그냥 놔둬도 안상한다니 놀랬어요
    째껀 전 팔팔 끓이고 뚜껑 열고
    장독 덮는 망뚜껑 덮고 자아

  • 14. ....
    '17.8.8 12:56 PM (112.220.xxx.102)

    어떻게든 식혀서 냉장고에 넣는다
    요즘 같은 날씨 끓여놔도 오래 방치하면 금방 상합니다

  • 15. 몇십년봐옴
    '17.8.8 12:58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저녁에 끓여놓고 뚜껑도 안열어놓고 잡니다
    그동안 아무이상없었네요222
    밤늦게면 한여름에도 안상해요

  • 16. marco
    '17.8.8 1:22 PM (14.37.xxx.183)

    하룻밤만에 상합니다....
    열어 놓는 것은 빨리 식히기 위해서지요.
    음식물이 가장 잘 상하는 것은 끓였다가 상온으로 돌아오는 잘 상합니다,
    이때 빨리 상온에 도달하게 식히는 것이 상하게 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 17. 퓨란
    '17.8.8 1:46 PM (61.77.xxx.110)

    뜨거운 음식을 식히지 않고 뚜껑을 닫으면 퓨란이라는 독성물질이 생긴다고 해요. 반드시 김을 빼서 날려 보내고 뚜껑을 덮어 보관해야 합니다.

  • 18. ...
    '17.8.8 1:48 PM (61.80.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몇십년을 팔팔 끓여놓고 뚜껑 안 열어 놓고 잤는데. 한번도 상한적 없었어요.

  • 19. 퓨란
    '17.8.8 1:50 PM (61.77.xxx.110)

    https://m.blog.naver.com/maria7392/220337719535

  • 20. ..
    '17.8.8 2:20 PM (118.221.xxx.222)

    전 상해서 버린적 있어요.
    된장찌개 밤에 끓여서 뚜껑 덮어놓은채로 뒀는데 자고 일어나니 시큼해서 버렸어요. 찌개라서 걸쭉해서 그랬던걸까요..
    그 후로는 뚜껑 열고 냄비 물에 담궈 식힌 후에 냉장고에 넣고 자요.

  • 21. ,,,
    '17.8.8 2:39 PM (121.167.xxx.212)

    주방이나 베란다 같이 막힌 공간은 잘 상하고요.
    주택 마당 같은 곳은 덜 상해요.
    뚜껑은 끓인다음 닫으면 김이 뚜껑이 서렸다가 물방울이 되서 국에
    섞이면 운 나쁘면 상하는 것 같아요.
    날 더우면 뚜껑을 덮든 열든 모험 하는 거예요.
    식혀서 냉장고가 안전 해요.

  • 22. 미나리
    '17.8.8 2:57 PM (123.228.xxx.156)

    자기전에 밤 늦게 끓이고 숟가락 같은거나 물방울 하나 안 튀면 괜찮아요.
    근데 아주 싱거운거는 좀 위험할 수 있어요.

  • 23. 안상해요
    '17.8.8 3:22 PM (183.96.xxx.129)

    맨날 밤에 국끓이고 그상태 그대로 밖에 두는데 안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995 낼 제사인데요 5 ㅠㅠ 2017/09/18 1,365
729994 김성주 보면 딱 충청도 사람같아요. 23 ㅇㅇ 2017/09/18 7,045
729993 사랑의온도 양세종 연기도잘하구 잘생겼네요 10 2017/09/18 3,979
729992 자유한국당도 한방에...유튜브서 대박 터진 유병재 개그 2 고딩맘 2017/09/18 1,528
729991 지금 모 홈쇼핑에서 9 정말일까요 2017/09/18 3,220
729990 10년된 싱크대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5 햇살 2017/09/18 1,928
729989 남편이 내몸보다 가늘면 어떨까요 18 Hum 2017/09/18 4,848
729988 30대중반 소개인데 청자켓에롱치마 에런가요? 18 아흐 2017/09/18 4,160
729987 36조 쓰고도 '반쪽이' 도입..미국에 '휘둘린' 무기사업 4 샬랄라 2017/09/18 658
729986 요리강좌에 관심 많은 분들 저 이강좌 수강해볼까요? 5 adf 2017/09/18 1,303
729985 단호박 안섞인 늙은호박죽 파는곳 있을까요 서울에서 2017/09/18 1,067
729984 남의 아이디어 가로채는거 얄밉지 않나요 3 참나 2017/09/18 1,262
729983 윗집에서 미안하다고 음식을 주는데 ㅡㅡㅋ 28 윗집 2017/09/18 21,287
729982 아이유가 정말 여우과인건가요? 78 ㅇㅇㅇ 2017/09/18 30,972
729981 요즘 5000원짜리 점심뷔페에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 많이 오던데.. 15 ㅇㅇ 2017/09/18 7,050
729980 병실에서 인기척..귀신이었을까요? 3 dfg 2017/09/18 2,421
729979 녹용 넣고 보약 지으면 요즘 얼마인가요? 8 래미안 2017/09/18 2,856
729978 남얘기 정말 많이하는사람 신기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6 ㅇㅇ 2017/09/18 4,076
729977 지금 쓰브쓰 새 드라마, 서현진 드라마 보시는 분 24 누구니? 2017/09/18 5,761
729976 요즘 고등학생들 대학교 의무적으로 다 가나요? 5 ... 2017/09/18 1,541
729975 연예인 이미지가 무섭네요...김성주씨 22 아웃 2017/09/18 21,927
729974 이사갈집이 가스건조기가 안들어가네요... 2 ㅠㅠ 2017/09/18 1,382
729973 이승환 이적 선우정아 아이엠낫 좋아하시는 분 있음 콘서트 있어요.. 콘서트 2017/09/18 514
729972 한달 수입이 억대인데, 수입0원처리. 우리서민은 세금 왜 내죠?.. 8 세금을 왜 .. 2017/09/18 3,773
729971 인물은 별로지만 호감형인 남자들 서장훈 이상순 12 인물은 별로.. 2017/09/18 4,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