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 강아지가 저를 울리네요;;

... 조회수 : 4,234
작성일 : 2017-08-08 11:33:55

제가  내일부터 며칠동안 휴가라   어제 언니네 집에  울 강아지를 맡기고 왔어요(언니도 2마리 키워요)

제가 싱글이라  저한테는 자식같은 강아지입니다.


작년여름엔  같이 애견펜션으로 휴가 다녀왔는데 올해는  제주도를 가게 됐어요

어제 최대한 밤늦게까지 같이 있다가  두고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톡으로 울 강아지 사진들을 언니가 보내주는데  현관문앞에서 꼼짝않고 있더라구요;;;


조금후 언니가  영상전화해서 통화하는데  현관앞에서 하울링을 하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눈물도 마구 흘리면서;;;

어찌나 미안하고 가슴이 아픈지 그 모습 보고 저도 막 울었네요..


올해 10월이면 7살 되는데  언니네 맡기고 여행가는게 처음도 아닌데 유독 이번에는  울 강아지가

힘들어 하네요. 조금전에는 뭐하는지 물어보니 세상잃은 개처럼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한다고 ㅜㅜ


늘 사랑스럽고 고마운 우리 강아지..

늘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해^^


IP : 128.134.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7.8.8 11:35 AM (119.204.xxx.38)

    전 그래서 제주도도 해외여행도 맘대로 못가요.ㅠ

  • 2. 원래
    '17.8.8 11:41 AM (125.180.xxx.52)

    강아지들 남의집에가면 그래요
    그래서 여행가기 힘들죠
    저도 강아지 20년 키웠는데 맘편하게 여행한번 제대로 못했네요

  • 3. ㅇㅇ
    '17.8.8 11:41 AM (61.106.xxx.81)

    개랑 영상통화좀 하시지 그랬어요 엄청 반가워했을것같은데

  • 4. 강아지 있을 땐
    '17.8.8 11:47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여행 포기.
    그래도 없으니까 그때가 그리워요.ㅠ

  • 5. 음..
    '17.8.8 11:50 AM (14.34.xxx.180)

    16살인 울 강아지때문에 10년은 같이 여행다니고
    6년동안은 한번도 여행 못갔어요. ㅠㅠㅠㅠ

    올해는 아프기까지해서(죽음 가까이 온거죠)
    시댁도 한번도 못갔어요. ㅠㅠㅠ

  • 6. 저도
    '17.8.8 11:54 AM (125.180.xxx.153)

    반려견 죽기전까지 가족여행 못갔네요
    항상 친정엄마 남든지 남편이 남든지..
    엄마 돌아가시고 불효한 느낌..

  • 7. 작년에
    '17.8.8 12:10 PM (14.47.xxx.162)

    여름 휴가갔다가 저희 냥이가 잘 먹지도,잘 싸지도 않는다는 소리 듣고
    밤에 올라왔어요. 옆 동사는 조카한테 알바비 주고 부탁하고 갔는데 평상시 잘
    지냈는데도 저희 없으니 캣타워가서 하악질만 그렇게 하더라고..
    지금도 캠으로 보면 출근할때는 돈 벌러 가는줄 알고 자는데 제가 퇴근하기 한두시간 전이면
    눈에 불을 켜고 주차장쪽만 바라보고 있어요.

  • 8. 에효
    '17.8.8 12:45 PM (58.142.xxx.203)

    저는 친정 가있고 남편이 혼자 개 보는데 개 혼자 집에 두고 잠시 일 보러 나가는데 현관 딱 나가자마자 아우~ 하고 울더래요
    그래서 너무 놀라고 마음이 아파 일 안 보고 바로 집에 들어왔대요
    남편은 개가 아우 우는 소리 처음 들었대요 7년동안.. 저도 딱 한번 들어봤고요 혼자 여러 시간 있어도 항상 조용히 있던 녀석인데

  • 9. 원글
    '17.8.8 12:48 PM (223.62.xxx.74)

    ㅇㅇ님 당근 얼굴보여주려고 영상통화한거죠~^ ^ 근데 화면을 잘 못보더라구요. 제 목소리가 들리니 두리번거리다 현관문앞에 왔다갔다 ㅜ 언니도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면서 놀라워하네요... 벌써 보고싶어요~

  • 10. 우리개
    '17.8.8 1:27 PM (115.136.xxx.67)

    예전 우리개는 가족이 안 들어오면 현관에서 기다리더라구요

    잘 놀다가도 누가 없는걸 알고 밤에 현관에서 기다려요

    저 어학연수 갔을때도 밤마다 현관에서 기다렸다하네요

  • 11. 혹시
    '17.8.8 1:57 PM (175.223.xxx.139)

    제주도 갈때 배타고 가면
    강아지도 데리고 갈수 있으려나요??

  • 12. 어머나...
    '17.8.8 2:12 PM (112.221.xxx.67)

    이글보니 개 못키우겠네요....

  • 13. 밖에 외출했다가
    '17.8.8 2:18 PM (119.204.xxx.38)

    들어올때 차 들어오는 소리가 나잖아요.
    그러면 강아지가 알고 난리법석을 떨어요. 두마리중 한마리는 하울링을 하구요.
    저도 몰랐는데 집안에 있던 식구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차 들어오는 소리 나면 그렇게 좋아한다고....

  • 14. @@
    '17.8.8 2:24 PM (175.223.xxx.163)

    지인이 강아지키우기 시작했는데 8월초 제주도 간다고 가방?에 넣는 연습을 한달째 한다 하더라구요..
    기내에 들고 들어갈 수 있다 하더라구요..몸무게는 제한 있다 했나....아무튼 저도 처음 알았어요..

  • 15. 혹시님
    '17.8.8 2:26 PM (112.186.xxx.240) - 삭제된댓글

    비행기로 가면 캐리어에 넣어서 화물칸에 갈 수 있어요.
    그런데 가서도 숙소 식당 관광지 출입금지가 많아서 한 사람은 강아지와 남아야 하고 하다못해 렌터카도 애견 동반이면 세차비 별도로 요구해요.
    무엇보다 춥고 껌껌한 화물칸에 혼자 갇힌 공포가 컸는지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았어요.

  • 16. 저도..
    '17.8.8 3:17 PM (118.131.xxx.214)

    저도 그래서 당일치기 외에는 여행은 꿈도 못꿉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626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이번 하반기 대기업 공채 제대로 준비 할 수.. 6 ... 2017/08/07 1,898
715625 제왕절개 4주후, 선홍색 오로 3 .. 2017/08/07 3,113
715624 뒷베란다 딸린 방, 벽걸이 에어컨 설치 가능한가요? 4 궁금 2017/08/07 2,246
715623 머리 작은 가족 있나요? 8 보완적 2017/08/07 2,450
715622 매운 고추 썰고 손가락 화끈거릴 때 응급처치법 알려주세요. 7 2017/08/07 10,481
715621 가을 안타는 방법 2 오랜만에 2017/08/07 1,171
715620 와이프 때문에 정말 화딱지 납니다 85 진절머리나요.. 2017/08/07 28,083
715619 회사 1년단위로 그만두는데 문제있는거죠 6 아카시아 2017/08/07 1,624
715618 레이저 프린터 토너를 교체 했는데 흐릿하네요 4 ㅇㅇ 2017/08/07 1,438
715617 루이보스를 상시 식수대신 이용하시는분 9 2017/08/07 2,586
715616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그렇게 마니 나오나요? 7 2017/08/07 2,780
715615 프로듀스2 워너원 오늘 데뷔네요. 14 미니미니 2017/08/07 2,668
715614 품위있는 그녀 역주행중인데요 3 ... 2017/08/07 2,786
715613 진정한 미니멀리즘은 정말 어렵네요 6 비움의미학 2017/08/07 5,247
715612 조언구합니다. 4 써니 2017/08/07 1,370
715611 가족보다 남에 연연했던 나 13 .. 2017/08/07 4,247
715610 깻잎짱아찌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3 요리 2017/08/07 1,803
715609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힌츠 페터, 사복경찰 구타로 중상 당한 거 .. 13 ㅠㅠ 2017/08/07 5,014
715608 괜히 봤다싶은 영화가 있으신가요? 69 영화가 좋아.. 2017/08/07 5,543
715607 전기 아껴 쓰시는 문재인 대통령님 ^^ 9 지구를 2017/08/07 3,055
715606 아들부심? 26 rㅠㅠ 2017/08/07 4,649
715605 드리마 무궁화꽃? 에 나오는 남주 보느라 빠졌어요 ㅋㅋ 1 ㅋㅋ 2017/08/07 901
715604 나이트 가고 외제차 타고.. 유흥에 혈세 쓴 요양원들 2 샬랄라 2017/08/07 1,608
715603 남자도 피부가 중요시 되나요? 14 ㅇㅇ 2017/08/07 2,823
715602 이재용, 눈물의 최후진술 4 고딩맘 2017/08/07 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