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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강아지가 저를 울리네요;;

... 조회수 : 4,174
작성일 : 2017-08-08 11:33:55

제가  내일부터 며칠동안 휴가라   어제 언니네 집에  울 강아지를 맡기고 왔어요(언니도 2마리 키워요)

제가 싱글이라  저한테는 자식같은 강아지입니다.


작년여름엔  같이 애견펜션으로 휴가 다녀왔는데 올해는  제주도를 가게 됐어요

어제 최대한 밤늦게까지 같이 있다가  두고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톡으로 울 강아지 사진들을 언니가 보내주는데  현관문앞에서 꼼짝않고 있더라구요;;;


조금후 언니가  영상전화해서 통화하는데  현관앞에서 하울링을 하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눈물도 마구 흘리면서;;;

어찌나 미안하고 가슴이 아픈지 그 모습 보고 저도 막 울었네요..


올해 10월이면 7살 되는데  언니네 맡기고 여행가는게 처음도 아닌데 유독 이번에는  울 강아지가

힘들어 하네요. 조금전에는 뭐하는지 물어보니 세상잃은 개처럼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한다고 ㅜㅜ


늘 사랑스럽고 고마운 우리 강아지..

늘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해^^


IP : 128.134.xxx.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7.8.8 11:35 AM (119.204.xxx.38)

    전 그래서 제주도도 해외여행도 맘대로 못가요.ㅠ

  • 2. 원래
    '17.8.8 11:41 AM (125.180.xxx.52)

    강아지들 남의집에가면 그래요
    그래서 여행가기 힘들죠
    저도 강아지 20년 키웠는데 맘편하게 여행한번 제대로 못했네요

  • 3. ㅇㅇ
    '17.8.8 11:41 AM (61.106.xxx.81)

    개랑 영상통화좀 하시지 그랬어요 엄청 반가워했을것같은데

  • 4. 강아지 있을 땐
    '17.8.8 11:47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여행 포기.
    그래도 없으니까 그때가 그리워요.ㅠ

  • 5. 음..
    '17.8.8 11:50 AM (14.34.xxx.180)

    16살인 울 강아지때문에 10년은 같이 여행다니고
    6년동안은 한번도 여행 못갔어요. ㅠㅠㅠㅠ

    올해는 아프기까지해서(죽음 가까이 온거죠)
    시댁도 한번도 못갔어요. ㅠㅠㅠ

  • 6. 저도
    '17.8.8 11:54 AM (125.180.xxx.153)

    반려견 죽기전까지 가족여행 못갔네요
    항상 친정엄마 남든지 남편이 남든지..
    엄마 돌아가시고 불효한 느낌..

  • 7. 작년에
    '17.8.8 12:10 PM (14.47.xxx.162)

    여름 휴가갔다가 저희 냥이가 잘 먹지도,잘 싸지도 않는다는 소리 듣고
    밤에 올라왔어요. 옆 동사는 조카한테 알바비 주고 부탁하고 갔는데 평상시 잘
    지냈는데도 저희 없으니 캣타워가서 하악질만 그렇게 하더라고..
    지금도 캠으로 보면 출근할때는 돈 벌러 가는줄 알고 자는데 제가 퇴근하기 한두시간 전이면
    눈에 불을 켜고 주차장쪽만 바라보고 있어요.

  • 8. ...
    '17.8.8 12:27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몇해 전 이사오고 담날 일이 있어서 외출하니 하울링을 하더라구요ㅜ
    밖에서 듣는데 완전 슬픈 하울링
    그때 딱 한번만 들었음..
    휴가 갔다오시면 시원한 시간에 산책 같이 하세요~

  • 9. 에효
    '17.8.8 12:45 PM (58.142.xxx.203)

    저는 친정 가있고 남편이 혼자 개 보는데 개 혼자 집에 두고 잠시 일 보러 나가는데 현관 딱 나가자마자 아우~ 하고 울더래요
    그래서 너무 놀라고 마음이 아파 일 안 보고 바로 집에 들어왔대요
    남편은 개가 아우 우는 소리 처음 들었대요 7년동안.. 저도 딱 한번 들어봤고요 혼자 여러 시간 있어도 항상 조용히 있던 녀석인데

  • 10. 원글
    '17.8.8 12:48 PM (223.62.xxx.74)

    ㅇㅇ님 당근 얼굴보여주려고 영상통화한거죠~^ ^ 근데 화면을 잘 못보더라구요. 제 목소리가 들리니 두리번거리다 현관문앞에 왔다갔다 ㅜ 언니도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면서 놀라워하네요... 벌써 보고싶어요~

  • 11. ...
    '17.8.8 12:54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맛있는 간식과 산책으로 보상~^^

  • 12. 우리개
    '17.8.8 1:27 PM (115.136.xxx.67)

    예전 우리개는 가족이 안 들어오면 현관에서 기다리더라구요

    잘 놀다가도 누가 없는걸 알고 밤에 현관에서 기다려요

    저 어학연수 갔을때도 밤마다 현관에서 기다렸다하네요

  • 13. 혹시
    '17.8.8 1:57 PM (175.223.xxx.139)

    제주도 갈때 배타고 가면
    강아지도 데리고 갈수 있으려나요??

  • 14. 어머나...
    '17.8.8 2:12 PM (112.221.xxx.67)

    이글보니 개 못키우겠네요....

  • 15. 밖에 외출했다가
    '17.8.8 2:18 PM (119.204.xxx.38)

    들어올때 차 들어오는 소리가 나잖아요.
    그러면 강아지가 알고 난리법석을 떨어요. 두마리중 한마리는 하울링을 하구요.
    저도 몰랐는데 집안에 있던 식구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차 들어오는 소리 나면 그렇게 좋아한다고....

  • 16. @@
    '17.8.8 2:24 PM (175.223.xxx.163)

    지인이 강아지키우기 시작했는데 8월초 제주도 간다고 가방?에 넣는 연습을 한달째 한다 하더라구요..
    기내에 들고 들어갈 수 있다 하더라구요..몸무게는 제한 있다 했나....아무튼 저도 처음 알았어요..

  • 17. 혹시님
    '17.8.8 2:26 PM (112.186.xxx.240) - 삭제된댓글

    비행기로 가면 캐리어에 넣어서 화물칸에 갈 수 있어요.
    그런데 가서도 숙소 식당 관광지 출입금지가 많아서 한 사람은 강아지와 남아야 하고 하다못해 렌터카도 애견 동반이면 세차비 별도로 요구해요.
    무엇보다 춥고 껌껌한 화물칸에 혼자 갇힌 공포가 컸는지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았어요.

  • 18. 저도..
    '17.8.8 3:17 PM (118.131.xxx.214)

    저도 그래서 당일치기 외에는 여행은 꿈도 못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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