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괌으로 첫 해외여행 가려고 해요

드뎌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17-08-08 10:54:11

결혼20주년으로 괌 여행가보려고 해요.

머리털나고(?) 처음인 해외여행이라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패키지로 할까 하다가 영어도 못하지만 그냥 자유여행해볼까

겁도없이 생각중이에요.

어젠 여권신청해놓고 문득 82 회원님들께 여쭤보면 뭔가 팁을 얻을 수 있을듯 해서

글 올려봅니다 ^^

괌 여행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카페나 블로그 기타 사이트 아시면 알려주셔도 되구요

이건 꼭 해봐야 한다는것 또는 여긴 그거그렇거나 가지 말라는것들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IP : 221.153.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랑 가세요?
    '17.8.8 10:5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구성원 전체가 해외여행 처음이면 패키지로 가세요.
    여행이잖아요. 탐험이 아니라.

    이상, 해외 생활 오래해보고 자유여행 즐기는 1인이 말했습니다.

  • 2. ..
    '17.8.8 10:58 AM (211.219.xxx.2)

    네이버 카페 "괌자유여행길잡이"만 가입하시면 모든 정보 다 있어요~

  • 3. 0000
    '17.8.8 11:01 AM (118.127.xxx.136)

    괌이 관광거리가 많고 넓은곳도 아니가 굳이 패키지 하실 잉이유 없어요. 물놀이 주로하고 갈만한 곳은 버스도 잘 다니고 .. 우린 렌트해서 다 돌긴 했는데 솔직히 ㅎㅎ 너무 작아서 돌아다니며 볼것도 별로 없어요.

  • 4. &&
    '17.8.8 11:02 AM (211.184.xxx.199)

    괌은 자유여행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저도 영어 못하지만...
    호텔에서 렌트도 하고 옵션상품 신청해서 즐겁게 놀다 왔어요
    저흰 숙소가 하얏트였는데
    일본인들이 좀 많았구요
    시내랑 가까워서 좋았어요
    일본 사람들은 좋겠어요~
    괌은 일본어가 통용이 되더라구요
    부러웠어요

  • 5. ..
    '17.8.8 11:06 AM (61.82.xxx.215)

    괌은 패키지 필요 없어요. 괌자길 정말 유용하구요. 한인 택시 타면 다들 친절하고, 원하면 가이드도 해 줄 거에요. 렌트도 있구요.

  • 6. 괌은 볼거리는 별로 없고
    '17.8.8 11:06 AM (59.15.xxx.87)

    휴양입니다.
    리조트에 널부러져 있다가 오실거 아니면 좀..
    20주년이면 대충 50세 되가는 중일텐데
    남편이랑 수영복입고 재미나게 노실수 있으실까 싶네요.
    여행의 목적부터 정하시고
    휴양인지 관광인지 쇼핑인지
    여행지를 다시 선택하시는게..

  • 7.
    '17.8.8 11:11 AM (125.177.xxx.203)

    괌을 패키지로 가기는 넘 아까운데.. 괌자길 가보세요. 좋다는 물건 막 사들이진 말고요. 바닷가에서 스노클링하고 해변 그늘에 휴대용 그릴놓고 소고기 구워먹으면 아무생각 안들죠. 실제로 세식구 그러고 지냈어요.

    심지어 셔틀버스도 다녀서 렌트안했고요. 비치인슈림프..거긴 심지어웨이터가 한국어로 말걸어요. 도스 버거는 언젠가부터 to go대신 테이크아웃이라는 말을 쓰기시작했고요.

    중심가는 일본인반 한국인반.. 타미 힐피거는 죄다 한국인

  • 8. .....
    '17.8.8 11:50 AM (59.23.xxx.151) - 삭제된댓글

    괌 패키지 하지마세요.
    진짜 여행하기 쉬워요.
    네이버 카페 괌자유여행 길잡이 보고 공부해서 갔어요.
    한국인 진짜 많아요. 어린애있는 가족들이 많이 와요.
    어린애기들 우는 소리때문에 비행기에서 좀 시끄러울수도 있어요..

  • 9. ㅇㅇ
    '17.8.8 12:41 PM (203.247.xxx.45) - 삭제된댓글

    괌은 정보가 많아서... 괌자길 카페 가입하셔서 몇가지 쿠폰 받으시고 사람들 일정 몇가지 보면 대략 감이 와요. 그리고 영어 못해도 한국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걱정 안하셔도 돼요. 왠만한 호텔에도 한국인 직원 있고. 백인을 몇명 못봤어요.

  • 10. 콜라와사이다
    '17.8.8 5:08 PM (220.84.xxx.12)

    영어는 대충 단어정도만 이야기 하면 다 알아들어요..~ 자유여행 추천드리고 괌자길 카페 가입하시고 검색하면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929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매너라고는 없네요 72 맘충가족 2.. 2017/10/09 22,026
735928 부부 7살 아이 한명이 중식런치코스 젤 싼거 (25000원) 두.. 10 그러면 2017/10/09 3,985
735927 요밑에 식당주문 글이요 2 wind 2017/10/09 1,248
735926 마트에서 ..애 엄마보니 화가 더 나더라는 47 뱃살겅쥬 2017/10/09 21,607
735925 감사합니다. luna 2017/10/09 713
735924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는데 월 500이상 버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2017/10/09 6,971
735923 밑에 지하철 맘충 목격자글 올라왔어요. 73 ... 2017/10/09 23,602
735922 친정아빠 험담만 하는 엄마 .. 21 ~~ 2017/10/09 7,597
735921 담백하고 시원한 라면 추천 해 주세요 7 무랑 파 2017/10/09 1,910
735920 다이소에서 4만원 이상 지른 후기 2 유한존재 2017/10/09 5,569
735919 여행왔는데 외롭네요 29 ... 2017/10/09 8,806
735918 볼 때마다 자식이 너무 좋고 가슴 설레는 분 계신가요?? 24 나도 날몰라.. 2017/10/09 6,588
735917 면세점 필수아이템 추천 부탁드려요 5 궁금 2017/10/09 3,237
735916 환생 글 보고 생각났는데요. 이 말들으신적 있으신가요? 8 요아래 2017/10/09 3,421
735915 파파이스 2 기다림 2017/10/09 1,359
735914 이밤에 엄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4 2017/10/09 2,282
735913 남한산성 보신 분들만 보세요~(스포 있음) - 역사학자 이야기 3 .. 2017/10/09 2,141
735912 돌아가신 시아버지 칫솔이 집에있습니다,, 16 2017/10/09 8,834
735911 우리 강아지 살아났어요 3 요키 2017/10/09 1,989
735910 Jtbc태블릿조작을 보니 병신같이 선동당한 기분나쁨이 든다 36 글쎄 2017/10/09 6,024
735909 아이 두돌에 양가식사셨어요? 17 질문 2017/10/09 2,927
735908 요즘은 외국여행이 너무 흔하죠? 6 ... 2017/10/09 2,387
735907 책장 추천해주세요 4 이사 2017/10/09 1,098
735906 8세 남아 도화지에 자기 하나만 그려요 31 걱정 2017/10/09 4,256
735905 인생은 예민하냐 안예민 하냐 15 항상봄 2017/10/09 5,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