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운동장은 공만 차는 곳이 아니다
그런데 너무 휑하다
여학생들이 놀만한 놀이 기구가 좀 있었으면 한다 라든지
남자애들이 놀아서 검게 된 것은 남자다운 거고
여자애드이 놀아서 검게 된 것은 자기 관리 못 한 것
즉 여자는 흰 피부가 미의 기초다
이런 것은 잘못되었다
검든 희든 아름답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면 좋았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운동장은 공만 차는 곳이 아니다
그런데 너무 휑하다
여학생들이 놀만한 놀이 기구가 좀 있었으면 한다 라든지
남자애들이 놀아서 검게 된 것은 남자다운 거고
여자애드이 놀아서 검게 된 것은 자기 관리 못 한 것
즉 여자는 흰 피부가 미의 기초다
이런 것은 잘못되었다
검든 희든 아름답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면 좋았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 일베야
일베 안 함. 게다가 지금 일베는 망했음
초딩 때 여자애들이 선망하는 남자 5명이 동시에 좋아한 여자애는
자타공인 검은 피부라 별명이 깜씨 공주였어요.
중학교 때 너무 이뻤던 전교 인정 미인도 까무잡잡한 미인이었고
엄마에게도 까만 피부 미인이 진짜 미인이란 말 들은 적 있습니다.
여자애들이 놀아서 검게 변한 게 자기 관리 안 한 탓이라는 말
지금 이 글에서 처음 보거든요?
황인종 여자들이 무슨 흰 피부 운운인가요?
백인여자에 대한 동경이지 여혐이랑은 관계없잖아요!
전 원글님이 2,30대 남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적으로 여자들은 흰 피부에 대한 동경이 큽니다. 백인의 존재조차 몰랐던 시절에도요
어쩌다가 우리나라에서 페미는 마초와 데칼코마니가 됐더군요.
그들은 마주보며 싸우고 있는 상대가 자신들과 좌우가 바뀐 똑같은 모습이라는 것을 알까요?
?? 외국 페미니스트들은 훨씬 더 심하던데요?
제가 알던 미국 교수는 말 진짜 심하게 하며 비판하는 페미니스트였어요. 독일 친구도 그렇고요.
우리나라는 페미니스트에게조차 조신하고 조근조근 얘기하길 요구하는 것 같아요.
외국 페미니스트들이 뭐라고 강하게 말하는지 저도 알아요.
그들 보면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이 아니라
여성우월, 남성말살이 목표라는 걸 정말 확실하게 알 수 있더라고요.
한국 페미니스트님들의 행위에
내가 아는 페미니즘은 이게 아닌데? 놀라서
선구자격인 서양 페미니스트님들의 발언을 알아 본 결과에요.
덕분에 페미라는 이름하에 나쁘게 알려진 일들이
한국식 페미니즘이 아니라 페미니즘 이념의 근본이라는 걸 늦은 나이에 알게 됐어요.
왜 서양에서 페미니즘이 한물 간 이념으로 비판 받는 것인지
이미 외면받는 이념이 뒤늦게 한국을 쓸고 가는 것은
동기와 의미가 불순하고 질 나쁜 정치게임에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것도 깨달았고요.
페미니스트 라는 단어자체를 아주 눈쌀찌푸리게 만드는 행위죠
남자와 여자
서로다름을 인정하고 각자가 가장 좋을수있는 양성평등도 아닌
남자혐오로 몰고가니;;;
한때 진보의 한 부분이라 생각했던 페미니즘은
이젠 꼴통들의 이념으로 취급되고 있죠.
일베가 망하긴 뭘 망해 오늘도 강남3구맘카페에 분탕질 자랑 인증글 올렸더만 이번엔 여기야??
82에서 뭐만하면 여자여자 거리는것들 지겨워죽겠네
외국에서 페미니즘이 쇠퇴한다는 루머는 대체 누가 퍼뜨리는지?? 나무위키같은데 가면 그런 얘기 하는 이들 많던데
외국에서도 페미니즘 여전히 건재해요
페미니즘은 남성혐오가 아니에요
이런 에너지로 가부장제 공격했음 이미 성평등 세상 왔겠네요
나무위키 안 통해도 구글링과 번역기 콤비가 있지요.
미국에서 성평등 지지자는 85%, 페미니스트는 약 20%
영국의 성평등 지지자는 92%, 페미니스트는 약 7%
이 수치는 페미니즘의 발원지에서조차
더이상 페미니즘을 성평등과 동일시 하지 않는다는 증거에요.
엄마가 된 것이 가장 큰 업적이라 인터뷰한 아델과 비욘세가
페미니스트들에게 엄청난 비난과 살해협박을 받은 건 알아요?
왜냐면 그녀들이 그런 경력을 갖고 있으면서 고작 엄마가 된 것들 업적이라 한 발언이
다른 여자들에게 매우 불편을 끼쳤기 때문이래요.
여자는, 여자가 원하는 어느 것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페미니스트들은 전업을 경멸하고 여자로 인정하지 않아요, 이건 무슨 모순이죠?
강남역에서 여중생이 20대 페미니스트 언니들에게 의견이 다르다고
집단폭행 당했지요?
외국도 그래요, 성인 여성이 어린 소년에게
너는 여성의 권리를 지지하지 않는 개같은 백인 인종차별주의자 새끼라고 멱살잡고 외쳐요.
모든 남자를 혐오하기 때문에 남자인 동성애자도 혐오하면서
페미니즘은 자신들이 성차별주의에 저항하는 투사라고 말합니다.
진짜 어디부터 고치라고 해얄지 총체적 난국인 구멍투성이 이념이에요.
외국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을 살해해 뜯어 먹는 광고와
남자 아이를 낳은 엄마에게 유감이에요, 아들이네요. 라는 광고를 만들어 방송해요.
그리고 이게 약자인 자신들의 권리라고 말해요.
그런 광고 보고 싶으세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자식의 성별이 남자라는 걸 알고 통곡하는
모든 한남에 대한 혐오가 아들에게까지 이어지는
모든 한남의 태생적 한계를 주장하는 분이
이 여자의 남편은 한남이 아니었던 걸까 의문을 들게 하는 분이
자기 아들조차 한남의 시선으로 보는데
남의 아들, 고작 1년 맡을 뿐인 어린 한남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