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이성친구 사귀는게

ㅇㅇ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7-08-07 21:27:10

저희 사무실에 남자는 많은데요

28세에서 32세 남자는 다 결혼 했거나 여친이 있어요. 

그래서 누구라도 만나려면 쭉 지켜보고 있다가

 여친과 헤어지면 바로 뚫고 들어가야돼요


이게 후배들과 나눈 대화이긴한데


저때는 상대방이 이전에 이성교제 경험이 있다거나

이런건 사실 가능하면 숨기는게 좋고


물론 남자건 여자건 헤어지고 나서

바로 다른 사람만나는게 안될건 없지만


저같은 경우 한동안은 못만나겠더라구요..

이별 치유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여친이랑 헤이지길 기다렸다가 바로 대쉬한다는게

어찌보면 참 현실적이기도 하고 적극적인것도 같고


제가 이상한지

순수하고 절대적인 그런 개념은 아닌거 같아요..




IP : 58.123.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
    '17.8.7 9:31 PM (211.36.xxx.134)

    정자예요? 뚫고 들어가게

  • 2. 47528
    '17.8.7 9:32 PM (218.237.xxx.49)

    원글님 마음이 순수해서 그런것 같어요...

  • 3. 괜찮은 남자
    '17.8.7 9:56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는 벌써 여자들이 신속히 알아봐요 그 남자가 혼자있을 텀을 안주는게 여자들임 그러니 뚫는단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죠ㅎ

    전에 뚫고 직진하고 싶은 남자가 있었으나 내가 오죽하면 포기를 했겠셈ㅎ 와 이 여시들 장난아니더구만 절레절레~~ 뭔넘에 여자들이 글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지? 참 작업도 보면 아무나 남자 꽤차는 게 아녀요 아녀. 열라 부지런해야 쫒아다니니

  • 4. 님보다 제가 더 이상한듯 ㅎㅎㅎ
    '17.8.8 6:55 AM (59.6.xxx.151)

    수도전 나이가 아주 많은데도
    왜 이성교제 사실을 숨겨야 하는지- 묻지도 않는데 동네방네 떠들 일은 아니죠, 사생활이니까
    모르겠고
    헤어져서 극복에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친구중에 의외로 빨리 극복한 친구가
    사랑하고 좋었돈 사람인데 내 감정에 애도 하고 싶지 않아
    해서 오래 기억에 남아요
    상대가 원글님처럼 극복에 시간이 필요하면 뚫고? 들어오려는 거 싫겠죠
    알면서 왜 저래 할 수도요.

  • 5. 질문
    '17.8.8 8:01 AM (116.41.xxx.229)

    뚫고 들어간다는 표현이 너무 웃겨요 ㅎㅎ 남성적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679 수시문의드립니다. 9 2017/09/08 2,050
726678 Tgi가서 2인세트 혼자 먹음 이상할까요? 17 냠냠 2017/09/08 2,416
726677 잠실 주공 5차 16억.. 지금 들어가도 가치있을까요? 22 .... 2017/09/08 5,930
726676 자한당 저격하는 해병대출신 국회의원 jpg 1 털우택 2017/09/08 1,316
726675 '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 보도한 기자 1심서 무죄 9 .... 2017/09/08 1,472
726674 땀 흘려서 운동하면 얼굴이 뽀얗게 되는데요 16 운동 2017/09/08 7,360
726673 조교수 연봉이 겨우 19 ㅇㅇ 2017/09/08 15,014
726672 한관종 피부를 가진 사람은 어떤 화장품을 쓰면 좋을까요? 3 2017/09/08 1,563
726671 외국인이 한국어 "없애고" 문법을 물어 보는데.. 3 한국어 2017/09/08 1,043
726670 박근혜 캠프 출신, 공기업 특채…1년에 하루 출근 급여·퇴직금 .. 2 고딩맘 2017/09/08 617
726669 피부가 유전이라면 2 .... 2017/09/08 1,248
726668 님은 벌써 80년대 전통시대로 돌아 간 것 같습니다(수정) 17 샬랄라 2017/09/08 2,850
726667 저수지게임 저도 혼자에요 12 아이쿠 2017/09/08 1,835
726666 핸드폰을 넘 자주 오래 봐요... 5 이건 중독이.. 2017/09/08 1,030
726665 내신은 낮은데 모의가 높은 고2 입니다 2 r고2 2017/09/08 1,708
726664 와~ebs교육대토론....열받게하네요 5 …… 2017/09/08 1,217
726663 최근 일어난 웃지 못할 일들 5 길벗1 2017/09/08 2,298
726662 팬텀싱어 하는 날이네요. 21 오날 2017/09/08 2,042
726661 비타민 효과를 제대로 느끼는 분들 계시나요 8 . 2017/09/08 2,706
726660 결혼 전 친정엄마와 친하셨나요? 4 질문 2017/09/08 1,625
726659 카페 커피 어디가 제일 맛있나요 26 Bean 2017/09/08 4,234
726658 "여권은 공영방송 장악 꿈도꾸지마라"시위한 K.. 17 잡것들 2017/09/08 1,585
726657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후배님들께! 4 4 가을 2017/09/08 2,165
726656 홍수때 유럽나가 비난받자 국민을 레밍이라 한 김학철 6 richwo.. 2017/09/08 1,043
726655 최대현아나와 김정근아나.. 13 Mbc 2017/09/08 4,093